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KBO 리그 라이벌전)]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e0e2d, #820024);"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2 '''삼청태현 시리즈'''}}}}}}}}}}}} || ||<:>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width=55%]] ||<:>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width=55%]] || ||<:> '''{{{+1 [[SSG 랜더스|{{{#ffffff SSG 랜더스}}}]]}}}'''[br]''{{{+1 {{{#ffffff '''SSG Landers'''}}} }}}'' ||<#b07f4a><:> '''{{{+1 [[키움 히어로즈|{{{#ffffff 키움 히어로즈}}}]]}}}'''[br]''{{{+1 {{{#ffffff '''Kiwoom heroes'''}}} }}}'' || ||
<:><-3> '''{{{#000000,#ffffff 정규시즌 전적[br]총 경기-254경기[br][date] 기준}}}''' || ||<:> '''{{{#ffffff SSG 랜더스}}}''' ||<:> '''{{{#000000,#ffffff 무승부}}}''' ||<:> '''{{{#ffffff 키움 히어로즈}}}''' || || {{{+1 '''139승'''}}} || {{{+1 '''7무'''}}} || {{{+1 '''108승'''}}} || || '''최근 경기''' |||| {{{#820024 키움 히어로즈 3}}} : {{{#ce0e2d '''7 SSG 랜더스'''}}} [br] [[인천 SSG 랜더스필드]] [br] (2022년 9월 30일) || || '''첫 경기''' |||| {{{#ce0e2d '''SK 와이번스 6'''}}} : {{{#820024 4 우리 히어로즈}}} [br] [[목동 야구장]] [br] (2008년 4월 11일) || [목차] [clearfix] == 개요 == > 과거 [[키움 히어로즈|키움]]이 [[넥센 히어로즈|넥센]]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었는데, 나를 무시하며 안 팔았다. 우리에게 졌을 때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 >---- >-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 [[파일:랜더스승계.jpg|width=50%]][[파일:히어로즈승계.jpg|width=50%]] || || SSG의 삼청태현 승계 주장 vs 키움의 삼청태현 승계 주장 ||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을 일컫는 말.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SK와 히어로즈는 잦은 신경전을 벌였다. 두 팀의 연고지는 서로 인접해 있었고[* [[낙동강 시리즈]]로 맞붙는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와 더불어 두 팀의 연고지가 맞붙은 관계에 있다. 롯데와 NC의 연고지가 진해구 일대에서 인접한 것처럼 SSG의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와 히어로즈의 홈경기장이 있는 [[서울특별시]] [[구로구]]도 인근에 있다.] 두 팀간 갈등 관계의 뿌리가 된 [[삼청태현]] 역사 문제와 연관된 인천야구의 정통성 문제 등으로 인해 히어로즈의 창단 첫 해인 2008년부터 갈등이 극심했다. 이후 2010년대 들어 포스트시즌에서의 잦은 매치, 비슷한 순위,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5년|각종]] [[KBO 플레이오프/2018년/5차전|명경기]]를 거듭하며 라이벌리가 강해지다가, SK가 SSG에 인수된 이후 정용진 부회장의 도발에 의해 공식적으로 라이벌로 발전한 사이이다. 삼청태현 시리즈 외에도 쓱키라시코라 지칭하기도 하지만, 이는 정말 언론이 억지로 만들어낸 용어이고, 사실 이 두 팀이 진정으로 엮이게 된 근본적 원인은 [[삼청태현]]이다. 특히 SK 입장에서 '포스트시즌에서 항상 이겼던' [[두산 베어스|두산]], '[[수인선 시리즈|수인선]], 통신사 등으로 엮이는' [[kt wiz|kt]]에 비해 훨씬 감정의 골이 심한 상대이며, 특별한 라이벌이 없는 키움 입장에서도 매우 껄끄로운 상대로 인식된다. 일단 두 팀 모두 공식적으로는 삼청태현과는 연관이 없는 팀이지만 과거 [[현대 유니콘스]]가 남긴 여러 흔적과 직·간접적 관계를 맺고 있다. SSG는 2000년 초 [[현대 유니콘스/연고이전|현대의 연고지 이전]] 과정에서 버려진 [[인천광역시]]에서 야구 역사를 새롭게 이어간 팀이고 히어로즈는 2008년 초 현대의 해체 후 전 선수단과 프런트를 승계한 팀이다. 