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표절, version=236, source=한국어 위키백과)] [목차] == 개요 ==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 [[영어]]로는 Happy Birthday to You라고 한다. [[일본어]]로는 [[가타카나]]로 ハッピーバースデートゥーユー[* 중학교 생활 일본어 교과서 참조. 일본에서는 영어의 Day를 デー라고 쓰므로 birthday는 バースデー라고 쓴다.]라고 쓴다. 줄임말은 '생축'.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불리고 있다. 다만, 남이 축하할 때 부르는 노래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아무도 축하해줄 사람이 없을 때 Happy birthday to me로 개사해서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슨 가족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모가 생일이여서 호머가 같이 낚시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그걸 호머가 까먹고 가족들과 어딜 가버렸다가 돌아오자 모가 울면서 'Happy Birthday to Me'를 부르고 엉엉 우는 장면이 나온다.] 작곡자는 힐 자매 (후술), 작사자 미상. 20세기부터 전해지던 곡으로, 프레스톤 웨어 오렘(Preston Ware Orem)을 통해 1935년에 서미(Summy) 사에 의해 저작권이 확립되었다. == 이 노래와 종교 ==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성서]]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생일]]을 각별히 축하하지 말라고 지도하는 교리[* [[최후의 만찬]]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가르침이 있다.]상 생일을 축하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 노래를 부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생일축하 노래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에게는 금지곡인 셈. 당연히 [[여호와의 증인]]이 [[모태신앙]]인 사람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태어나서부터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죽을 때까지 이 노래를 부르거나 듣지 못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생일잔치에서 결석자가 보인다면 대부분이 [[여호와의 증인]] 신자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이 노래를 부르거나 들어 본 적이 있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원래 신도가 아니었다가 나중에 침례를 받고 신도가 된 사람들이다. 생일자가 [[여호와의 증인]]을 제외한 다른 종교를 믿는 경우에는 불러도 상관 없다. 해당 종교 믿는 사람도 다 듣고 부르라고 하면 부를 수는 있다. 왜냐하면 듣기 싫다고 모를 수 있는 노래가 아니기 때문.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 교단에서 하느님이 생일을 축하하는 것을 불쾌해한다는 종교상의 이유로 생일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도들에게는 다소 꺼려지는 노래라고는 한다. 다만, 탈북자들은 거의 모른다고 한다.[* 이유는 알다시피 북한 당국에서 이 노래를 ‘자본주의 노래’라고 하면서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 때문에 북한에서는 북한식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는 실정이다.] [[법명]]이나 [[세례명]] 등 종교적 이름을 가진 사람들에게 부를 때는 본명과 종교적 이름을 같이 넣거나 종교적 이름만 넣어서 부르기도 한다. [[가톨릭]]이나 [[성공회]] 신자에게 부를 경우 본명과 세례명으로 2번 부르거나 아예 세례명을 넣어서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불교]]나 [[원불교]] 신자에게 불러 줄 때는 본명(속명)과 법명으로 2번 부르거나 아예 본명(속명) 대신 법명을 넣어서[* 두 곳 이상의 절에서 계를 받아서 법명이 여러 개인 경우는 (대표적인 경우가 [[박지성]]. 그는 알려진 법명만 해도 5개나 된다.) 당사자와의 합의에 따른다.] 부르기도 한다. [[가톨릭|천주교]] 신자들끼리 부를 때 서로의 [[세례명]]만 넣어서 부르는 등 신자들끼리는 종교적 이름으로만 부르는 경우가 있다. 불교에서는 '축하'의 의미로 '축원'을 쓰므로[* 축원기도 등.] 드물게 가사를 '축원'으로 바꿔서 부르기도 한다. 이름 대신 성도님/형제님/자매님/교우님/법우님 등을 넣기도 한다. 가톨릭 신자라면 형제님/자매님을 많이 쓰는 듯. == 가사 == 친한 친구들끼리는 장난삼아 "왜 태어났니 / 왜 태어났니 / 공부도 못하는 게/ 왜 태어났니" 라는 식으로 개사(改詞)해서 부르기도 한다. 