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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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혼절시킬 정도로 상큼한 미소 ==
[[파일:젝스키스 강성훈.jpg|width=100%]]
 
한국의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전 멤버 [[강성훈]]의 미소를 보고 팬들이 지어준 별명에서 유래했다.

[[살인]]+미소라는 문자 그대로만 보면 [[썩소]] 비슷하게 음흉한 표정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사람을 죽일 정도로 보는 사람마저 훈훈하게 만드는 상큼한 미소'''라는, [[심쿵]]으로 사람을 설레 죽일 것 같다는 의미 ~~[[뿅가죽네|뿅가죽는]] 미소~~...는 옛날얘기다. 밑에 항목 참조.

이전에는 젝스키스 팬덤에서만 사용되던 단어로 대중적으로는 [[MBC]]의 드라마 [[로망스]]가 방영될 당시 [[김재원(배우)|김재원]]에게 붙는 수식어로써 유명해졌다. 거의 이명 수준이었을 정도. 헌데 이는 애초에 강성훈 전용 수식어였기 때문에 언론매체등으로  김재원에게 이 단어가 인용되어 쓰이기 시작했을 때 젝스키스의 팬들이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자기 오빠 좋으라고 붙여줬더니 [[김재원(배우)|딴놈]]이 그걸로 더 뜨니 짜증날 만도 하다~~ 문제는 지금도 살인미소라는 단어를 말하면 강성훈은 모르고 김재원을 떠올리는 사람이 수십배 많다는 거.

[[파일:attachment/살인미소/살인미소논쟁.jpg]]

== 중독성 강한 마성의 [[썩소]] ==
[[파일:attachment/kongganzi.jpg|width=100%]]

예시는 [[홍진호]]의 [[콩간지]]. --역시나 여기서도 두번째다--

한때는 맨 위 사진처럼 상큼한 미소를 살인미소라고 불렀으나 시대가 흐르면서 어째 의미가 많이 변형되어 현대에는 중독성 강한 마성의 썩소를 살인미소라고 부른다. --언어의 역사성-- 즉, '''진짜 살인날 것 같은 음흉한 미소'''. ~~밑에 항목보다는 아니지만~~ 원래 의미보단 좀더 직역틱한 의미가 강해졌다.

비하적인 뉘앙스는 적지만 [[귀척|('''자칭''')상큼한 미소]]를 누군가가 살인미소라고 불러준다면 놀리거나 비꼬는 의미가 강하다. 칭찬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으니 칭찬이라 착각하지 말자.

뭐... 귀척하는 분들 말고 [[카오게이|이런 분들]]에겐 칭찬일수도 있겠다...

사실 이 부분은 표정이 음흉해서 그렇지 본판 자체는 별 문제가 없지만, 살인미소라는 제목을 보고 연예인이라도 나올 걸 기대하고 클릭했더니 누가 봐도 OME인 용모 and/or 차림새를 한 인물의 부담스러운 미소가 정말 보는 사람을 다른 의미로 사람을 죽일 것 같다는 기출변형도 존재한다. 쉽게 말해 살인미소의 얼굴개그 버전. 그래서 이런 케이스를 살인미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경우는 살인미소의 뜻이 변질되기 전 1의 의미로 인식되던 시절의 낚시 패턴이므로 시기상으로는 콩간지 등보다 이쪽이 먼저이다.
== [[살인]] 피의자 수배명단의 미소를 띈 모습 ==
현상수배 전단지에 찍힌 얼굴사진의 표정 때문에 꽤 유명해졌다.
[[파일:external/photo-media.daum-img.net/20090524161707176.jpg]]

말 그대로 [[살인자]]가 미소를 짓고 있어 살인미소라는 명칭이 사용된다.[* 실제로 과거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에도 유사한 경우가 있었는데, 2002년 상반기 4번을 시작으로 하반기 3번, 2003년 상반기 3번(죄명:강도살인)으로 등록된 용의자 박○○(검거 당시 37세)의 경우에도 당시 수배전단에 익살스러운 표정의 사진으로 등록된 것으로 인해 커뮤니티 내에서 "살인미소 용의자" 라는 말이 성행했다. 사건 개요는 피해자를 살해하고 차량을 강취하여 도주, 자고로 해당 용의자는 2003년에 검거되었다.] [[얼짱강도]] 사건과 비슷한 경우. ~~그렇다고 잘생겨서 인기있던건 아니고...~~

이 원인은 경찰 쪽에서 강도 살인 용의자를 수배하기 위해 얼굴사진을 붙여야 하는데 하필이면 아주 익살맞게 웃고있는 얼굴을 현상수배 사진에 붙여서 발생된 것이다.

결국 이 범죄자는 '''살인 미소'''라는 별명이 붙었고 항간에는 "'''강도''' 높은 '''살인 미소'''", "살인을 저지른 뒤 흐뭇해하는 미소"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 물론 이 사람은 검거되어 징역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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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흑역사/목록, version=368, paragraph=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