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응답하라 1994의 등장인물, rd1=삼천포(응답하라 1994))] [include(틀:관련 문서, top1=대한민국/지명)] [Include(틀:대한민국의 폐지된 행정구역)] ||<-4> '''[[경상남도|{{{#!wiki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27px; padding:1px;background:rgba(45,47,52,.2); vertical-align: middle" [[파일:경상남도 도기(1974-1999).svg|width=100%]]}}}]] [[경상남도|{{{#000000,#dddddd 경상남도}}}]]의 {{{#000000,#dddddd 폐지된}}} [[시(행정구역)/대한민국|{{{#000,#ddd 시}}}]]'''[br]{{{#!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wiki style="margin: -5px 0" [[파일:삼천포시 CI.svg|width=65]]}}}||{{{#!wiki style="margin: -5px 0;" '''{{{+1 삼천포시}}}'''[br]三千浦市[br]{{{-1 Samch'ŏnp'o City[* 폐지 당시 표기법인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기준]}}}}}} ||}}} || ||<-4>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삼천포시, 너비=100%, 높이=100%)]}}} || ||<-2> '''시청 소재지''' ||<-2> [[벌리동]] 427-1[* 문선4길 23, 현재의 사천시청소년수련관] || ||<-2> '''광역자치단체''' ||<-2> [[경상남도]] || ||<-2> '''하위 행정구역''' ||<-2> 16[[행정동]] 27[[법정동]] || ||<-2> '''면적''' ||<-2> 58.85㎢ || ||<-2> '''인구''' ||<-2> 65,697명 {{{-2 (1994년)}}} || ||<-2> '''현재 인구''' ||<-2> -명 {{{-2 (2023년 1월)}}} || ||<-2> '''인구 밀도''' ||<-2> 1,116.34명/㎢ || ||<-2> '''존속 기간''' ||<-2> [[1956년]] [[7월 8일]] ~ [[1995년]] [[5월 10일]] || [목차] [clearfix] * 본 문서는 경상남도의 옛 행정구역인 '''삼천포시'''와 지역으로서의 '''삼천포'''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삼천포시 시기.svg|width=100%]]}}} || || {{{#fff '''삼천포시(1956~1995)의 시기(市旗)'''}}} || [[파일:attachment/삼천포/e0028415_48bbfd780630c.jpg]] 삼천포시는 현재의 [[경상남도]] [[사천시]] 남부에 있었던 [[시(행정구역)/대한민국|시]]였다. 사천시의 [[동(행정구역)|동]] 지역을 일컫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1995년]] [[5월 10일]] 사천군과 통합되어 [[도농복합시]]인 [[사천시]]가 설치되면서 폐지되었다. [[남해]] 연안에 있으며 무역항인 삼천포항이 있다. 참고로 시내라고 지칭하는 구역과 실제 시내 역할을 하는 중심지가 다르다. 실질적인 '시내'는 [[농협]]과 삼천포 공설 운동장 사이로 나름 [[번화가]]이다. 삼천포시청도 이쪽에 있었다. 사천과 삼천포가 통합되면서 시내버스가 사천까지 다 운행이 된다. 시외버스로 사천까지 가는 것보다 시내버스로 가는 것이 요금도 더 저렴하다. [[진주시|진주]]-삼천포간 [[시외버스]]가 시외버스 주제에 배차간격이 10~20분으로 짧은 데다가, 약 20분 간격으로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완행버스는 삼천포-진주 노선 상에 위치한 대부분의 시내버스정류소에서 정차하여 타고내릴 수 있어 교통망은 사실상 하나의 행정 구역 수준이다 보니 실질적인 경제권을 [[진주시]] 쪽에 많이 빼앗기는 구조다. 젊은 인구 층이 얇아 상권 형성에 어려움이 있고, 지역 경제구조가 [[어업]] 등의 [[1차산업]]에 극히 편중되어 있어 소비층이 제한적이다. 그래도 전통적으로 어업이 주 수입원인 지역으로 상당히 유명했기에 [[어시장]]의 규모와 명성은 경남에서 통영어시장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알아주는 편이다. == 역사 == [[삼국시대]]에는 [[신라]] 사물현에 속했으며, [[조선시대]]에는 [[고성군(경상남도)|고성]]에 속했다가 사천에 속하기도 했다. === 고대 ===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항구도시]]로서 번성했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0여 년 전인 [[원삼국시대]]의 삼천포 연안은 [[변한]]이 중국([[한나라]]), 일본([[야요이 시대]])과 해상 무역을 하기 위한 국제항로였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제국]]이 삼천포에 [[부산]], [[대전시|대전]], [[서울]] 등의 주요도시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대한민국|고속도로]]를 건설하려 했으며, 인근 [[늑도]]의 경우 [[변한]]의 국제무역지구[* 단순히 선박들이 정박만 하며 잠시 머무르는게 아니라 당시 [[야요이 시대]]의 [[일본인]]들이 늑도에서 거주하며 생활한 흔적들도 남아있기에 지금으로 치면 자유무역지구 같은 곳이다.]