[[분류:젤리]] [목차] == 개요 == '''사케루 구미'''는 [[일본]]의 UHA 미카쿠토에서 제조, 판매하는 [[젤리]]다. [[포도]]맛을 기본으로, [[청포도]]맛, [[오렌지]]맛, [[사과]]맛, [[메론]]맛 그리고 [[망고]]맛이 있다. 사케루라는 뜻은 "찢어지다"라는 단어로 한국어로 의역하면 "찢어 먹는 구미 젤리" 정도 된다. 제조공장은 [[후쿠시마현]]과 [[나라현]] 2곳에 있다.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은 나라현에서 제조된 것들이다. 한때 후쿠시마에서 제조되니 먹으면 피폭된다는 괴담이 돌았는데 [[세종대학교]]의 모 학생이 실험한 결과 거짓으로 판명났다. == 광고 == 일본 내 드라마의 전형을 패러디한 광고로 유명하다. 치정물과 직장물 두 종류가 있다. * 사케루 구미 vs 기~다란 사케루 구미 시리즈 [youtube(YNEGL-I-5vs, width=100%)] [[한국]]에서는 딱히 판매를 하지 않는 과자지만 이 과자를 아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바로, 위의 [[광고]] 때문이다. <사케루 구미 vs 나가이(기-다란) 사케루 구미> 시리즈로 11편의 광고가 이야기 형식으로 이어져 있다. [[막장드라마|사케루 구미를 좋아하는 커플인 토오루와 치이 사이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 둘의 관계가 흔들리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정체불명의 남자가 등장할 때 마다 반복되는 끈적한 "롱- 롱-"하는 음악이 특징. 긴 것을 좋아하는 여자 치이가 어딜 가나 기다란 사케루 구미를 들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점차 관심을 보이며 둘의 사이가 흔들리는 것이 중심 스토리. [[모범생]] 스타일의 토오루는 보통의 짧은 사케루 구미를 들고 다니고, [[Badass|터프]]한 모습의 정체불명의 남자는 긴 사케루 구미를 들고 다니는데, 이것 때문에 제목이 <사케루 구미 '''vs''' 나가이 사케루 구미>이다. 성격상 긴 것을 좋아하는[* 목이 긴 '기린'이나, 코가 긴 '코끼리' 등 그냥 긴 것을 좋아한다.] 치이는 결국 마음이 점점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넘어가지만 토오루의 배려심에[*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남기지 않기 위해 기다란 사케루 구미나 그냥 사케루 구미나 내용물 함량은 똑같다는 에피소드가 끼어있다. 먹기 좋게 배려하여 잘려있다는 설정이 있다.(...)] 마음을 정리하고 결혼을 진행한다. 그러다가 결혼식장에 기다란(...) 리무진을 타고 정체불명의 남자가 등장하는데... [* 결말에서 결국 치이는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달려가고 토오루에게 이별 통보를 하지만... 정체불명의 사나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건 치이가 아니라 '''토오루'''였다. 결국 결혼식장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남자가 서로의 [[사케루 구미]]를 만져보며 끝난다. --남자: 우리라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토오루: 만져봐도 되겠습니까?/치이: 안돼, 안돼,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