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인)] [youtube(4EKXHVQ_AB4)] [목차] == 개요 == 1950년 가수 [[현인]]이 발표한 곡이다. [[유호(작사가)|유호]]가 작사하고, 현인[* 본명 현동주]이 작곡했다.[* 처음에는 현인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간이 지나 유호가 작사가였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지내는 도중 고향 생각이 났는데, 특히 명동에서 놀던 것이 생각나 바로 작곡한 노래라고 한다.당시로선 흔치 않은 탱고 리듬을 차용했다. 당대의 유명가수들이 한번씩은리바이벌해 본 인기곡. == 가사 == ||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 쇼윈도 그라스에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속에는 잊지 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 때에 찢어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 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 맘 같이 그대 맘 같이 꺼지지 않더라 네온도 꺼져가는 [[명동]]의 밤거리에 어느 님이 버리셨나 흩어진 꽃다발 레인코트 깃을 올리며 오늘 밤도 울어야 하나 베가본드 맘이 아픈 서울 엘레지 || [[분류:한국 노래]][[분류:1950년 노래]][[분류:현인]][[분류:유호(작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