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은혼/천인)] [[은혼(애니메이션)]] 기준으로 37화, 137화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장승길]]. 아마도 루돌프를 모티브로 한듯한 [[사슴]] [[천인(은혼)|천인]](?) '벤'[*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김기흥]].]그의 썰매를 끈다. 벤과 산타는 배달중 썰매가 박살이 나서 이에 대한 책임문제로 거리에서 싸우고 있었는데, 이 둘을 우연히 발견한 긴토키는 노점 오뎅집에서 이 둘을 중재(?)하고 긴토키 나름의 산타클로스 이미지 혁신의 아이디어를 내세웠지만 그 아이디어라는게 썰매 대용으로 [[무사시같은 사람]]이 타고있던 리어카를 끌고 온것이며 '''[[도둑|전신 깜장쫄쫄이]]'''를 입게해서(덧붙여 기존의 산타옷은 [[무사시같은 사람]]이 입음) 선물배달을 하게된다. 산타 말로는 지난해에 [[한류]]붐을 예감하고 [[한류]] 관련(?)을 선물한게 대박이어서 그 해는 죽방울 붐을 예상하고 잔뜩 챙겼지만 아이들의 소원이 정작 죽방울이라고 써놓고 그 뒤에는 전혀 다른 이야기[* 1번째는 어머니, 2번째는 내일을 향한 날개--긴토키: 나도 얻고싶다--, 3번째는 여름.]를 써놓아서 아연실색... 포기 직전 리스트에 있던 '어머니를 잃은 아이'가 시야에 보여서 산타와 벤은 흥분해서 돌진했지만 그 아이의 어머니는 살아계셨던 것이다. 그것도 '''[[사자에상]] 헤어스타일의 우락부락한 근육질 아줌마'''로. 결국 호되게 얻어맞고 마침 리스트 마지막 장에 적혀있는 대상이 [[카구라(은혼)|카구라]]였고 고기만두를 원했기 때문에 긴토키의 심부름 마무리도 있겠다 해서 일행은 다시 깊은 밤중에 [[요로즈야 긴짱]]으로 간다. 카구라는 [[코타츠]] 밑에서 잠에 곯아떯어져 있었고, 일행은 서로 낄낄대면서 카구라 얼굴에 낙서를 하는 장난을 치지만 산타가 방구를 낀게 화근이 되어서 비몽사몽한 상태의 분노한 카구라에게 코타츠 밑으로 딸려들어가서 호된 꼴을 당한다(...)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고기만두를 맛있게 먹는 [[카구라(은혼)|카구라]]. 그 밑의 코타츠 밖에는 산타의 팔이 피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다잉 메시지를 쓴 모습이... 137화는 36화의 후속격 에피소드로 개그보다는 감동이 중점이 된 에피소드다, 36화 이후의 산타클로스와 벤의 근황을 보여주는데, 산타는 그 일의 실패 이후로 '''거지꼴이 되어서 가부키쵸에서 호객행위'''로 연명하고 있었고 엄청난 빚을 졌지만, 순록(...)천인 벤은 [[대부업]]계에 손을 댄이후로 떼부자가 되어서 산타의 빚을 갚아줬지만 그 둘의 마음은 허전했다. 하지만 긴토키를 재회한후 그 오뎅집에서 허심탄회하게 신세를 털다가 다시 산타 본연의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마침 출산 직전의 36화 에피소드에서 그 근육질 아줌마를 발견하고 긴급히 대여한 리어카로 근육질 아줌마가 무사히 출산할수 있도록 병원으로 데려다준다. 그리고 훗날 애니 200-201화에서 긴토키가 산타 분장을 했을 때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속으로)한다. 긴토키가 보기에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만 일하는 한가한 ~~패기라곤 붕어 똥만큼도 없는~~ 비만 노인네인 모양... [[분류:은혼/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