로 유명했다. 지금보면 조그마한 늑도가 당시에 무역항으로 번성한 이유는 삼천포 연안의 창선도와 [[늑도]] 사이의 수로는 [[전라남도]] [[진도군]] 연안에 위치한 [[울돌목]]과 함께 '''전국에서 손꼽히는 물살이 거친 해역'''이라서 삼천포 연안을 지나는 무역선들이 거센 조류를 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잔잔한 [[늑도]] 앞바다로 피해 정박하게 된 것이다. === 근세 === [[고려시대]]부터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해군기지의 역할을 하기 시작하여, [[조선]] 건국 이후인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어 삼천포의 비밀 항구에 숨겨놓았다가 사천쪽으로 [[기습]]하는 전략으로 최초로 거북선을 출정한 [[사천 해전]]을 벌여 승리하기도 했다. 대방진 굴항이라 불리는 이 비밀 항구는 뱃길을 구배지어 만들어 놓고 해안가 쪽에 토성 축대를 높게 쌓고 나무를 많이 심어 놓아서 외부에서 항구가 보이지 않게 만들었으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조선시대]]에 사천을 비롯한 인근 지역 백성들이 손수 둑을 쌓은 덕분이라고 한다.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적으로 대방진 굴항이 있다. [[창선삼천포대교]] 아래쪽 군영숲 바로 옆에 있는데 원래 생긴 자연 그대로가 아니라 일부러 구멍처럼 만든 항구가 굴항이다. [[고려]] 말기인 [[14세기]]에 왜구가 들끓게 되자 이를 막으려고 구라량이라는 진영을 설치했던 자리이다. 이 구라량이 [[조선]] [[세종(조선)|세종]] 시절 고성으로 옮겨가는 바람에 거의 비워졌고 그러다가 다시 진영을 설치한 것이 [[순조]] 시절이다. 이때 활처럼 둥글게 둑을 쌓아 굴항을 만들고는 전선 두 척과 병사 300명을 두어 지키게 했다. 그곳이 지금은 주민들 어선 선착장으로 쓰이고 있다.[* 출처: 나고자란 우리 사천, 경남도민일보]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 [[1956년]] [[7월 8일]] 사천군 삼천포읍과 남양면이 통합 및 삼천포'''시'''로 승격되어 사천군에서 분리되었다. 당시에는 어거지로 승격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로 승격되기에 지역 규모가 너무 부족했다. 이 때문에 당시 사천군의 중심지였던 [[사천읍]]과 [[지역감정]]이 꽤 있다고 한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지정학적으로 '''풍부한 어족자원의 청정해역'''을 끼면서도 인근 섬들 사이에 [[갯벌]]도 많이 있어서 매우 다양한 [[어패류]]를 수확할 수 있기에 [[수산업]]에서 상당히 경쟁력이 있던데다,[* 대표적인 전통 어업으로 경남 남해와 더불어 유이하게 존재하는 '죽방렴'이다.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은 곳에 대나무 발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원시어업의 형태로 이를 통해 [[멸치]]를 많이 잡아 죽방멸치로 유명하다.] 삼천포를 연결하는 도로망 또한 [[3번 국도]]의 실질적인 종점으로서 항구거점 역할을 하며 이득을 보았고,[* [[2003년]]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이전까지 창선에서 [[남해]]로 이어지는 [[3번 국도]] 나머지 구간은 연결 교량이 없어서 삼천포항에서 차량 운송용 선박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 특히나 [[진삼선]]이라는 철도망까지 부설되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항구도시로 손색이 없는 인프라 조건'''이었다. 