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맵스(만화)]] [[맵스]]에 등장하는 초병기 생물이 죽는 순간 내뿜는 단말마의 절규를 에너지로 변환하여 발사하는 초병기. 죽음의 공포와 괴로움이란 모든 생명체에 공통된 감정을 사용하는 일종의 사이킥 병기인데 ESP 방어막을 무시하는 사기적인 성능을 보인다[* 단 [[에이브]]같이 특수파장을 가진 에스퍼가 친 사이킥 바리어나 ESP 방어막에는 어느정도 차단되지만 완벽하게 막아낼수는 없다. 그리고 막아낸것도 사실 토끼만한 생명체의 단말마로 낸 극히 약한 위력의 산제물포.]. 제물에 쓰이는 생물체의 크기나 숫자에 비해 엄청난 위력을 낸다는것도 사기적[* 토끼만한 생물체를 제물로 삼은 뒤 최대 출력의 나유타분의 1파괴력만으로도 크기 300미터에 달하는 리프미라호가 배리어 전개 상태에서 대파됐으며, 한 은하 생명체들을 제물로 삼는 경우는 우주를 파괴할 수 있다.] [[가하]]가 유적에서 발견한 설계도를 통해 제작, 개량하였다. 이하 맵스 세계관에서 산제물포의 숨겨진 비밀. [[가하]]가 입수한 설계도는 전승족이 산제물포의 존재를 은하에 알리기 위해 기하가 입수하도록 조작한 것이며 전승족의 목표는 은하전체를 산제물포의 탄환으로 사용하여 전 우주를 지배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가하를 통해서 산제물포의 존재가 알려지게 한 것은 산제물포의 존재를 알게된 은하전체의 생명체가 공포와 절망에 물들어 최고의 탄환이 되길 원한 것이다. 전승족이 은하에 처둔 사이코 바리어인 [[은하장벽]]은 산제물포가 완성되기 전에 탄환(은하의 생명체)들이 산제물포의 정체를 알아 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후반부에서야 이 병기의 진정한 용도가 드러난다. 그것은 바로 전 우주를 파괴 후 에너지화하여 이를 [[신제 바아]]가 흡수해 기록을 유지하는 에너지로 쓰기 위해 존재하는것이었다. 은하가 발생하면 일정한 시점까지 은하내의 문명을 기록하고 이후 현실과 시물레이션이 일치한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에 은하내 문명 전체를 에너지로서 흡수하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이 계획이 실행된 이후의 우주에서는 더 많은 에너지 흡수를 위하여 자연스런 은하에 비해 과도할 정도의 문명이 흘러넘치게 되며 이를 위하여 문명을 우주에 퍼트리는 도구로 창조된 것이 리프 급 함선이다. [[인천]]의 지역의 옛 명칭이자 지금 인천지역의 하나인 제물포와는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