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문서)] || [[파일:1370089_432255_2019.jpg|width=100%]] || || 원주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 [목차] [clearfix] == 개요 == {{{+3 選別診療所 / Sort Clinic}}}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 [[보건소]] 내 별도로 분리된 [[대한민국]]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의료시설 출입 이전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검체체취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사실 엄밀히는 명칭을 선별진료소보다는 '''선별검사소'''로 고치는 것이 타당하다. '진료'라는 단어 자체가 '''진'''찰과 치'''료'''의 합성어인데, 선별진료소 내에선 사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검체체취(검사)만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 2023년 6월 1일부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었으며 [[보건소]] 내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만 운영한다. 또한 해외입국자의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 의무 사항이 권고로 바뀌어서 더이상 우선지원 대상이 아니게 되었다. 이젠 더이상 의무적으로 PCR 검사를 하러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 상세 == [[대한민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초 확진자가 나온 [[2015년]] 5월 말 처음 만들어졌었다가 철거되었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말부터 다시 만들어졌으며, 전국에 600여 개의 선별진료소가 운영중에 있다. 다만 2021년 11월부터 실시중인 단계적 일상회복과 2023년 5월에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상황이 해제되고 코로나 종식을 선언함에 따라 2023년 6월에 코로나19 경계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떨어지고 2023년 8월에 2급에서 4급으로 떨어지면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선별진료소를 완전 해체하고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방식이 변경될 것이다.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html|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국민안심병원 현황]] == 진료방법 == === 일반진료 === || [[파일:코로나 선별진료소.jpg|width=100%]] || 각 [[보건소]] 또는 지정된 [[의료기관]] 등의 컨테이너박스 또는 천막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드라이브 스루#s-2.3|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 || [[파일: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jpg|width=100%]] || [[2020년]] [[2월]]부터 차량에 탄 채 안전하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는 제도. 개념은 [[2009년]] [[신종 플루]] 유행 당시 스탠포드에서 나왔으나 실험에 그쳤고 실제 도입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행해졌다. 이후 [[미국]][* [[드라이브 스루]] 진료의 개념은 미국에서 나왔으나 단발성 실험에 그쳐 운영 노하우 부분에선 백지상태나 다름없었다.]이나 [[영국]], [[벨기에]], [[이스라엘]] 등 다른 수많은 나라에서도 [[벤치마킹]] 및 상용화가 이뤄졌다. 인천의료원 김진용 감염내과 과장이 처음으로 학회에 발표했으며 [[칠곡경북대병원]]이 처음으로 설치했고, [[2월 24일]]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고양시]]가 처음으로 도입을 결정했다.[[https://v.kakao.com/v/20200320185607897|자세한 내용 참고]]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드라이브 스루)] === 도보 이동형(Walk Thru) === || [[파일:워킹스루.jpg|width=100%]] || || [youtube(-r1WtQ48zMA)] || [[2020년]] [[3월 16일]] 서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위해 운영되는 진료소로, 걸어 들어왔다 나가는 '1인용 공중전화박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생물안전 캐비넷(Biosafety Cabinet, [[https://www.paramedical.it/wp-content/uploads/2018/10/class_III.jpg|이런 장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현재 양지병원에 음압 설비를 갖춘 공중전화박스 형태의 부스가 4개 설치돼 있으며, 검사받을 사람이 들어서면 의료진은 부스 밖에서 손만 집어넣어 콧구멍과 입안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검진 대상자와 의료진간 의사소통은 인터폰으로 하며, 의료진과 검진 대상자를 완벽히 분리해 격리상태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하고, 차가 없어서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할 수 없는 검사대상자를 좀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 대기 및 검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의료인들의 안전과 피로도를 줄여주어 하루 검사 횟수가 이전보다 7~10배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요코스카시]]가 도입하였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821123?sid=104|#]] == 기타 == [[2020년]] [[4월 18일]]자 [[TBS 테레비]]([[일본]])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다루며 이 선별진료소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선별진료소는 1월 말에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게 뭘 의미하냐면 한국에서 '''최초의 확진자가 나오고 바로, 즉 며칠 후'''부터이다. 다시 말해서 궁지에 몰려서 만든게 아니라 '''처음 한명 나왔을때부터 미리 준비해서''' 설치한 것이고, 즉 한국은 "검사"와 "격리"를 철저하게 시행함으로써 신종코로나 감염을 봉쇄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https://youtu.be/CzlKJqe2opM|#]][[https://img.fmnation.net/files/attach/images/18882937/558/062/055/d2b47cb9b409f163755b6f5cc3451547.jpg|번역]] [[2020년]] [[8월 21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선별진료소가 폐쇄됐다. [[https://news.v.daum.net/v/20200821154604074|#]] [[2020년]] [[8월 23일]] [[순천시]] [[보건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0일]] 저녁부터 [[8월 21일]]09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ews.v.daum.net/v/20200823220542824|#]] == 관련문서 == * [[생활치료센터]] * [[드라이브 스루]] [[분류: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단체]][[분류:의료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