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차)] {{{+2 생강차 / Ginger Tea / しょうが茶 / 薑茶}}} [[파일:생강차.jpg|width=320px]] [목차] == 개요 == [[생강]]을 편으로 썰어서 [[꿀]]이나 [[당]]류로 만든 [[차]]. 오래 전부터 [[감기]]에 걸렸을 때 할머니, 어머니가 약 대신 끓여주는 차이다. [[생강]] 자체가 감기에 효과와 효능[* 소화력 증진,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증강, 감기몰살, 소염 침 항염 효능, 관절염 완화 효능, 진통 작용 등.]이 있어서(꿀과 함께 천연 항생제다), 감기에 걸리고 입맛없고 오한일 때 마시면 몸을 풀어준다. 생강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생강차를 마시는 것으로, 여성에게 많은 냉성·부기·변비라고 하는 문제가 개선된다. 평균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이 약 60% 활성화된다고 하니 체온을 높여서 [[감기]]에 걸릴 확률을 뚝 떨어뜨리는 것도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참으로 신묘하게도, 위산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잘되게 하는 효과와 함께 속쓰림을 줄여주는 효과가 동시에 있다. 아무래도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는듯. [[생강]]을 편으로 썰어 꿀에 재워 온수에 타먹는 방법과, 생강을 채썰어 약불에 끓여서 당류를 섞어마시는 방법 2가지가 있다. 전자의 경우 생강향이 꿀에 묻힐테지만, 보관성이 좋고, 섭취방법이 간단하여 보통 시중에 파는 생강차가 전자의 형식을 따른다. 후자의 형식은 훨씬 생강의 향이 진하고, 그 특유의 매운 맛도 독해서 당류없이 먹으면 탄산빠진 닥터페퍼 이상의 고통을 선물한다.[* 다만, 마시고 나면 콧물을 죽 내면서 코가 뻥 뚫리는 묘한 쾌감이 있다.] 웬만하면 당류를 섞어서 먹자. 집에 제사에 쓰고 남은 대추가 있을 때, 같이 넣어서 끓여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탄산수]]에 넣으면 [[진저비어]]맛이 난다. 여담으로 [[생강]]맛을 좋아한다면 차를 만들기 전, 생강청을 빵에 발라먹거나 빵과 생강차를 함께 곁들여 먹어도 은근히 먹을만하다. 실제로 시중의 몇몇 제품은 상품설명에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다고 표기해 놓는다. == 관련 상품 == * 참생원 * [[https://88-tiger.com|팔팔호랑이]] == 기타 == 청춘불패 시즌2 12화에서 마지막 주자 송대관, 태진아가 대결을 하는데, 태진아의 승리로 끝난다. 벌칙 시간이 되어 승리팀은 생강차, 패배팀은 아이스케키를 먹었다. 다만 생강차가 너무 쓰다보니 오히려 벌칙이 되어버린 게임이다. 강지영은 승리팀에 있지만 생강차를 못먹어서 아이스케키 먹으러 왔지만 거절당한다. 네이버 웹툰 [[역전! 야매요리]]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409630&no=42|41화]]에서 생강차를 만들었고, 이 때, 티라미수를 같이 만들었다. 네이버 웹툰 [[덴마]]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830|2-505화]]에서 [[공자(덴마)|공자]]가 연애소설을 쓰던 중 스토리가 안 풀리자 카페에 가서 생강차를 사서 머그잔에 담으려 하나 잔액이 부족하다는 걸 알아채고는 부끄러워하며 집요한 평의회 검찰국 놈이 자신이 돈을 지불하려고 했던 계좌를 찾아내 벌금으로 전부 다 빼갔다는 걸 보고 다시 자신의 주거지에 도착한다. ~~명색이 자타 공인 8우주 최강인데 생강차 하나 사먹을 돈도 없다니~~ ~~커피가 아닌 생강차를 찾는 걸 보면 나이가 최소한...~~ 결국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834|2-509화]]에서 퀑 딜러의 심부름을 해준 후 돈을 받아 생강차를 산 뒤 목욕을 하며 자신이 한 일로 자괴감이 드는 걸 보고 속물이라며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따뜻한 목욕물과 생강차의 온기면 된다고 생각하다 들고 있던 생강차를 마신다. SBS 스포츠의 [[이순철]] 해설위원이 2016년 시즌 프리뷰쇼에서 목관리 비결에 대해 팬이 물어보자 목관리를 달리 하진 않고 생강차를 마신다고 대답하였다. [[분류:채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