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 [include(틀:삼성 갤럭시/스타크래프트)] [목차]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 === 1라운드 === 프로리그 09-10 시즌에는 유니폼의 약발이 떨어지면서(!) 현재 12개 구단 가운데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가 [[이성은|흑운장]]님이 [[홍진호|황신]]을 격파해서 세트별 9연패를 끊었고, 곧이어 [[송병구]]와 [[차명환]]도 승리해 탈꼴찌에 성공하고 아울러서 시즌 첫 승까지 기록했으나, [[11월 4일]] 기준으로 1승 5패 -12로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승패는 똑같지만 [[공군 ACE]]보다 승점이 -6의 차이가 난다.[* 3:0으로 두 번 이겨야 똑같아짐.] [[11월 7일]], [[화승 OZ]]에게 2:3으로 패했다. 세트전적이 7승 20패라서 현재 다승왕은 [[이영호]], [[이제동]] 등의 선수가 아니라 삼성칸이라는 선수가 다승왕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11월 10일]], [[CJ 엔투스]]에게 또 2:3으로 져서 현재 9승으로 다승왕 1위를 굳히고 있다(...). 팀도 4연패에 빠짐과 동시에 11월 4전 전패라는 한심한 기록까지 나오고 말았다. [[유니폼]]이 바뀌지 않는 게 큰 요인으로 작용할 듯. 더군다나 [[김명운]]이 [[11월 11일|11일]] 날, 하루 2승을 거두면서 공동 선두로 등극했는데, 다승왕 놓치지 않으려면 분발해야 할 듯 하다. 그러나, [[11월 22일]]에 [[STX SouL|재활훈련소]]를 제물로 탈꼴찌에 성공함과 동시에 4연패 탈출 성공, 더불어서 [[11월]] 첫승을 거두는 데에도 [[성공]]했다. 허영무, 이성은 등은 여전히 [[삽질]] 중이었고, [[WCG]]에서 돌아온 [[송병구]]가 2승해서 얻은 승리라서 좀 불안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역시나 [[11월 25일]]에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우려대로 [[송병구]]만 이기고 나머진 또 전부 지면서 또 패하고 말았다. [[11월 29일]], [[공군 ACE]]가 [[웅진 스타즈|웅진]]을 상대로 승리를 했기 때문에 만일 30일 경기에서 패할 경우 스코어에 상관 없이 그냥 '''[[꼴찌]]'''가 된다. 결국 프로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 대 [[MBC GAME HERO]] 전에서 '''[[허영무]], [[이성은]]''' 등은 승리하면서 [[스막]]의 냄새를 떨쳐 버렸으나, 그 냄새를 엉뚱하게 [[송병구]]가 맡았는지 [[염보성]], [[고석현]] 등에게 연달아 발리면서 하루 2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패배, 최종적으로 2승 9패를 기록했다. 더불어서, 팀의 11월 성적은 1승 6패. 근데 득실차에서 공군에 후달리면서 결국 1라운드를 공군보다도 아래인 꼴찌 12위로 마치고 말았다. --제발 2라운드에서는 이러지 맙시다!-- === 2라운드 === 2라운드가 시작된 [[12월 5일]]에는 허영무가 스막의 냄새를 떨쳐내고 동시에 2라운드 첫날인 이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예 [[박대호]]가 신인 버프를 받기 시작, [[하이트 스파키즈]]를 완파하면서 '''꼴찌를 면했다'''. 그러나 사흘 뒤인 12월 8일에는 [[SouL|STX]]에게 셧아웃 패배. 그렇지만 셧아웃의 충격을 딛고 12월 14일에는 에결 끝에 전 시즌 챔피언 [[SKT T1/스타크래프트|T1]]을 잡았다. 참고로 2라운드에서도 유니폼을 바꾸지 않았다가 드디어 [[12월 20일]] 부로 새 유니폼이 나왔다. 그리고 이 날, [[eSTRO]]를 상대로 3대1로 이겼다. 동시에 시즌 첫 연승. 다만, 3세트에서 [[허영무]]가 [[박상우(1989)|박상우]]에 [[OME]]급 경기력으로 진게 흠. 그래도 새 유니폼을 입고 이겼으니 새 유니폼을 입고 다시 힘을 내길 바란다. 근데 너무 튀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12월 23일]], [[웅진 스타즈]]와 대결에서는 2대0으로 뒤지고 있다가 [[허영무]]의 승리와 [[송병구]]의 하루 2승으로 인해 3대2로 대역전승. 또한, 새 유니폼을 입고 2승째를 거두었다. 그 와중에 송병구는 6번째 프로리그 100승을 기록했다. 사흘 뒤인 [[12월 26일]]에는 [[MBC GAME HERO]]를 상대로 3대1로 이겼고, 특히 팀의 고참이던 [[주영달]]은 저그전으로 유명한 [[이재호(프로게이머)|슈퍼컴퓨터]]를 상대로 1승을 기록했다. 