결국 두 팀은 삼청태현과 어떻게든 엮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볼 수 있다. == 유래 == 두 팀 간의 라이벌리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우선 삼청태현의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세한 항목은 '''[[삼청태현]]''' 문서 참고.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로 출발한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의 역사는 1985년 [[청보 핀토스]], 1988년 [[태평양 돌핀스]]로 간판이 달라졌고 1996년 당시 국내 최고 재벌이던 현대그룹의 프로야구 참여로 [[현대 유니콘스]]로 이어졌다. 원년부터 1999년까지 줄곧 인천을 연고지로 팀을 운영했던 현대 유니콘스는 2000년 초 돌연 [[서울특별시]]로 [[연고지 이전|연고지를 옮기고]] [[목동 야구장]]을 새 홈구장으로 쓰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유니콘스의 모기업인 [[현대전자]]가 자금난에 시달리며 서울 입성에 실패했고 2000년부터 [[제2 홈구장|보조 연고지]]였던 [[수원시]]에 눌러앉는다. 이 과정에서 인천·경기지역 팬덤은 현대를 응원하거나, 야구 응원을 그만두거나 두 가지의 스탠스로 나뉘었다. 그러던 2000년 3월 현대가 떠난 인천에 옛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단을 기반으로 창단한 [[SK 와이번스]]가 들어왔고, 야구 응원을 그만 두었던 기존 인천 팬들 중 일부가 새 인천팀인 SK 와이번스를 응원하게 되면서 옛 인천팀인 현대를 응원하던 팬덤과 새 인천팀인 SK를 응원하는 팬덤이 인천지역에 공존하게 된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인천지역 야구팬의 다수가 SK를 일방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SK 선수단이 인천 팬들에게 낯설었던 옛 쌍방울 선수단이었기에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매우 어려웠다. 이 때문에 SK의 창단 초기 인천지역에는 SK를 응원하는 팬들보다 아예 야구를 등져버린 팬들이 더 많았을 정도였다.] 인천지역의 SK 팬들 다수는 자신들이 응원하는 구단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오랫동안 응원했던 [[현대 유니콘스/연고이전|현대의 연고지 이전]]에 강한 적개심을 품게 된다. SK가 우여곡절 끝에 인천에 입성했지만 20년간 인천지역을 장악했던 [[삼청태현]] 중심의 인천 야구 팬덤을 공략하기란 쉽지 않았고 결국 인천을 연고로 하는 팀이면서도 철저히 인천에서 외면을 받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 때문에 인천 팬들을 잡고자 했던 SK와 전 인천 연고팀인 현대는 필연적으로 갈등하게 되는데, [[삼미 슈퍼스타즈]] 유니폼 착용 문제[* 2002년 메이저리그에서 과거 존재했던 팀들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눈길을 끌었고 [[SK 와이번스]]가 인천지역 정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유니폼을 입고 인천 홈경기를 치르려 했으나 삼미의 법적 후신인 [[현대 유니콘스]]가 반발하면서 삼미 유니폼 착용이 무산됐다. 결국 차선책으로 [[SK 와이번스/유니폼#s-3.1|삼미 유니폼을 모티브로 한 별도의 유니폼]]을 만들었다.]나 신인 1차 지명 문제 등 여러 사안에서 신경전을 일으켰다. 팬들의 갈등은 더 심했고 유독 조용하던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야구장]]에서는 반대편 관중석과 선수들을 향해 서로 걸죽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이 욕설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들렸던 것은 이 당시가 [[KBO 리그]]의 흥행 암흑기이기도 했고 가뜩이나 직관에 나선 양 팀 팬의 숫자도 적었던 탓에 양쪽 관중석의 욕설이 더더욱 크게 들렸다. 