어린 시절 친구의 생일에 이 노래를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라고 개사해서 불러 본 경험이 많이들 있을 것이다. 3번째 소절은 다양하다. 예를 들면 '얼굴도 못생긴 게', '밥만 축내면서', '[[군대]]도 못 가는 게, '[[결혼]]도 못 하는 게', '공부도 못하는 게', '[[어차피 모두 사라진다|어차피 죽을 걸]]', '이 험한 세상에', '인구도 많은데' 등. 여기에 짓궂은 아이들은 '다시 들어가라 다시 들어가라 엄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라'라는 2절을 만들기도 한다. 다만 듣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불쾌하게 여길 소지가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12월 [[이명박]] 퇴진 및 한미 FTA 폐기 시위에서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이 노래를 활용했다. 당시 가사는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국민들 힘들게 왜 태어났니. 잘 생각해봐. 잘 생각해봐. 퇴임 후 어쩔래. 정신 좀 차려. 이젠 내려와. 이젠 내려와. [[이명박|너]]만 없으면 돼. 이젠 내려와. [[FTA]] 끝났어. [[이명박|너]]도 끝났어. 국민들 힘으로 [[FTA]] 폐기.'였다. 미국 영화 [[더 퍼시픽]]에서는 "How fucked are you now?"로 가사를 바꿔 부른 장면이 있다. 가사는 How fucked are you now/how fucked are you now/how fucked are you now/you surely fucked now였다. 물론 생일 선물로 [[수류탄]]을 주는 장면도 나왔다. 가사에서 '사랑하는 ○○○~'[* [[외자|이름이 2글자]]라면 이름 한 글자 대신 '의'가 들어간다.]을 어물쩡 넘기게 하는 마력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W2oz2dD117k|이 부분은 외국인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생일자가 동년배 여자 사람, 남자 사람이거나 피도 섞이지 않은 손윗사람[* 학생이라면 교사/교수, 군인이라면 선임, 직장인이라면 상사, 종교 신자라면 성직자 등.]에게 부를 때는 '사랑하는~' 부분이 어색해지기 때문에 '존경하는~' 등으로 개사해서 부르기도 한다. 생일 주인공의 이름이 길다면[* 아랍어나 유럽어권 국가들에서 이런 경우가 많고, 동양권은 [[일본]]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일본인의 인명은 대체로 한자 4자이며, 한자 하나에 2~3음절인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개명을 했더라도 노래 가사가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한자만 바꾸는 개명을 했거나 미들 네임만 바꾸는 개명을 한 경우는 어지간해서 가사를 바꾸지 않는다.]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생일 주인공이 [[개명]]을 했을 경우에는 개명 후 첫 생일부터 개명한 이름으로 개사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글 발음까지 바꾸는 개명을 했을 경우에는 이름만 바꿔서 부르지만 (이상수에서 이창일로 개명했을 경우, 개명한 이후의 첫 생일부터 이름 부분에 개명 전 이름인 이상수 대신 개명 후 이름인 이창일을 넣어서 부른다.), 한자만 바꾸는 개명을 했거나 한자 표기를 없애는 개명을 한 경우 (최윤서의 '서'자를 瑞에서 緒로 바꾼 경우, 개명은 했지만 한자만 바꿨으므로 가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는 개명을 하면 개명 후 이름이 본명이기 때문이며, 개명 전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은 예의없다고 여기기 때문. === 한국어 ===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 [[외자|이름이 두 글자]]인 경우엔 '''ㅇㅇ의''' 으로 할 때가 많고, 4글자 이상일 경우 (김빛나라, 백미카엘 등)는 한 박에 2글자가 들어가기도 한다. 생일 주인공이 2명일 때는 2명의 이름이 모두 들어가 한 박에 2글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3명 이상일 경우에는 아예 이름을 넣지 않고 생일자 등을 넣는다. (실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생일잔치에서는 한 달에 생일 주인공만 3명 이상인 경우가 많아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다.) 혹은 이름 대신 직함이나 직책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 >생일 축하합니다 === 영어 ===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dear/my ○○○ >Happy birthday to you == 역사 == 이 노래의 1935년 저작권 등록을 유효하다고 볼 경우 [[미국]]에서는 [[2030년]]까지, [[유럽연합]]에서는 [[2016년]]까지 유효하다. 