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수호전 108성)] [include(틀:양산박 보군 두령)] ||||<-5><#dcdcdc> 반명삼랑 석수 || || [[파일:33seoksu.jpg|width=250]] || [[파일:33석수.jpg|width=250]] || ||||<-5><#dcdcdc> [[수호전]]의 등장인물 || ||이름|| 석수(石秀) || ||별호|| '''반'''명삼랑('''拚'''命三郞) || ||수호성|| 36 천강성 중 천혜성(天慧星) || ||무기|| 박도, 창 || ||특이사항|| 나무꾼, 정육업자 || [목차] [clearfix] == 개요 == [[수호전]]의 등장인물. 천강성 36인중 하나로 천혜성(天慧星)이다. 별호는 반명삼랑('''拚'''[* 주로 쓰이는 음은 '변'인데, '서슴없이 버리다.'라는 뜻을 가질 때에는 '반'으로 쓰인다.[[https://zh.dict.naver.com/#/entry/kozh/f9dcb4217e454e1daea4f2d7e310f3b9|링크]]]命三郞). '목숨 안 가리고 달려드는 셋째놈',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사람' 등의 뜻을 가진다. 일설에는 이 말이 일종의 관용구처럼 굳어진 말로, 정확한 의미는 '필사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지만 수호전 소설 원본에서 석수가 스스로 "평생 성질이 곧아 불의를 보면 목숨을 내던지고 달려들기 때문에 반명삼랑이라 불린다"고 소개를 하고 있다.[* 平生性直,路見不平, 便要去舍命相護, 以此都喚小人做『拚命三郎』.] 또 별호 반명삼랑의 반자가 拚인데, 한자 병([[拼]])과 비슷하게 보이고, 발음과 의미도 상통하는지 상당히 많이 오류를 범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나무위키 [[표준중국어/양안 간의 독음 대조]] 문서 비표준 독음 항목 참고.] 또 어느 국내 수호전 책에서 오타가 났는지 반([[拌]])으로 쓰이는 모습도 보인다. [[https://zhuanlan.zhihu.com/p/56650113|이 것과 관련 된 글(한자).]] == 작중 행적 == [[대종(수호전)|대종]]과 [[양림]]이 [[공손승]]을 찾기 위해 계주를 돌아다니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고집이 세고 의로운 인물로 [[양웅(수호전)|양웅]]이 불량배들에게 곤욕을 치루고 있을 때 등장, 불량배들을 단번에 때려눕힌다. 그 후 대종과 양림이 술을 사주며 은근히 [[양산박]]으로 스카웃하려 하나, 관원인 양웅이 석수를 찾아나서고 관원을 본 대종과 양림은 일단 물러난다. 그 후 양웅과 의형제를 맺고 양웅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부친이 푸줏간 일을 했었고, 마침 양웅의 장인인 반공도 과거 푸줏간을 경영했었기 때문에 반공의 가게를 물려받아 정육점을 열게 된다. 타관 생활을 많이 해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잘 돌아갔기 때문에, 양웅의 부인인 반교운의 행실이 뭔가 수상하다는 걸 눈치채고 양웅에게 알려주지만 오히려 반교운에게 자신이 모함을 당해 집을 나오게 된다. 하지만 반교운의 행적을 파악해 반교운과 바람을 피우던 [[땡중]] 배여해를 죽이고, 양웅에게도 계책을 알려줘 양웅이 반교운을 죽이게 만든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시천]]과 함께 양산박으로 떠난다. 시천이 중간에 축가장에 잡혀갔기 때문에, 이가장의 [[이응(수호전)|이응]]에게 시천이 풀려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이응은 도리어 [[축표]]에게 모욕을 당하고 부상까지 입는다. 석수, 양웅은 별수없이 양산박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다. 축가장 원정 때는 양림과 함께 정탐 임무를 맡았고, 익숙한 나무꾼으로 변장해 축가장의 노인에게서 축가장의 미로같은 길과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다. 그러나 양림이 붙잡히고, 양림이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은 송강군은 그대로 축가장에 진격하지만 축가장의 미로같은 길에서 복병, 함정에 걸려 위기에 빠지게 된다. [* 이와중에 [[황신(수호전)|황신]]이 붙잡혔다.] 그때 석수가 합류해 노인에게 알아낸 대로 길을 안내해, 송강군을 구해내는 공을 세운다. [[손립]]의 거짓투항 작전 때는 손립에게 거짓으로 패해 붙잡혀가서, 손립이 축가장의 [[난정옥]]등에게 더욱 신뢰를 얻도록 돕는다. 결국 축가장이 함락되고, [[추연]]이 석수를 풀어주고 석수는 그대로 축노인을 사살한다. 이 이후로도 보군두령으로 활약하지만,위와 같은 개인적인 활약장면은 없다. [[노준의]]편에서는 양산박에 도움을 청하러 가던 [[연청]]에게, 평범한 나그네로 오인을 받아 노잣돈을 노리고 습격을 당한다. 자초지종을 들은 양웅이 상황을 알아보라고 석수를 북경으로 보내고, 노준의가 사형에 처해지는 걸 알게 된 석수는 양산박이 왔다하며 큰소리를 질러 대명부을 혼란시켜 노준의를 구출하려 한다. 하지만 길을 헤매는 바람에 결국 노준의와 같이 붙잡힌다. 물론 대명부를 함락한 [[양산박]]군에게 구출한다. [[요나라]]편에서 양웅과 같이 [[하중보]]를 죽였다. 요나라와의 싸움 이후 대종과 함께 산책나갔다가 하북의 전호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방랍]]과의 전투에서 욱령관을 공략하다가, [[방만춘]]의 복병에게 포위당해 사진이 먼저 죽고 진달, 양춘, 이충, 설영과 함께 사망한다. == 기타 창작물 == [[고우영]] 화백의 [[고우영 수호지]]에서는 저 반교운 에피소드가 상세하게 그려져 있는데, 여기서의 석수는 캐릭터성이 뚜렷하고 굉장히 주인공스럽게 그려진다. [[석수(생수)|국내의 생수브랜드]]와 이름이 똑같기 때문에, 아동용 만화 수호지에서는 그걸 이용한 개그가 빠짐없이 등장하곤 한다.. 게임 등에서는 은근히 만능형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연청]]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하곤 한다. 실제로 원전에서도 석수가 일을 수행하는 걸 보면 연청 못지 않게 눈치도 빠르고 맡은 일을 잘 해결하는 편이다. 참고로 양산박 서열은 연청보다 높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77/77/76 체력:93의 밸런스 좋은 만능형 무뢰한. 직업은 산사람, 상인. [[삼국지 4]]에서는 84/81/52/43/36이라는 맹장형인 무장으로 등장. [[삼국지 11]]에서는 [[수호전 시리즈]]와 달리 만능형은 아니게 되었는데. 능력치는 63/80/77/68//67 적성이 S급이 하나도 없고 창, 극, 공성병기가 A급이고 나머지는 B급인다가 특기마저 [[보좌]]이다. 중국에서 방영 된 TV 드라마 수호전(1998)에서는 묘하게 버프를 받는데 바로 이 석수의 배우가 1994년 삼국연의의 조운(!)의 배우이기 때문.[* 물론 잠깐 공손찬도 맡았었다.] 외모도 꽤나 잘 생겼고 무술실력도 꽤나 뛰어나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석수, version=27)] [[분류:수호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