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경주월드/시설)] [include(틀:문서가 존재하는 경주월드의 어트랙션)] ||<-2>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경주월드|[[파일:경주월드 로고(세로).png|width=100]]]]||'''{{{+1 섬머린 스플래쉬}}} [br] Submarine Splash'''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섬머린 스플래쉬.jpg|width=100%]]}}} || || '''종류''' ||[[플룸 라이드|Shoot the Chute]][* 일명 슛더슈트라 불리는 워터라이드의 일종이다. 얼핏 보면 플룸라이드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보트의 크기나 탑승 인원, 주행 방식 등에서 차이가 나는 플룸라이드와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기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플룸라이드와 통일해서 부르기도 하므로 이 문서에서는 편의상 플룸라이드라고 계속 언급한다.]|| || '''개장일''' ||[[2012년]] 6월 || ||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경주)|보문로]] 544 [br] ([[천군동]], [[경주월드]]) || || '''제작사''' ||[[https://www.jinmarides.com/|Jinma Ride]] || || '''최고 높이''' ||34m[* 우리나라 2위 높이. 1위는 [[자이언트 스플래쉬]].] || || '''하강 높이''' ||32m || || '''최고 각도''' ||70°[* 이는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의 낙하각보다도 가파른 것이다.] || || '''최고 속도''' ||90km/h || || '''에어타임 횟수''' ||1회 || ||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2.3G || || '''탑승 인원''' ||20명 || || '''키 제한''' ||130cm~200cm || || '''탑승 시간''' ||3분 || [목차] [clearfix] == 개요 == > 거대한 물 폭풍을 일으키며 고공낙하하는 수상 롤러코스터 국내 최초, 아시아 최고 높이 32M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물 폭풍!!!!! [[경주월드]]에 위치한 스플래쉬 보트 기종의 어트랙션으로 한국 최초의 '''슛더슈트'''이자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과 함께 경주월드에서 제일 유명한 어트랙션. 모델은 Jinma Ride의 Chute Ride JL-30D이다.[* [[https://www.jinmarides.com/water-log-ride-chute-ride-jl-30d.html]] ]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스플래쉬 기종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나, 2022년 3월에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자이언트 스플래쉬]]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었다. 하지만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엄연히 말해 워터 코스터라는 비클이 물 속으로 빠지는 형태의 기종이고, 셔틀 코스터에 해당해, 플룸라이드 기종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 특징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WDO2444j8c)]}}}|| || '''탑승 영상'''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nPHSusyj5g)]}}}|| || '''섬머린 스플래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 || === 트랙 구성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섬머린트랛.jpg|width=100%]]}}}|| || '''트랙의 모습''' || 올라가고, 한번의 낙하. 이게 끝이다. 꽤나 단조로운 트랙을 가지고 있다. 대신 높이와 각도가 상당해서 긴 에어타임을 느낄 수 있다. '''3분'''이라는 탑승시간은 올라가는 시간, 그리고 낙하 후 탑승장으로 돌아가는 트랙의 시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느끼는 스릴, 물튀김은 '''10초'''밖에 안 된다. === 물튀김 === 섬머린 스플래쉬가 유명해진 가장 큰 이유로 물튀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위에서 서술했듯이 다른 플룸라이드와는 달리 '''물튀김의 강도가 상상을 아득하게 초월해서 홀딱 젖는다.'''