연고지 이전 후 7년이 지난 2007년 자금난에 시달리던 현대 유니콘스가 결국 해체를 하게 되고 2008년 초 [[이장석|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해체된 현대 선수단을 물려받아 [[우리 히어로즈]] 야구단을 제3의 서울 연고팀으로 창단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히어로즈의 연고지와 새 홈구장은 2000년 현대가 희망 홈구장으로 삼았던 [[목동 야구장]]이었다. 문제는 히어로즈 구단이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는 형태가 아닌 '[[해체 후 재창단|새로운 구단의 창단]]'의 형식으로 출범했는데 뜬금없이 구단 연혁에서 [[삼청태현]]을 언급하면서 팬덤 간의 충돌을 야기하게 된다. 위에 언급됐던 목동 야구장의 [[삼청태현]] 전통 승계 드립도 이 시기에 발생한 사건이다. 기존 유니콘스 팬덤은 당연히 히어로즈를 응원하게 되었고 옛 유니콘스 선수단을 그대로 승계한 만큼 정신적으로나마 자신들을 현대 유니콘스의 후신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안 그래도 유니콘스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인천지역의 SK 와이번스 팬덤은 엄한 서울 연고 신생팀 히어로즈의 삼청태현 역사 승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이로 인해 히어로즈는 창단 당시부터 SK 와이번스와 팬덤 갈등을 가진 채 출범하게 된다. 두 팀의 갈등에 불쏘시개가 된 사건은 2008년 5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 히어로즈-SK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태평양 돌핀스]]의 [[현대 유니콘스/유니폼#s-3.3|1994~95년 유니폼]]을 착용한 '태평양 데이'를 개최했는데 하필이면 상대팀이 [[우리 히어로즈]]였던 바람에 양 팀의 갈등이 대폭발하고[* 당시 야구 커뮤니티에서의 SK 와이번스 팬덤의 입장은 '인천 연고 팀이 인천 야구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과거에 존재했던 팀인''' 태평양 데이를 개최한 것이 무슨 문제냐'라는 반응이었으며 반대로 우리 히어로즈 팬덤은 '삼청태현을 승계한 팀도 아닌데 태평양 데이를 개최하는 건 오버 아니냐. 거기다가 엄연히 '''[[이숭용|태평양에서 뛰었던 선수]]가 있는 팀'''을 상대로 이벤트를 개최하는 건 매너가 아니지 않느냐.'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에 히어로즈 구단은 전광판에 '히어로즈는 삼청태현의 정통을 이어받았습니다.'라는 문구를 띄우며 인천 팬들의 화를 불렀다. SSG로 구단명이 바꾼 이후에도 [[이마트24]]를 통해 출시한 '[[삼미 슈퍼스타즈|슈퍼스타즈]] 맥주'에 대해 히어로즈 팬덤이 불만을 터뜨리는 등, 삼청태현과 관련해 라이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후 히어로즈가 [[넥센타이어]]와 [[키움증권]]을 메인 스폰서로 영입한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SK의 팬덤도 한차례 세대교체가 되면서 두 팀의 라이벌리도 약해지나 싶었지만, 2010년대 중반 이후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5년|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주인공으로 만나 역대급 승부를 만들어냈고 2016년에는 [[넥센 히어로즈]]가 [[경인선]] [[구일역]]과 인접한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면서 경인지역 라이벌로 굳어졌다. 또 [[KBO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에서는 [[KBO 플레이오프/2018년|2018년]], [[KBO 플레이오프/2019년|2019년]]에 2년 연속으로 맞붙어 1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SK가 SSG로 바뀐 이후에도 SSG의 정용진 부회장이 키움을 향해 도발을 하는 등 양 팀 간의 사이는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결국 두 팬덤 모두 서로를 확실하게 의식하고 있다. 다만 예전에 비해 각 팀 팬덤간 삼청태현에 대해 언급은 줄어드는 분위기이고[* 현대가 없어진지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이다.] 대신 수도권 서부지역 팬덤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나 SSG의 구단주 정용진의 키움에 대한 사적인 감정 등[* SK를 인수하기 전에 키움을 인수하려 했다가 다소 모욕적으로 거절당했다고 한다.]