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Sunfyre.jpg]] Sunfyre [[아에곤 2세]]가 탑승한 [[드래곤(얼음과 불의 노래)|드래곤]]. 별명은 '황금같은(the Golden)'으로, 이에 알맞게 황금빛 비늘과 분홍빛 날개를 가지고 있었으며 뿜어내는 불도 황금빛이기에 알려진 용들 중 '''가장 아름다운 용'''이었다고 한다. 특히 이름답게 태양이 비춰질때마다 반짝반짝 빛났다고 한다. [[용들의 춤]] 당시 아에곤이 직접 타고 싸웠으며 룩스 네스트 전투에서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의 [[바가르]]와 함께 [[라에니스 타르가르옌]]과 [[멜레이스]]와 싸우다가 날개 한쪽이 찢어질 뻔하는 중상을 입었다. 부상당해서 누워있는 사이 룩스 네스트가 [[흑색파]]에게 탈환당했고 왈리스 무톤 경이 죽이려고 시도했지만 태워버리고 도망가는데 이후 행적이 불분명 하지만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귀소본능 때문인지 오랜 세월 동안 날개를 회복하면서 [[드래곤스톤]]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찬가지로 혼수 상태에 있다가 각성한 아에곤 2세와 운명적인 재회를 한다. [[드래곤스톤]]으로 돌아가 주인없는 용인 그레이 고스트와 싸워 죽였으나 그 과정에서 눈 하나를 잃고 몸 곳곳에 중상을 입었다. 이후에는 드래곤스톤의 함락 당시 [[바엘라 타르가르옌]]의 [[문댄서]]와 격돌해서 죽였으나 이 과정에서 또 중상을 입어 다시는 날지 못하는 지경까지 되어버렸다. 이후에는 아에곤이 증오하던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이 잡혀오자 그녀를 산채로 잡아먹었다. 하지만 꼼짝달싹 못한 채 양을 먹으면서 연명하다가 결국 향년 130AL 12월 9일에 연이은 전투에서 얻은 부상을 치유받지 못한채 방치되어 사망했다. 아에곤은 자기 용이 죽자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드래곤]][[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