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새벽)] [목차] == 설명 == 새벽에 감성적인 기분이 증가하는 것을 빗댄 말이다. 평상시에도 감정적이기 쉬운 사춘기 때 특히 강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SNS]], 특히 '''[[싸이월드]]'''에 [[뻘글]]을 작성 해 흑역사가 되는 경우가 많다. [[파일:attachment/채연/눈물.jpg|width=80%]] [* 새벽 감성의 대표적인 예시이기도 하자 --[[중2병]]의 증상 중 하나이다.--] == 원인 == * 환경적 요인 낮에는 일하느라 바빠서 감성적인 생각을 할 시간 따위가 없지만, 밤에는 상대적으로 생각의 여유가 생기면서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기도 한다. 어두운 방 안이 주는 특유의 고요함은 [[외로움]]을 배가시켜 이러한 생각을 한층 더 깊게 만든다. * 호르몬적 요인 * [[당질 코르티코이드]] 분비량 증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당질 코르티코이드]](코르티솔)가 일주기를 따르는데, 자기 직전 가장 적게 분비되고, 아침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밤에서 새벽으로 갈 수록 코르티솔의 분비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는 것. * [[멜라토닌]] 합성으로 인한 [[세로토닌]] 감소 수면 호르몬으로 알려진 [[멜라토닌]]은 밤에 분비량이 증가하는데,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으로부터 합성된다. 즉 멜라토닌이 합성되면서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들어 우울해지는 것. 게다가 밤에는 햇빛이 없으니 세로토닌이 합성되지도 않는다. 멜라토닌을 합성하기 위해 분비된 세로토닌 분자 중 일부가 충동성을 높인다고 알려져있는 5-HIAA를 합성하는 수용체로 빠지게되어 충동성이 증가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1070801194&ref=no_ref|#]] 충동적으로 전 애인에게 연락하는 시간대가 새벽인 [[클리셰]]에 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니?-- --하지만 상대가 자다가 아침에 보게되면 유감이다-- == 해결법 == 새벽 감성을 느낄 새벽이 오기 전에 [[숙면]]하면 된다. 만약 [[교대근무]] 등의 이유로 [[주침야활]]한다면 낮 동안에 [[세로토닌]]을 많이 채워두는...건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일이고 실제로는 낮시간에 자야하기 때문에 쉽지않다. 밤에 할 일이 있다면 일에 집중하고, [[비타민 D]]와 [[트립토판]]을 섭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자.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 낮밤이 바뀐거라면 다시 바꿔놓는 것이 좋다. == 새벽감성과 관련된 노래 == * 환희 - 새벽감성 * [[JT&MARCUS]] - [[JT&MARCUS/음반#S-2.4|새벽감성]] * LilDuzi(릴두지) - 새벽 감성 (Feat. SHYN) * 홍아 - 새벽감성 * 연지수 - 새벽감성 (Feat. 류현준) * 음악팀 - 새벽감성 (Midnight) * 이노트 - 새벽감성 * 지니스(ZINIS) - 새벽감성 * 로피 (LoF!) - 새벽감성 (Feat.주강현, PACMAN) == 여담 == 고전인 [[성학십도]]에도 새벽 감성을 경계 하는 듯한 구절이 있다. >日暮人倦, 昏氣易乘, 齋莊整齊, 振拔精明. >(날이 저물어 사람이 피곤해지면, 나쁜 기운이 들어오기 쉬우므로, 몸과 마음을 잘 가다듬어, 정신을 맑게 이끌어야 한다.) >---- >진백(陳栢), 〈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 [[분류:감정]][[분류:싸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