하지만 [[1970년대]] 경제개발이 진행되고 [[경부고속도로]] 및 [[구마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망과 [[울산시]], [[창원군]] 등지에 조성된 산업단지들이 동부경남권에 편중되어 건설되자 경남 경제의 중심축이 동부지역으로 쏠리며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서부경남권에 위치한 삼천포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며 지역 발전이 정체되기 시작한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1980년대]]부터 삼천포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였던 진삼선이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운행이 중단되고[* [[1990년]] 최종 폐선. 현재는 [[사천선]]이라는 이름의 화물철도로 부활했지만 삼천포까지는 안 들어오고, [[사천공항]]의 항공유 수송에만 이용되고 있다.], 결정적으로 싱싱한 수산물이 즐비한 청정 해역을 자랑하던 삼천포 연안 인근에 [[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서 어획량이 급감하는 치명타를 입으며 많은 손실을 보게된다.[* 결국 삼천포 지역 어민들이 이를 근거로 [[한국전력]]에 소송을 걸어 줄다리기를 벌인 끝에 [[2007년]] 490억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최종 승소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292525|기사링크]]] === 현재 === [[1995년]] [[5월 10일]] 사천군과 통합하여 '''[[사천시]]'''가 설치되면서, 행정구역상으로는 [[1956년]] 사천군-삼천포시 분리 이전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인구가 많은 도시 지역인 삼천포와 전통적인 사천군의 중심지인 [[사천읍]] 중 어느 곳이 중심이 되느냐에 대한 문제가 심각했는지, 결국 '''시청이 [[용현면|사천읍과 삼천포 중간지점의 허허벌판]]에 들어서 있다.''' [[2018년]] 현재 시청이 들어선 자리를 중심으로 덕산 아내와 [[LH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빈약하지만 상권도 형성되어 가는 중이다. [[파일:external/www.hyulimbook.co.kr/%EC%82%BC%EC%B2%9C%ED%8F%AC%EB%8C%80%EA%B5%90%20%EC%9C%A0%EC%B1%84%EA%BD%83%EB%B0%AD(%EC%97%AC%ED%96%89%ED%8E%B8%EC%A7%80).jpg|width=600]] 실제로 나이 많은 사람을 중심으로 삼천포와 사천 사이의 지역 감정 역시 상당히 있는 편이며, 젊은 층도 삼천포와 사천을 사실상 다른 지역처럼 인식하고 있다. 이는 삼천포/사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사천/삼천포에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사천과 삼천포의 중간 지점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두 지역 사람들이 동질감을 느끼기는 힘들다. 시간이 흘러 두 지역이 화합해서 하는 행사가 대폭으로 늘어 [[지역감정]]은 줄어들었으나, 동질성은 여전히 미묘하다. 그도 그럴게, 여가를 즐길 때도 삼천포 내에서 즐기거나, 아예 차없는 거리나 [[경상대]] 앞 번화가가 있는 진주로 가면 갔지 사천에 갈 일은 없기 때문. 결국 중간 지점의 부재가 문제다. 이 문제를 사천시가 놔둬서는 안되고 꼭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2003년]] [[3번 국도]]의 삼천포-남해 구간 직결교량인 [[창선삼천포대교]]의 개통으로 도로 유입 차량들이 삼천포에서 휴식하지 않고 바로 통과해 나가는 흐름으로 바뀌면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항구도시 기능도 여러모로 축소되기 시작한다. 그래도 창선삼천포대교가 주변 경관과 예쁘게 잘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지라[* 실제로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공식 선정되었다.] 사천시에서도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8경'의 선두주자로 홍보하고 있으며, [[서울]]과 같이 매일 야간에 교량 연출조명도 점등하는 등 이제는 관광도시로도 발돋움하며 이를 활용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어업도 살리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2018년]] 각산에서부터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 초량도에 이르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시승 행사일에 케이블카를 타고 가던 사람들[* 바닥이 투명해 바다를 볼 수 있다.]