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들. 명칭 '산젠인 SP'을 보면 산젠인 가문 전체를 지키는 경호원으로 추정되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산젠인 SP들은 죄다 [[산젠인 나기]]의 저택을 지키는 경호원들뿐이다. 평상시에는 산젠인 저택을 침입자에게서 지키고 있으며, 나기가 외출할 때는 따라 나서서 경호를 하는 듯하다. 물론 후자 때는 [[아야사키 하야테|졸라짱센 집사님]]의 등장으로 거의 뺏겼다(...). 잘 보면 나기가 하야테와 따로 떨어져 돌아다닐 때만 [[경호]]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인 아가씨가 고용인을 집안에 들이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마리아, 하야테와는 달리 저택 안에는 못 들어가고 저택 바깥~사유지 경계를 담당하고 있다. 당연히 일반 불량배는 가볍게 발라버리지만, [[집사]] 레벨한테는 털린다고 한다. 본인들 말로는 '''"SP가 집사를 못 이기는 것은 [[내추럴(기동전사 건담 SEED)|내추럴]]이 [[코디네이터(기동전사 건담 SEED)|코디네이터]]를 못 이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참고로 2기 애니 12화에선 "초인병이 이노베이터를 못 이기는 것과 같다고."로 대사가 바뀌었다. 대세는 더블오인가. 정확히는 만화 연재 당시까지 최신작이던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를 애니메이션 방영 시의 최신작인 건담 더블오로 적절히 바꿔줬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2기의 각본가인 쿠로다 요스케는 더블오의 각본가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일반인들 앞에서 [[후까시]]잡는 모습 보면 왠지 아니꼽다(...). 꽤 많은 숫자가 있는 듯하지만 보이는 얼굴들만 보인다. 그래서인지 [[산젠인 나기]]는 모든 이의 얼굴을 외우고 있다. 이렇게 [[나기]]한테 절대복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들을 지배하는 건 메이드인 '''[[마리아]]'''.[* 어쨌든 마리아는 나기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있고 SP들도 나기의 말에도 복종하니 결국 나기도 주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선글라스를 쓴 토끼와 썩소를 짓는 너구리도 있다. 등장 끝부분에 "산젠인 SP 애니멀 부대."라는 말이 있으니 토끼, 너구리 밖에 더 있을지도 모른다(…). [[ 마리아]]가 먹이를 직접 주는 것으로 보아 마리아의 직속부대(....)인 듯하다. 참고로 정발판 8권의 속표지 만화에서 여신이 여복도 많은 녀석이라고 하자 나기가 SP들에게 하야테를 끌고 갈 것을 지시한다. 이 때 자주보이는 대머리의 대사가 압권. '''"귀여워해주지~!"'''......--[[미트스핀|하야테의 뒤가 위험하다.]]-- [[분류:하야테처럼!/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