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살계(殺戒) == 생물을 죽이지 말라는 계율. 불교에서 말하는 [[5계]]의 살생계(殺生戒) 혹은 불살생(不殺生)과 같은 말이다. == [[길티기어 시리즈]]의 용어 == [[길티기어|초대 길티기어]]의 시스템. P+K 후 ↓↘→+S (약베기) 커맨드로 발동할 수 있다. 초대 길티기어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시스템으로 성공만 했다하면 일격으로 한판(한 라운드가 아닌 모든 라운드)을 따낼 수 있는, 발매 당시 길티기어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색 시스템 중 하나.[* 단 이렇게 게임 자체를 이겨버리는 시스템의 원조는 [[용호의 권 외전]]의 얼티밋 KO가 그 시초이다. 차이점이라면 별도의 기술로 할당이 된 것이 아니고 적의 체력이 일정치 이하일 때 초필살기를 히트시키면 발동된다.] 당시 길티기어는 가정용 격투게임이라 특이한 시도를 해본 듯하다. 아케이드용 격투 게임에 이런 기술이 있다면 [[리얼철권|의자가 날아들기 딱 좋을 듯.]] 1편 당시에는 게임 전체를 그냥 끝내버리는 기술인데다가, 걸기도 쉽고, 또 횟수도 제한이 없는 엄청난 기술이었다. 대충 3판 2승제에서 1판 지고 체력이 1도트 남은 상황에서 살계 한방으로 게임 한판을 다 이긴다는 걸 상상해보자. 살계발동기를 히트시키면 화면이 붉게 변하면서 상대가 아주 잠깐 스턴 상태에 빠지는데, 이 때 커맨드 입력이 성공하면 특유의 연출과 함께 제 아무리 상대의 피통이 만땅이라도 일격에 보내버리는 시스템이었다. 기술 한 번으로 한판승! 물론 타이밍에 맞춰서 똑같이 ↓↘→ + P + K 를 입력하면 회피도 가능하다. CPU전에선 스테이지 4까지는 비교적 잘 들어가는 편이지만 스테이지 5부터는 웬만해선 살계로 이기기 힘들고, CPU들도 똑같이 살계로 대응하면서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기도 한다. [[저스티스(길티기어)|저스티스]]라든가.. 길티기어 X 이후의 행보는 [[일격필살기]] 문서 참조. [[분류:길티기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