중 일부가 분홍색 [[상괭이]]를 목격했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 [[돌고래]]이다.] 다들 길조로 해석하는 모양. == [[삼천포로 빠지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삼천포로 빠지다)] == 관광 == 대교 북단 근방에 삼천포 유일의 [[호텔]]인 삼천포해상관광호텔도 있다. 옛날에는 장사가 안돼서 망했다가 열었다 하는 등 흑역사로 얼룩졌지만 [[2000년대]] 들어서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재개장했다. 인근 [[사천읍]] 쪽에 항공우주 및 [[조선소]] 관련 기업체가 크게 들어서 있어서, 관련 세미나 장소나 해외 바이어 들의 숙소로 나름 활약하는 중이다. 둥글둥글한 산등성이로 어우러진 섬들이 즐비한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을 만끽 할 수 있을 정도로 호텔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나서 [[안재욱]], [[이은주(배우)|이은주]] 주연의 [[2003년]]작 영화 '하늘정원'의 주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2002년]] [[대전통영고속도로]]의 [[대전시|대전]]-[[진주시|진주]] 구간이 개통 한 후부터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도]] 사람들이 이곳에 수산물을 구입하러 많이들 온다. 그도 그럴 것이 대전 같은 중부 내륙지방 같은 경우 옛날에는 삼천포와 같은 남해중부지역과 직결된 도로나 교통수단이 없었던지라 남해안 지역을 가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고속도로/대한민국|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예전과 달라져서 [[자가용]] 기준 편도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로 대전에서 [[서울]] 다녀오듯 큰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완전개통 이후에는 [[통영]]에 다소 빼앗긴 편이다. == 산업 == '''[[쥐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어업이 상당히 번성했던 옛날에는 [[쥐치]]를 직접 잡아서 가공하였으나, '''[[쥐치]]가 많이 잡히는 곳은 아니다.''' 쥐치가 많이 잡히지 않게 된 이후에는, [[태국]]이나 [[중국산]] 어육을 사용해서 [[가공]]만 해서 파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그동안 쌓아둔 노하우가 어디 가지는 않아서, 타 지역의 쥐포보다는 맛있는 편이라고. '''쥐포만큼이나 [[전어]]도 매우 유명'''한데, '''전국 [[전어]] 어획량의 80%'''를 이곳 삼천포를 중심으로 남해 해역에서 담당한다고 한다. 매년 여름에 전어축제도 열리지만 지방 축제 답게 별 구경거리는 없다. [[활어회]]나 전어를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이 그나마 메리트.[* 그마저도 타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조금 늘자 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평소에 비해 전어값이 오르고 횟집에서는 양을 줄인다.]]] 삼천포에는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발전자회사들 중에서 가장 큰 단위화력 발전용량을 보유한 [[한국남동발전]]의 핵심발전소 2곳 중 하나인 삼천포화력발전소가 있다.[* 또 다른 한 곳은 영흥화력발전] [[2014년]]에 발전설계 수명이 다 되어 설비개선공사를 진행해 수명을 늘렸지만 이 마저도 수명이 다해가고 있어 [[2024년]]에는 1호기를 시작으로 서서히 [[발전소]] 문을 닫는다고 한다. 그래서 2000MW급의 신 삼천포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발전소 부지가 삼천포와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발전소 이름을 신삼천포로 하느냐 고성으로 하느냐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 교육 == === 전문대학 === *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s-4|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항공캠퍼스]] === 고등학교 === * 삼천포여자고등학교: 학년당 6학급, 특이하게도 반 이름이 아라비아 숫자가 아니라 '매(매화), 난(난초), 국(국화), 죽(대나무), 송(소나무), 행(은행나무)이다. 