이 새로운 라이벌리 유발 떡밥으로 작용하고 있다. == 주요 경기들 ==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두 구단 사이의 접점이 별로 없었다. 당시 SK는 매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홈경기 평균 관중이 1만명을 넘을 정도로 최전성기를 누렸지만 반대로 히어로즈는 중하위권의 성적을 전전하고 팀의 인기도 역시 리그 최하위권을 달리던 시기였다. 그러나 [[박병호]]의 영입과 [[염경엽]]의 감독 선임 등으로 히어로즈 선수단의 전력이 급성장하고 히어로즈 팬덤이 확대된 2013년부터 두 팀의 갈등 접점이 많아졌다. 특히 맞붙었다하면 명경기를 양산해내면서 두 팀은 라이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팀의 역사적인 첫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5년|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펼쳐졌으며 11회 연장까지 가는 명경기 끝에 김성현의 끝내기 실책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KBO 플레이오프/2018년|2018년 플레이오프]]에선 두차례나 끝내기 승부가 나왔고, [[KBO 플레이오프/2018년/5차전|5차전]]은 개별문서가 작성되었을 정도로 KBO 포스트시즌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치루었다. 소위 '''[[염경엽]] 시리즈'''라고 불리었던 [[KBO 플레이오프/2019년|2019년 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 베어스/2019년/9~10월 #s-19|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위를 놓친 SK가 그 여파를 회복하지 못했는지 키움 히어로즈에게 0:3으로 시리즈 완패를 기록하면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시즌에는 143경기 기준으로 SSG 랜더스가 5위, 키움 히어로즈가 반게임차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KBO 리그/2021년/정규리그 최종전|시즌 최종전]]에서 키움이 KIA를 상대로 승리하고 반대로 SSG가 kt에게 패배하면서 키움이 막판 뒤집기 5위를 달성하며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21년|가을야구 막차]]에 탑승하고, SSG는 반 게임차로 탈락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 순위가 확정된 후 키움 팬덤은 정용진의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 발언을 제대로 역관광 시켜버렸기에 고소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2022년 시즌에는 SSG가 정규리그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키움은 3위로 마친 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서 두 팀이 처음으로 '''[[2022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서 만나게 되었다. 시리즈 결과 SSG가 4승 2패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홈런의 힘과 수비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12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하였다. == 역대 전적 == ||<:> '''연도''' ||<:>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width=50]] [br]'''SK-SSG''' ||<:>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width=50]] [br] '''우리-넥센-키움''' ||<:> '''상대우위''' || '''포스트시즌''' || ||<:>[[한국프로야구/2008년|2008년]]||<:> '''13승 5패''' ||<:> 5승 13패 ||<:> {{{#white SK 와이번스 우세}}} || || ||<:>[[한국프로야구/2009년|2009년]]||<:> '''13승 1무 5패''' ||<:> 5승 1무 13패 ||<:> {{{#white SK 와이번스 