한국어 가사는 해당사항이 아니지만 영화 [[7급 공무원]]은 미국 측에 영화상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저작권비로 1만 2천 달러를 내준 바 있다. 음악 시장이 큰 구미 선진국에서는 저작권이 살아있어 세계적으로 연간 2백만 달러 정도를 벌어들이고 있다. 그리고 2016년, 드디어 저작권이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60211103251|풀렸다]]'''. 사실 이 저작권은 2015년에 빠르게 무효화되었다. 이 노래의 경우 작곡가는 확실하나 '생일 축하 노래'의 작사가가 누군지 알 수 없다. 워너 차펠 측에서는 작곡가로 힐 자매를 특정할 수 있었지만 작사가를 찾지 못했으므로,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으로 [[https://www.reuters.com/article/us-warner-music-lawsuit-copyright/u-s-judge-rules-copyright-for-happy-birthday-invalid-idUSKCN0RN04M20150923|풀리게 되었다]]. === 원곡 === 위의 링크에도 나와있지만, 원곡은 1893년 MIldred Hill 이라는 교사가 만든 "Good Morning to All" 라는 노래다. 이 노래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게 아니라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Good morning to You >Good morning to You >Good morning dear children >Good morning to All == 편곡 == * [[프레데리크 쇼팽]] 스타일 [[https://youtu.be/fihmHmMSgak|#듣기]] * [[리하르트 바그너|바그너]] 스타일 [[http://youtu.be/NdH-4gfxCr0|#듣기]] * [[안톤 브루크너|브루크너]] 스타일 [[https://youtu.be/TDdstsxcFYU|#듣기]]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바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모차르트]], [[루트비히 판 베토벤|베토벤]], [[펠릭스 멘델스존|멘델스존]], [[프레데리크 쇼팽|쇼팽]], [[프란츠 리스트|리스트]], [[안토닌 드보르자크|드보르작]],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스트라빈스키]] 스타일 모음 [[http://youtu.be/v-V34nUqoes|#듣기]] * 한국계 [[클래식]] [[작곡가]]이자 유튜버인 Nahre Sol이 각 작곡가들의 생일마다 기념으로 이 노래를 각자의 작풍에 맞게 편곡해서 소개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oO7OXDiV04|#10명의 작곡가 스타일로 연주한 영상 총집편]] * 유튜브의 재즈 피아니스트 제이콥 콜러(J.Koller)의 [[재즈]] 편곡. [[https://youtu.be/t2uGib8sHCw|#듣기]] 자체적으로 책정한 연주 난이도는 중상 수준이라고 한다. * [[터보(그룹)|터보]]의 2집 [[New Sensation]]에 댄스스타일로 편곡되어 생일 축하곡 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호프집이나 클럽 등에서 생일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이걸 틀어준다. == 이 노래에 관한 인물 == * [[박찬호]]와 인연이 깊은 노래인데, [[루키 헤이징]](신입 선수에게 행하는 신고식) 때 신고식을 뭘 치러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유일하게 아는 영어 노래인 이 노래를 불렀고 뜬금없이 라커룸에서 울려퍼지는 생일 노래에 당시 [[LA 다저스]] 선수들은 배를 잡고 웃었다고 한다. 어쨌든 빵터지는 웃음을 선사한 덕분에 루키 헤이징을 무사히 넘긴 박찬호는 이후 승승장구하면서 본인의 전성기를 열어갔다는 훈훈한 후문. * [[잉글랜드]]의 축구팀 [[찰튼 애슬레틱 FC]]의 일부 팬들은 팀이 [[풋볼 리그 원|EFL 리그 1]]로 강등되는 등 나락에 빠졌을 때 [[롤랑드 두샤틀레]] [[구단주]]가 생일상을 받는 꼴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영국]]에서 [[벨기에]]로 건너가 롤랑드 두샤틀레 구단주의 앞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구단주 퇴진 시위를 했다. * [[2008년]] 8월, [[자메이카]]의 단거리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베이징]]에서 맞는 자신의 생일[* 당시 그는 [[올림픽]]에 참가 중이었고, 절묘하게 생일이 올림픽 기간에 맞아떨어졌다.]