여자고교[[농구]] 명문고. * [[삼천포고등학교]]: 한 학년 당 6학급. 기독교계 학교가 아님에도 종종 전도사가 학교에 들어와 전도를 한다. *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남녀공학): 한 학년 당 5학급. 공립 고등학교로,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의 바로 옆에 있다. 위 두 학교에 비해 학생 수가 적은 편이나, 내신 시험이 비교적 쉽게 나오는 편이기에 최상위권 간의 순위다툼이 치열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위 두 학교에 비해 조금만 공부해도 중상위~중위권 성적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편. 근처에 유도관이 있고 체육대회 종목에 전통적으로 씨름이 있을정로도 유도를 밀어주는 편이다. * [[삼천포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이고 조선산업과, 항공산업과, 항공전기과로 전국 단위로 모집을 진행한다. 기숙사도 있다. === 중학교 === *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 삼천포여자중학교 * [[삼천포제일중학교]][* 남자 [[유도]] 분야에서 나름 많은 수상을 했다고 한다.] * [[삼천포중학교]] * 남양중학교(남녀공학) === 초등학교 === * 대방초등학교 * 삼천포초등학교 * 노산초등학교 * 문선초등학교 * 용산초등학교[* 해방이 되기 전에는 아사히 초등학교였다고 한다. 공동묘지를 밀어버리고 학교를 지었다는 소문이 있어 모래사장을 갚게 파면 뼈가 나온다는 괴담이나, 본관 2층 서편 여자화장실에서 귀신이 있다는 등 괴담이 많다.] * 대성초등학교 * 남양초등학교 현재 대부분 초등학교의 신입생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삼천포초등학교는 신입생이 기존 한 학급을 채 못 채우며 폐교설마저 나오는 상태지만 삼천포 출신의 [[한국계 일본인]]이자 [[마루한]]의 창업주인 [[한창우]]의 후원이 막대하여 폐교는 안 되고 있다. == 여담 == * 2003년 태풍 [[매미(태풍)|매미]]의 직격탄을 맞아 해안가에 위치하던 오래된 주택들이 싸그리 날라가 버린 적이 있었다. * [[진주시|진주]]에 비하면 작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마트는 시가지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어 중심지에서는 꽤 먼 곳에 있다. 그와 반대로 홈플러스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데다 주택가 한가운데 떡 하니 자리잡고 있고 크기도 커서 삼천포 어디에서나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창 삼천포 공업단지 개발 소식이 들려올 때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믿고 지었더니 공업단지 계획이 취소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공단이 당초 계획된 장소와 꽤 거리가 있는 엉뚱한 곳에 형성되면서 사천시에 유입된 인구는 꽤 되지만 대형마트가 들어선 삼천포 자체의 인구는 별로 늘지 않았다.] * 영화관은 아르떼리조트에 [[메가박스]] 삼천포점이 있는데 문제는 이곳이 시가지로부턴 한참 먼 곳에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마트보다 더 멀다. 차가 있으면 10~20분 거리라 큰 무리는 아니지만 아니라면 영화보러가기 상당히 귀찮아진다. 항구 근처에 산다면 리조트까지 해안길이 잘 닦여있기 때문에 자전거로 무리 없이 갈 수 있지만, 터미널 근처라면 차라리 완행버스로 사천까지 가서 보는게 더 이득이다. 사천까지는 교통비가 들어가긴 하지만 그만큼 리조트쪽이 가격이 비싸고 상영관 수도 적다. 단, 이 극장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 상영관의 외벽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상영 전까지 좌석에 앉아 바다를 볼 수 있다. 풍경 하나는 훌륭한 편. * 지역 내 도서관으론 삼천포도서관이 있다. 역시 현 시가지와 상당히 떨어져 있다. 그나마 이마트나 주민센터와 가깝고, 터미널에서 도서관으로 가는 버스가 자주 배차되어 있다는 게 위안. * 진주에 비해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 [[버거킹]], [[맘스터치]], [[롯데리아]] 등 다양한 프렌차이즈점이 있다. [[분류:경상남도의 폐지된 행정구역]][[분류:향토사]][[분류:1995년 폐지된 행정구역]][[분류:사천시]][[분류:대한민국의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