우세}}} || || ||<:>[[한국프로야구/2010년|2010년]]||<:> '''12승 7패''' ||<:> 7승 12패 ||<:> {{{#white SK 와이번스 우세}}} || || ||<:>[[한국프로야구/2011년|2011년]]||<:> '''13승 1무 5패''' ||<:> 5승 1무 13패 ||<:> {{{#white SK 와이번스 우세}}} || || ||<:>[[한국프로야구/2012년|2012년]]||<:> '''11승 8패''' ||<:> 8승 11패 ||<:> {{{#white SK 와이번스 우세}}} || || ||<:>[[한국프로야구/2013년|2013년]]||<:> '''9승 1무 6패''' ||<:> 6승 1무 9패 ||<:> {{{#white SK 와이번스 우세}}} || || ||<:>[[한국프로야구/2014년|2014년]]||<:> 5승 1무 10패 ||<:> '''10승 1무 5패''' ||<:> {{{#white 넥센 히어로즈 우세}}} || || ||<:>[[KBO 리그/2015년|2015년]]||<:> 7승 1무 8패 ||<:> '''8승 1무 7패''' ||<:> {{{#white 넥센 히어로즈 우세}}} ||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5년|{{{#820024 와일드카드 결정전}}}]][* 넥센 히어로즈 1승 0패 준플레이오프 진출] || ||<:>[[KBO 리그/2016년|2016년]]||<:> '''10승 6패''' ||<:> 6승 10패 ||<:> {{{#white SK 와이번스 우세}}} || || ||<:>[[KBO 리그/2017년|2017년]]||<:> 6승 1무 9패 ||<:> '''9승 1무 6패''' ||<:> {{{#white 넥센 히어로즈 우세}}} || || ||<:>[[KBO 리그/2018년|2018년]]||<:> 7승 9패 ||<:> '''9승 7패''' ||<:> {{{#white 넥센 히어로즈 우세}}} || [[KBO 플레이오프/2018년|{{{#ff0000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 3승 2패 한국시리즈 진출] || ||<:>[[KBO 리그/2019년|2019년]]||<:> 8승 8패 ||<:> 8승 8패 ||<:> {{{#000000 동률}}} || [[KBO 플레이오프/2019년|{{{#820024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 3승 0패 한국시리즈 진출] || ||<:>[[KBO 리그/2020년|2020년]]||<:> 6승 10패 ||<:> '''10승 6패''' ||<:> {{{#white 키움 히어로즈 우세}}} || || ||<:>[[KBO 리그/2021년|2021년]]||<:> '''8승 1무 7패''' ||<:> 7승 1무 8패 ||<:> {{{#white SSG 랜더스 우세}}} || || ||<:>[[KBO 리그/2022년|2022년]]||<:> '''11승 5패''' ||<:> 5승 11패 ||<:> {{{#white SSG 랜더스 우세}}} || [[2022년 한국시리즈|{{{#ce0e2d 한국시리즈}}}]][* SSG 랜더스 4승 2패 우승] || ||<:>'''총 전적'''||<:> '''139승 7무 108패''' ||<:> '''108승 7무 139패''' ||<:> '''{{{#ce0e2d SSG 랜더스 우세}}}''' || || ||<:>'''시즌별 우위'''||<:> '''9시즌 우세[br]1시즌 동률[br]5시즌 열세''' ||<:> '''5시즌 우세[br]1시즌 동률[br]9시즌 열세''' ||<:> '''{{{#ce0e2d SSG 랜더스 우세}}}''' || || 히어로즈의 창단 초기는 너무나도 큰 전력차[* 히어로즈 창단 첫 시즌이었던 2008년부터 치자면 SK는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하던 시절이었고, 히어로즈는 누더기처럼 망가진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을 이어받은 신생팀이었다.] 탓에 SK가 압도하는 형세였다. 히어로즈의 전력이 안정화되고 와이번스의 전성기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히어로즈 쪽으로 우세가 넘어갔다가 [[신세계의 SK 와이번스 인수|신세계로 매각]] 이후 다시 SSG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SK가 히어로즈를 압도적으로 두들겨 팬 시기가 있어서 아직은 SK-SSG의 승률이 훨씬 높다. 최초의 삼청태현 시리즈는 2008년 4월 11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렸으며, SK가 히어로즈를 상대로 6:4로 승리했다. 