또 사흘 뒤인 [[12월 29일]]에는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처두션]]을 상대로 3대2로 이겼다. 송병구가 무너졌지만, 차명환과 [[손석희(e스포츠)|손석희]]가 2승을 거둬 [[에이스 결정전]]까지 간 후 허영무가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를 상대로 김정우의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프전]] 9연승을 끊었다. --유니폼에 신형 엔진으로 갈아타니 잘 나가는구만, 이제 남은 건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 뿐인가?-- 이로써 팀의 [[12월]] 성적은 6승 1패[* [[여담]]이지만, 이 [[성적]]을 180도 뒤집으면 이로부터 바로 한달 전의 성적이다(...).]. 한달 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180도 달라졌다. 그러나 [[2010년]] 첫 경기였던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첫 패배를 당했다. 거기에 에결에서 송병구가 이영호의 09-10 시즌의 20승 제물이 되고 만다. 이후 또 한 번 패했다가 [[공군 ACE]]를 셧아웃으로 잡고 다시 승리했다[* 더군다나 이날 삼성은 송병구를 빼고 임태규와 유준희라는 신예들로 엔트리를 짜고 에이스라고 해 봐야 토스 백업 허영무와 당시 [[슬럼프]] 중이었던 이성은이라는 시즌 말기도 아니고 시즌 진행 도중에 조금 성의 없는 엔트리를 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셧아웃으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정작 4세트에 배치되어서 [[박영민(1984)|박영민]]과 싸울 예정이었던 이성은은 팀이 3대0으로 이기는 바람에 출전이 무산되었다.]. 덤으로, 팀도 [[1월]] 첫 승을 기록하였다. === 3라운드 === 이윽고 시간이 흘러 [[위너스 리그]]가 되자 그 동안 부진하던 [[이성은]]이 갑자기 흑운장 모드로 돌변,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한 뒤 [[고인규|고]][[도재욱|도]][[김택용|택]]을 잡고 3킬, 이어 [[eSTRO]]전에서도 선봉으로 출전하여 3킬을 이루어내며 2승을 거두는 중[* 다만, 화끈하게 이겼다고 할 수 있었던 T1전과 달리 이스트로전은 에결까지 간 끝에 어렵게 이겼다.]. 그러나 CJ와의 경기에서는 3대4로 분패한 뒤, [[STX SouL]] 전에서 상대 선봉이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이었는데, [[유준희]], [[차명환]]이라는 저그카드를 꺼냈다가 지고, 부랴부랴 [[송병구]]를 냈는데도 지고, [[허영무]]도 꺼냈는데 이들도 '''졌다'''. 그렇게 졸지에 선봉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 당했다. 이 경기까지 삼성전자는 [[2월]] 전패 중이었다. 뭐 전패라고 하여 봐야 소울전 경기 전까지는 소울전까지 포함하여 2번만 경기를 치렀었지만... 하지만 설연휴가 끝난 이후인 [[화승 OZ]]와의 대결에서 3대3 동점인 상황에서 [[송병구]]와 [[이제동]]의 눈 정화 된 경기력 끝에 4대3으로 이겼다. 이로써 2월 첫승. 그러나 사흘 후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에 [[이영호]] 한 명에게만 3킬을 허용하며 4대1로 대패! 이후 [[3월]]이 된 이후에 [[웅진 스타즈]]에 4대2로 졌다가 [[공군 ACE]]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했고[* 올킬 선수는 --뜬금없이-- 유준희.] 위너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위메이드 폭스]]를 4대2로 꺾음으로서 위너스 리그를 6승 5패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포스트시즌은 지난 시즌처럼 또 [[실패]]. === 4라운드 === 그 뒤 4라운드가 시작되고 한참 지난 이후 [[어린이날]]에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의 고유결계를 뚫었다. 그것도 [[이영호|최종병기]]가 없을 때 말이다. === 5라운드 === 그러나 5라운드가 시작되고 이틀 지난 [[5월 31일]],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과의 경기에서 [[송병구]], [[허영무]], [[임태규]] 등이 전부 대표 [[잉여라인]]으로 악명높은 SKT 저그 [[어윤수]], [[박재혁(1987)|박재혁]], [[이승석]] 등에게 잡혀버렸다. 