鮮于銀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이자 [[유우(삼국지)|유우]]의 관료. == 생애 == [[선우보]]와 같은 유주 어양군[* 현 [[베이징시]] 미원구] 사람으로 유우의 기도위를 지냈고, [[전주(삼국지)|전주]] 등과 함께 사자가 되어 [[헌제]]를 알현했다. [[193년]]에 [[공손찬]]을 정벌하려던 유우가 그에게 살해당하자, 선우보(鮮于輔), [[제주(삼국지)|제주]](齊周) 등과 함께 [[염유]]를 오환사마로 추대해 수만 명의 군세를 모아 유주의 군대를 이끌고 공손찬에게 보복하려고 했다. == 창작물에서 == 소설 전공 삼국지에서는 오환돌기를 이끌고 서주군과 싸우다가 서주군의 매복으로 공격받았으며, 혼란한 전장 속에서 아군에게 공격을 받기도 한 상황에서 전사했다. 소설 삼국지 여포전에서는 선우보의 동생으로 나오고 눈치가 없지만 시세를 판단하는 것이 정확했다고 한다. [[여포]]에게 찾아가 유우가 자객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리면서 유우가 가지고 있다는 유언장을 전했으며, 무예가 뛰어났지만 [[안량]]과 겨루다가 지기도 했고 [[조운]]이 안량을 꺾은 것으로 자군 내에서 대단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다. 이로 인해 유우가 죽고 [[유화(삼국지)|유화]]가 계승한 후에는 [[미돈#s-2]]으로 인해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자 자군 내에서 친 여포 세력을 형성하기로 하며, 여포군이 유화군을 공격하면서 여포군에게 내통해 성을 함락시키게 한다.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선우보의 족제로 [[장수(삼국지)|장수]]에게 선발되어 [[조조]]군에서 장수 휘하로 오환 정벌에 종군했는데, 원정 도중에 장수가 말을 탄 채로 죽고 뒤늦게 장수의 죽음을 알아채자 슬퍼했으며, 조조가 사령관이 죽었는데도 어찌 모를 수 있냐고 묻자 장수가 몸이 좋지 않아 지난 열흘 동안 구토, 설사로 고생하고 잠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조가 그런 사실을 왜 보고하지 않냐면서 병세가 위중하면 되돌아가 회복에 전념했어야 한다고 말하자 선우은은 장수가 막았다면서 며칠만 지나면 좋아질 거라면서 고집을 꺾지 않았다고 한다. [[분류:후한의 인물]][[분류:한나라의 관료]][[분류:베이징시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