에 경기를 치르자, 경기장에 이 노래가 울려 퍼졌다. *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면서 동시에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축구 선수 [[야야 투레]]는 [[영국]]에서 [[아랍에미리트]]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같은 팀의 동료인 [[사미르 나스리]]에게만 이 노래를 받았다고 한다. 정작 주인공인 그는 서운해했다고. * [[미국]]의 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은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잠깐, 북한에서 이 노래는 자본주의 노래라면서 당국에 의해 통제되어 있는데?~~ * [[미국 대통령]]과도 이 노래에 인연이 있다. * [[2012년]] 7월,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는 자신의 재선을 위해 방문한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한 유세장에서 그의 지지자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2013년 8월에 [[애리조나]]에서도 연설을 위해 모인 청중이 오바마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공화당 대선 후보였을 때[*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11월 8일]]이고, [[도널드 트럼프]]의 생일은 --[[키스]]데이--[[6월 14일]]이다. 당연히 그의 생일인 6월 14일 당시에 도널드 트럼프는 후보 신분이었다.] 생일 3일 전([[6월 11일]])에 [[플로리다]], 생일 당일에 [[노스 캐롤라이나]]의 유세 현장에서 유세 도중에 지지자들이 갑자기 합창으로 이 노래를 불렀는데, 주인공인 도널드 트럼프는 '생일에 관해 듣고 싶지 않다'며 손사래를 친 적이 있었고, 본인이 현재 70세[* 그도 그럴 것이 트럼프는 [[1946년]]생이니(...).]인데도 35세같이 느껴진다고 농담을 했다. [[인도]]에서도 트럼프의 생일을 맞아 트럼프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주인공 없는 생일상 신세~~ [[http://www.msn.com/ko-kr/news/world/트럼프-70세-생일…최고령으로-취임하는-美대통령에-도전/ar-AAh3LVm|기사에도 관련 내용이 나온다.]] * 19대 대통령인 [[문재인]]은 후보 시절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이 노래에 인연이 있다. * 2009년 2월, 임시국회 개막식에서 의원들이 박근혜 당시 의원의 생일을 맞아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 2015년과 2016년에는 [[신동욱(1968)|신동욱]]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 * 2017년 2월, [[부산광역시|부산]]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당시 직무정지 상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탄핵 반대 시위를 했다. 그러나 정작 생일 주인공인 [[박근혜]]는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생일을 맞는 바람에 이 노래를 듣지도 못했다. * 2010년 [[12월 20일]]에는 [[김영삼]] 前 대통령 (당시 83세)의 생일을 맞아 김인혜 교수가 이 노래를 연주했다고 한다. * 2011년 12월,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의 생일 ([[12월 19일]])을 맞아 [[한미 FTA]] 반대 집회에서 이 노래를 개사해서 한미 FTA 폐기 및 이명박 퇴진 촉구 노래를 만들고 그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무려 4절(!!!)이나 된다. * 2013년 8월 31일,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정작 이 노래의 주인공인 노무현은 이미 사망한 뒤[* [[2009년]] [[5월 23일]] [[자살]]로 사망.]라 사실상 주인공 없는 생일상이다~~ * [[2017년]] 4월 21일 [[잠실 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의 [[박용택]] 선수가 생일을 맞아 박용택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틀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박용택은 [[홈런]]을 날렸다~~ * [[2018년]]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아기코끼리 코리의 백일잔치가 열렸고 맹수마을의 코끼리사 앞에서 사육사와 관람객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 정확히 5월 6일이 백일이지만 어린이날에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하루 당겼다고 한다. * [[한국민속촌]]에서는 사또와 광년이가 생일이었던 꽃거지에게 이 노래를 [[한국어]]와 [[영어]] 2가지 언어로 부르며 [[곤장]]을 때렸다고 한다. 여기서 곤장은 관아의 생일선물 3종 세트([[곤장]], [[주리틀기|주리]], [[칼(계구)|칼]]) 중 하나였다고 한다. 