당시 승리투수가 현 SSG 랜더스의 감독, [[김원형]]이다. === 포스트시즌 === * 부전승은 제외 ||<:> '''연도''' ||<:> '''시리즈''' ||<:>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width=50]] [br]'''SK-SSG''' ||<:>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width=50]] [br] '''우리-넥센-키움''' ||<:> '''결과''' || '''비고''' || ||<:> 2015년 ||<:>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5년|와일드카드 결정전]] ||<:> 1패 ||<:> '''1승''' ||<:> {{{#white 넥센 히어로즈 승리}}} || || ||<:> 2018년 ||<:> [[KBO 플레이오프/2018년|플레이오프]] ||<:> '''3승 2패''' ||<:> 2승 3패 ||<:> {{{#white SK 와이번스 승리}}} || || ||<:> 2019년 ||<:> [[KBO 플레이오프/2019년|플레이오프]] ||<:> 3패 ||<:> '''3승''' ||<:> {{{#white 키움 히어로즈 승리}}} ||<:> 업셋 || ||<:> 2022년 ||<:> [[2022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 '''4승 2패''' ||<:> 2승 4패 ||<:> {{{#white SSG 랜더스 우승}}} || || ||<-2><:>'''개별 경기 전적'''||<:> '''7승 8패''' ||<:> '''8승 7패''' ||<:> '''{{{#820024 키움 히어로즈 우세}}}''' || || ||<-2><:>'''시리즈 전적'''||<:> '''2승 2패''' ||<:> '''2승 2패''' ||<:> '''{{{#000000 동률}}}''' || || 포스트시즌에서 삼청태현 시리즈가 성사된 것은 총 4번으로,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5년|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KBO 플레이오프/2018년|2018년 플레이오프]], [[KBO 플레이오프/2019년|2019년 플레이오프]], [[2022년 한국시리즈]]가 있다[* 공교롭게도 첫 세 번의 시리즈 모두 [[두산 베어스]]가 [[KBO 준플레이오프/2015년|다음]] [[2018년 한국시리즈|단계]][[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시리즈 전체 전적은 2승 2패로 동률.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5년|2015년]]엔 1차전을 넥센이 승리하여 넥센이 진출하였으나 두산을 만나 [[KBO 준플레이오프/2015년|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KBO 플레이오프/2018년|2018년]]은 [[KBO 플레이오프/2018년/5차전|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가 넥센을 꺾고 [[2018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 진출, 이후 두산을 상대로 4승 2패, 업셋우승을 한다. [[KBO 플레이오프/2019년|2019년]]엔 3등이던 키움이 2등 SK를 만나 3전 전승으로 압도하며 [[2019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두산에게 4연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다.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SSG가 준PO부터 올라온 키움을 4승 2패로 제압하며 팀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 [[와이어 투 와이어]]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구단 간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대입하자면 무리가 있지만 두 팀의 전신격 팀끼리도 대결한 적이 있기는 하다.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는 히어로즈 선수단의 뿌리인 [[현대 유니콘스]]와 [[2003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적이 있고, 현대 유니콘스는 와이번스 선수단의 뿌리가 된 [[쌍방울 레이더스]]와 [[KBO 플레이오프/1996년|1996년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한 바 있다. 