팀도 셧아웃 패배. [[6월 27일]], MBC GAME을 제압하고 6연승을 달리면서 플옵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일정[* [[하이트 스파키즈|하이트]], [[화승 OZ|화승]],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위메이드 폭스|위메이드]].] 전승은 물론이고, CJ의 하락[* 삼성이 전승을 가정할 때 CJ의 남은 일정 중 2패가 필요한 상황.]만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삼칸빠들은 [[희망고문]]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사흘 후 뜻밖의 복병인 [[하이트 스파키즈|맥주회사&온게임넷]]에게 일격을 당해 자력으로는 플옵 진출이 힘들어졌다. 그리고 또 사흘 후 [[화승 OZ]]에게 3:0으로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을 당했고, 그와 함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이후 3시즌만에 플옵 진출 좌절도 확정됐다. === 시즌 종료 후 === 그런데 시즌 종료 한참 이후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031064|트레이드 떡밥이 뜨고 말았다]]'''. 기사에는 A 팀에서 B 선수와 C 선수가 동시에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고 하는데, 이것을 두고 이것들에 대한 정체를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가장 유력한 A 팀은 삼성전자 칸에, B 선수와 C 선수의 정체는 '''[[송병구]]'''와 '''[[허영무]]''' 등에, 모 감독은 '''[[김가을(e스포츠)|김가을]]''' 감독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삼성전자 칸의 미비한 지원과 심한 홀대를 견디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스타팬들의 생각이다. 만약 이런 추측이 정말로 사실로 드러난다면 삼성전자 칸은 그야말로 '''팀이 끝장나는 것이다'''. 김가을은 팀 창단 이래 쭉 감독을 맡아왔고 [[명장]]들 중 하나일 뿐더러 송병구와 허영무는 삼성을 책임지는 에이스들인데, 현재 [[테란]] 에이스인 [[이성은]]은 공군으로 입대를 해서 테란라인이 빵꾸가 난 것도 모자라 명장과 에이스 두 명마저 모두 빠져나간다면 다음 시즌은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승부조작 사건]]으로 선수층이 왕창 무너진 [[하이트 스파키즈]]보다도 더 처참한 꼴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2010년]] [[8월]]의 [[조규남]]에 이어 2010년 9월에는 [[조정웅]]과 [[하태기]]까지 잇다른 사퇴를 한 데 이어 [[김가을(e스포츠)|김가을]]까지 사퇴한다면 정말 스타판은 점점 미래가 불투명하게 된다. 또 감독은 아니지만 CJ의 에이스 선수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까지 갑자기 [[은퇴]]를 하면서 점점 스타판의 미래는 어두워질 전망이다. 그 때문에 스타팬들은 자신들의 이런 추측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일단 [[송병구]]는 잔류했다. 연봉은 동결(!)되었고(...), 김가을 감독도 계속 팀을 맡게 될 듯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음 시즌 전망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 09-10 시즌에 비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엄연한 삼성전자 칸의 테란 에이스였던 [[이성은]]은 공군에 입대했고, [[송병구]]는 개인리그 4강을 찍으며 그나마 체면치레라도 했지만, [[허영무]]는 통 좋아질 기미를 1도 보이지 않는다. 일단 테란라인 보강부터가 '''정말로 시급하며''', 저그라인도 [[차명환]]의 백업 카드 발굴이 필요하다. 이제 막 [[패왕]]의 늪에서 벗어난 [[유준희]]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프로토스라인은 [[허영무]]의 부활부터 시급하다. 다만 이 내용은 좀 [[비판]]적으로 서술한 것이다. 실제로 이 팀보다 더 난처한 상황에 놓여있는 팀들이 더 많다. 허영무와 송병구, 차명환 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러워 할 타 팀 팬들이 더 많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 version=392)] [[분류: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