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ytn.co.kr/20140220_1392850219_35141900_1.jpg]]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이지(배우)|이해인]]. 카리스마 넘치는 여의사로 대하식당에서 [[김옥련]]을 보살피고 있다.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나 항상 싸우는 [[신정태]]를 못 마땅해 하고 있지만 그래도 다친 정태를 항상 치료해 준다. [[정재화]]가 좋아하는 인물[* 정재화가 자신을 껴안자 주사를 들이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윗 짤이 바로 그 장면.]로 겉으로는 털털하게 넘기나 속으로는 감정이 있는 것 같다. 결국 방삼통을 떠나는 정재화에게 고백을 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정재화를 반가워 한다. 이후 일국회의 공격으로부터 목숨을 잃을 뻔하나 가야의 재치로 살아남은 뒤 정재화와 결혼하여 함께 상해를 떠난다. [[분류:감격시대: 투신의 탄생/등장인물/기타]][[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