두 번 모두 현대 유니콘스가 승리했다. == SSG와 히어로즈를 오갔던 선수ㆍ지도자들 == 지도자로서 옮긴 경우는 ●표시, 양팀 간 직접적으로 이적한 경우는 ◆표시. 현역 선수일 경우는 '''볼드체''' 표시. * [[강병철]]●[* SK의 초대 감독이었고, 우리 히어로즈의 초대 2군 감독이었다.] * [[강지광]]◆ * '''[[고종욱]]'''◆ * '''[[김대유]]'''◆ * [[김도현(야구선수)|김도현]]◆[* 2011년에 넥센에서 데뷔한 외야수이다. SSG 랜더스의 투수 [[김도현(2003)|김도현]]과는 동명이인.] * '''[[김상수(투수)]]'''◆ * [[김성갑]]●◆ * '''[[김성민(1994)|김성민]]'''◆ *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 * '''[[김웅빈]]'''◆ * [[김일경(야구)|김일경]]●◆ * [[김정후]] * '''[[김택형]]'''◆ * [[박윤]]◆ * [[박재상]]● * [[박정배]]● * [[박철영]]●◆ * [[브랜든 나이트(야구)|브랜든 나이트]]●◆ * [[손혁]]●◆[* SK에서 투수코치를, 키움 히어로즈에서 감독을 맡았다.] * [[신재영]] * [[신현철(야구선수)|신현철]]◆ * [[염경엽]]●[* 두 팀에서 모두 감독을 맡았다.] * [[윤석민(타자)]] * [[전유수]]◆ * [[전준호(1969)]]●[* 2009년에 히어로즈에서 선수로서 은퇴하고 2010년에 SK 와이번스 1군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 [[전준호(1975)]]◆[* 위의 전준호와 동명이인인 투수. 1994년 태평양에 입단한 후 현대 유니콘스 - 우리 히어로즈를 거쳐 2011년을 끝으로 SK 와이번스에서 은퇴했다.] * [[정수성]]●◆ * [[조중근]] * [[채태인]] * [[최경철]]◆ * [[최상덕]]●◆ * '''[[허도환]]''' * [[헨리 소사]] == 여담 == * 이 두 팀은 공통적으로 [[흥행참패동맹|비인기팀]]이라는 동병상련이 있다. 이를 확실히 보여준 것이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5년|2015 와일드카드]]로 역대 최초의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와일드카드]]였지만 흥행면에서 참패했다. 심지어 [[목동 야구장|목동구장]]이었음에도 SK의 팬이 더 많았다. [[KBO 플레이오프/2018년|2018 플레이오프]], [[KBO 플레이오프/2019년|2019 플레이오프]] 역시 포스트시즌임에도 매진에 실패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더욱 재밌는 점은, '비인기팀 중에서 그나마 제일 인기 있는 두 팀'으로[* 흥참동의 나머지 멤버인 [[NC 다이노스]]와 [[kt wiz|kt 위즈]]는 2010년대 이후에 창단된 리그의 후발주자인 탓에 여전히 팬덤의 규모가 타 구단보다 열악하다.] 꼽히곤 한다.[* 사실 SSG는 나머지 흥참동멤버들에 비하면 월등히 인기가 높다. [[https://www.koreabaseball.com/History/Crowd/GraphTeam.aspx|2022년 관중 수 역시 SSG는 그 LG마저 제치고 리그 1위지만 키움은 꼴찌 수준이다.]] 네이버스포츠의 인기팀 my티켓 목록에서도 SSG는 중위권 수준이지만 키움은 하위권이다. 사실상 SSG가 키움보단 압도적으로 인기팀이다.] * 위와 같이 [[흥행참패동맹|비인기팀]]간의 매치업 중에서는 가장 화제성이 뛰어나고 인기가 있기 때문에 비인기팀 간의 중계를 좀처럼 하지 않는 지상파 방송사들도 이 시리즈만큼은 중계를 하는 편이다. [date] 현재까지 이 시리즈가 중계된 것은 4차례로 2017년[* [[어린이날]] 고척 경기는 [[MBC]], [[현충일]] 문학 경기는 [[SBS]]에서 중계.]과 2021년[* 4월 24일~25일 고척 경기. 24일은 [[KBS 2TV]], 25일은 [[MBC]]에서 중계되었으며 특히 MBC는 일요일 저녁 예능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복면가왕]] 외에 없는 덕에 이례적으로 일요일에 중계를 했다.]에 2번씩 있었다. * [[KBO 리그]]에서 ''''[[해체 후 재창단]]''''으로 탄생한 유이한 팀들이 바로 이 두 팀이다.