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랑과 연애)] [목차] == 개요 == [[연인]]이 된 후 [[성관계]]를 하는 보통의 사이와는 반대로 [[성관계]]를 먼저 한 뒤 연인이 되는 것. '선섹스 후 사귐'이라는 뜻의 '선섹후사'나 '자고 만남을 추구'[* [[자만추]]의 본 의미를 뒤튼 [[역 두문자어]]] 등의 표현도 사용된다. 보통 서구권에서는 선섹후사가 일반적인 연애 형태라고 알려져 있다. == 특징 == 연인이나 부부의 본질적인 성립 이유를 생각해보면 성관계는 무시 못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괜히 '''[[떡정]]'''이나 '''[[속궁합]]'''이라는 개념이 있는게 아니다. 아무리 외모나 성격이 취향이어도 속궁합이 맞지 않아 헤어지는 커플의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선섹후사는 이런 문제를 피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령 가벼운 [[원나잇 스탠드]]나 [[섹스 파트너]]로 만났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되는 경우는 상당히 흔한 편이다. 섹파로 몇번 만나다가 섹스 외 만남이 잦아지고, 정신차리고 보니 같이 공원에서 자전거 타고 있더라(...) 하는 경우다. 성적으로 개방적이라고 해서 항상 격동적인 관계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떡정]]도 떡정이거니와 기본적으로 섹스같은 민감한 교류를 하려면 어느 정도 호감이 있어야 하고 자주 마주치면 정 드는 게 사람인데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도 어느 정도 교감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일단 교제중이긴 하지만 좋아한다는 표현은 안하던 상대가 잠자리를 가지고 감정이 고조되어 마음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여자]]가 먼저 쫒아다니고 무뚝뚝한 남자가 휩쓸리듯 교제하기 시작해서 남자쪽이 먼저 '좋아한다' 같은 말을 안하던 경우. 은근 이런 케이스가 있다. 이렇게 잠자리를 한 후 사귄다는 행위 자체는 과거부터 있어왔지만 최근 성에 개방적인 경향이 늘어나면서 미디어 매체에서도 얘깃거리로 조금씩 다뤄지고 있다. 또 그 개념에 대해 고백만 안 했을 뿐 이미 썸을 타고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자연스레 잠자리까지 이어져 사귀는 것인가, 혹은 진짜 잠자리 궁합 확인을 목적으로 관계부터 맺는 것인가에 대한 의견 차이도 있다. 다만 사귀지도 않은 상태에서부터 성관계를 가지고 시작한다는 그 특성 상 어쩔 수 없이 일반적인 연애보다 가볍게 느껴진다거나, 바람기 등과 관련해서 서로 간에 조금 더 불안하다는 의견을 표출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이러한 관계여도 몇 년을 만나거나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그 역도 많다.] 단순히 섹스를 해보고 궁합이 맞지 않아서 사귀지 않는다면 그냥 원나잇과 무엇이 다르냐는 의견도 있다. [[창녀]]와 손님 관계로 만났다가 [[떡정|연인 사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정조관념이 매우 엄격하던 시절에는 [[납치혼|보쌈]], [[약탈혼]] 등의 방법으로 일단 관계를 가진 뒤, 이미 정조를 잃어버린 여성은 하는 수 없이 혼인을 허락하게 되어 결혼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슬람]] 문화권에 실제로 있었으며 [[키르키즈스탄]]에서는 '''[[알라 카추|아직도 존재한다고 한다.]]''' 조선에서는 납치혼, 약탈혼은 엄연히 범죄로 처벌되었으며 보쌈은 사대부의 재혼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당사자들 간 또는 당사자와 여자의 부모 간의 상호동의 하에 행해지는 형태였으며 지방의 수령들도 어쩔 수 없다면서 눈감아주는 방편이었다. 당연하지만 삽입에는 상호 동의가 있어야 한다. 상호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게 핵심이라서 삽입 전이든 후든 타이밍은 상관없다. 그렇지 않다면 고백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얄짤없이 '''[[강간]]'''이라 '''[[성범죄]]가 [[성폭력|된다.]]''' == 매체 == [[청년만화]], [[성인만화]], [[할리퀸]]에서 [[에로 영화]], [[AV]], [[포르노]], [[야동]], [[야짤]], [[에로 동인지]], [[상업지]], [[에로게]], [[야애니]], [[야설]], [[성인 웹소설]], [[에로 라이트 노벨]] 같은 [[순애물]]인물이나 [[성인물]]에서 즐겨 나오는 [[성인물/클리셰|클리셰]]. 주로 주인공과 [[히로인]], 혹은 친하게 지내는 [[남사친]] [[여사친]] 사이에서 눈이 맞거나 술을 마시다가 [[정줄놓|정줄을 놓고]] 원나잇 스탠드로 시작해서 서로 [[성욕]]을 충족시키며 열심히(...) 즐기는데 서로 마음이 있지만 애매모호한 [[썸]]을 타다 결국 [[여자친구]]로 사귀거나 결혼해 맺어져 [[부부]]가 되면서 [[해피 엔딩]] 루트를 타는 가볍고 밝은 전개. 간혹 히로인의 [[임신]] 크리터컬이 터지고 황급히 수습하거나 아예 [[능욕]], [[네토라레]], [[갱뱅]], [[쓰리썸]], [[스와핑]], [[오피스 스파우스]], [[오픈 릴레이션십]]에서부터 시작하는 막장을 첨가한 경우도 있다. === 작품 ===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 [[도메스틱 그녀]] * [[애인(2005년 영화)]] * [[황제와의 하룻밤]] * 수인과 하나 * [[사내맞선(드라마)]] - [[진영서]]와 [[차성훈]][* 둘 다 서로를 짝사랑했는데 술 취한 김에 잤다. 그리고 잠시 사이가 멀어지다가 맨정신 상태에 고백한 다음 연인사이가 되었다.] * [[몸이 바뀌는 사정]] * [[매운맛 커플]] == 관련 문서 == * [[간음]] * [[:분류:간음]] * [[임신 엔딩]] * ~~[[임신공격]]~~ * ~~[[선개통 후완공]]~~ [[분류: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