꽃거지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동안 곤장을 11대 맞았다고 한다. [[https://m.youtube.com/watch?v=QE4evx0Z8DE|영상 보러 가기]] *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도 몇 번 나왔으며, 출연자 중 이 노래를 받은 사람은 [[김수로(배우)|김수로]]밖에 없었다. * [[2010년]] ~ [[2011년]] 방영된 [[가면라이더 오즈]]의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의 [[코우가미 코우세이]]가 자주 부른다. --자세한건 [[코우가미 코우세이]] 문서 참조-- * [[2020년]] 12월 18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생일을 맞아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물론 윤석열이 검찰총장이었기 때문에 가사에 이름 대신 ‘총장님’이 들어갔었다. ~~정작 주인공인 윤석열은 직무정지 상태라 주인공 없는 생일상 신세~~ * 2022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세계가스총회에서 5월 21일 토요일 남동유수지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생일잔치가 열렷고 그곳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선 한 해마다 5월 셋째 주 토요일이 저어새의 생일이다. == 여담 == *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658240.html|원곡은 3/4박자지만, 어째서인지 한국 사람들은 다들 2/4박자로 부른다]]는 글이 있다. 맨 처음 "생일"은 못갖춘마디라 "축"을 강하게 불러야 하는데 대부분 무시하고 "생일"부터 강하게 부르고, "다"로 대응되는 2분음표는 페르마타로 처리해 3박으로 음가를 늘려 버린다. 곡은 7/4박자("사랑하는 ○○○"은 8/4박자)로 만들어 놓고선 시작부터 두 박씩 박수를 쳐 7/4박자, 8/4박자와 2/4박자가 공존하는 심히 아스트랄한 상황이 펼쳐진다. 악보를 정확히 본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생일 축하합니다로 쉽게 배우는 현대음악.-- *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여러 위키를 돌아다니며 "공산주의 국가와 이슬람이 다수인 국가에서는 생일 축하합니다의 가창이 금지되어 있다", "군인은 생일 축하합니다를 부르면 안 된다", "유교 문화권인 대한민국에서는 실명 대신 성과 직위를 넣어 불러야 한다" 등 독자연구를 넣는 반달이 있었다. 본 문서의 역사에도 리그베다 시절부터 그 흔적이 남아 있으며, 리그베다 때엔 동결처리까지 됐었다. * 한국어 가사의 '사랑하는~' 부분이 상황에 따라서 어색해지는 상황이 잦다. 생일자가 동년배 [[여자 사람]], [[남자 사람]]이거나, 피가 안 섞인 손윗사람[* [[대학교]] [[교수]], [[군대]] 선임, [[회사]] 상사 등]이라든가... 이 때는 '존경하는~' 등으로 개사해서 부르거나 '으흠하는'(....) 등으로 얼버부리곤 한다. 하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그냥 부르는 경우도 있다. * 가끔 오타로 '[[생ㅇ리]] 축하합니다'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이 노래를 시위에 쓰기도 한다. 부산에서 일어난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박근혜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했다. 영국에서는 벨기에까지 건너가 구단주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에 이 노래를 쓰기도 했다. * [[롤링 스카이]]의 [[생일 축하(롤링 스카이)|3주년 기념 스테이지]]에서 이 노래를 리믹스 해서 썼다. *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이 노래 가사를 바꿔서 부르기도 한다. 퇴원, 졸업, 합격 등등. [[https://m.youtube.com/watch?v=C9T9S_f3xYo|실제 사례로 합천군 문해교실에서는 수강생 할머니의 퇴원을 축하하기 위해 이 노래 가사를 바꿔 '퇴원 축하합니다'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 2020년 9월 [[스웨덴]] 과학자들은 이 노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https://www.cdc.gov/handwashing/when-how-handwashing.html|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나 [[https://www.nhs.uk/live-well/healthy-body/best-way-to-wash-your-hands/|영국 국립 보건서비스]] 등에선 손씻는 시간을 잴 때 이 노래를 두번 부르라는 조언을 한다. [[분류: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