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는 2000년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단을, 히어로즈는 2008년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을 승계한 후 재창단했다. * 두 팀 모두 장타력이 돋보이는 팀으로 유명하다. SSG에는 [[최정]], [[한유섬]], [[제이미 로맥]] 등 홈런타자들이 즐비했고 히어로즈에도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 등 장타력을 갖춘 선수들이 많았다. * 염경엽 시리즈로 불리기도 했다. [[염경엽]]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넥센 히어로즈]] 감독으로 있었고 [[KBO 준플레이오프/2016년|2016년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에 패하자마자 [[런동님|사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말을 뒤집고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기며 단장을 맡았다. SK 단장으로 이적한 후 2017년부터 2년 연속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고 2018년에는 [[2018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었으나 정작 감독으로 선임된 뒤에는 [[SK 와이번스/2019년|2019년 가을의 대참사]]와 [[SK 와이번스/2020년|2020년의 흑역사]]로 SK마저 말아먹는 바람에 양 팀 팬 모두 '염경엽'의 이름을 꺼린다. 두 팀이 맞붙은 [[2022년 한국시리즈]]의 이동일이었던 2022년 11월 6일, 염경엽이 [[LG 트윈스]]의 제20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본의 아니게 염경엽 시리즈를 제대로 인증해버렸다. * 두 팀의 팬들도 처음에는 인천과 서울로 라이벌 구도가 있었으며 정작 해당 팬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히어로즈가 서울 [[목동 야구장|목동]]에서 [[고척 스카이돔|고척]]으로 구장을 바꾸면서 지하철시리즈가 형성되며 라이벌임을 인정하고 있다. * 여담으로 [[SPOTV]]에서는 두 팀을 증권사 시리즈로 연결짓기도 했다. [[키움 히어로즈]]의 네이밍 메인 스폰서가 [[키움증권]]이고 [[SK 와이번스]]의 프리미엄 스폰서 중에도 [[SK증권]]이 있으며 두 증권사의 명칭이 유니폼에 새겨졌기 때문에[* [[키움증권]] 로고는 키움 유니폼 전면에 있고 SK증권 로고는 SK 유니폼 모자 왼쪽에 있다.] 이런 시리즈명이 붙었다. 다만 [[SK증권]]은 2018년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금융회사를 매각해야 하는 법 규정 때문에 사모펀드로 매각되어서 현재는 SK그룹 계열사가 아니다. 2020년 말까지는 SK증권이라는 상표가 유지되기 때문에 유니폼에도 붙어 있었던 것이다.[* 2021년에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계약을 연장하여 SK증권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구단이 [[신세계그룹]] [[이마트]]로 넘어가면서 증권사라는 연결고리는 끊겼다. 그리고 2019년부터 넥센은 키움, 2021년부터 SK는 SSG로 구단명이 바뀌면서 '''21세기 개명한 구단 시리즈'''라는 명칭도 생길 수도 있다.[* 단 여기에는 KIA도 포함된다.(2001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변경)] * 2022년부터 [[KBS N SPORTS]]에 [[염경엽]] 해설위원이 부임하면서 키움과 SSG 팬들은 염경엽이 양팀간 대결에서 해설을 맡지 않기를 기원하고 있다.[* 염경엽이 양 팀의 감독으로서 겪었던 경험을 통해 양 팀 선수들에 대한 생각을 말하긴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든 염경엽은 양 팀한테 흑역사 그 자체라서 팬들 입장에서 그렇게 듣기 좋은 말들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하재훈이 타자로 나온 것을 보고 '하재훈은 투수로 더 뛰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했던 적이 있었으나 정작 하재훈이 다시 타자로 전향하게 된 원인이 누군지를 생각하면... ] 그러나 2023 시즌부터 [[LG 트윈스]]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며 걱정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 되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SSG 랜더스)] [include(틀:키움 히어로즈)] [[분류:KBO 리그 라이벌전]][[분류:SK 와이번스]][[분류:SSG 랜더스]][[분류:넥센 히어로즈]][[분류:키움 히어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