[* 즉, [[에버랜드]]의 [[썬더폴스]]가 마치 총처럼 탑승자들에게 물을 조금씩 조금씩 여러방 발사하는 거라면, 섬머린 스플래쉬는 썬더폴스 전체와도 차원이 다를 정도로 엄청난 양의 물을 모아서 낙하 한방에 폭탄 터지듯이 '펑!' 하고 발사하는 셈인 것이다.] 단순한 플룸라이드처럼 조금 젖는 게 아닌, 놀이기구를 상당히 높은 각도로 낙하시켜 '''시야를 완전히 가려버릴 정도'''로 엄청난 물폭풍을 일으켜 탑승객들을 홀딱 젖게 한다. 그 물폭풍을 맞을 수 있는 길이 한 개 있다. 안 맞고 싶으면 섬머린 스플래쉬가 한번 떨어져 물 폭풍을 일으킨 직후에 가는게 좋다. 아니면 물에 홀딱 젖을 것이다. 가끔 직원들도 지나가다가 한번씩 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일한지 얼마 안된 직원들이 타이밍을 못 맞추고 맞는듯. 우비를 입든 고개를 숙이든 물을 피하든 신발에 비닐을 씌우고 꽁꽁 싸매든 그냥 젖는다. 피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대부분 '우비 안 입으면 답이 없다'라고 평하기도 한다.] 우비가 거의 필수여서 근처 상점에서 간식과 함께 우비를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워낙 물이 많이 튀어서 이걸 한 번 타본 사람은 일반적인 후룸라이드는 기본이고, 더 나아가면 [[썬더폴스]]의 물튀김까지 분무기로 느껴진다고 한다. 그냥 물을 가득 채운 양동이를 온몸에다 때려붓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youtube(4TuPKzlbbJs)] [youtube(Qi8StRFzSf0)] 직접 비교해보자. --압도적인 물튀김의 차이...-- === 스릴 강도 === 어마어마한 물튀김 때문에 무서워 보이지만 트랙은 낙하 1번이 전부여서 스릴의 강도는 플룸라이드 기종 중에서도 약한 편이다. 안전바가 크고 단단해서 몸을 잘 고정해주고 낙하각도 70도이지만 맨 꼭대기만 그렇지 70도라는 각을 일직선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지면으로 갈수록 각도가 낮아지기에 에어타임이 거의 없고 사람들의 개인차에 따라 [[썬더폴스]]보다 [[하강감]]이 덜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부족한 스릴을 '''아파트 4층 정도 높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물튀김'''과 속도로 커버하고 있다. == 여담 == * 마지막에 양 옆에서 물을 쏜다. 분수처럼 '쏴아아'하고 쏘는게 아니라, '''"푸와아앙!!"'''하고 쏜다. 쉽게 얘기하면, 작은 물대포를 양쪽에서 쏘는 것이다. * 섬머린 스플래쉬의 또 다른 재미라면 트랙 위를 지나가는 다리에서 보트가 하강할 때 튀기는 물보라를 직접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앞보다는 하차해서 대피소로 가는 길의 물튀김이 가랑비와 집중호우급으로 차이가 심하다. [youtube(lrR2J955eBI)] * 본 영상에서 섬머린 스플래쉬의 엄청난 물폭탄을 즐기려고 양 팔을 쫙 핀 한 사람이 물폭탄을 정통으로 맞아 뒤로 날아갔고, 그 때문에 '''뒤에 있던 철창에 엄청 세게 부딪히는 대참사(...)'''[* 그나마 뒤에는 철창이 아니라 스펀지 안전펜스라서 크게 다치지 않았다.]가 벌어졌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가 '''1650만'''회를 달성하여 섬머린 스플래쉬 인지도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리고 이 영상의 영향으로 인해 이후 해당 구간에는 스펀지 안전펜스가 추가로 설치되었다.[[https://youtu.be/t_AvumUk3zc|설치 후 영상]][* 설치 후 모습이며 스펀지 안전펜스를 안쪽에 추가하였다. --튕겨나가지 말라고...--] * [[후지큐 하이랜드]]에도 같은 기종이 있다. 자세한 건 [[후지큐 하이랜드#s-4.1.2.4|해당 문서 참조.]] 하지만 규모는 섬머린 스플래쉬가 더 크다. * 우천 시 탑승이 가능하다. * 모든 플룸라이드가 다 그렇듯, 당연히 겨울엔 물이 얼어서 운행을 안 한다. * 경주월드 어뮤즈먼트의 어트랙션으로 취급하지만 하계 시즌인 6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진 캘리포니아 비치에서만 탑승 가능하다. * 비슷한 기종으로 [[경남 마산로봇랜드]]에 [[새로운 항해]]가 존재한다. 높이는 낮고 물벼락도 섬머린 스플래쉬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역시 스플래쉬 보트 기종인 만큼 한번 타면 거의 다 젖는다. * 여름철에는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 비치에 속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에 타려면 어뮤즈먼트가 아닌 캘리포니아 비치 이용권을 구매해야한다. 다만 오후 시간대에 잠깐 경주월드 어뮤즈먼트에 개방을 한다. 만약 어뮤즈먼트 이용권을 구매했다면 이때를 노려서 타자. * 낙하 이후 물에 들어가는데 빠른 속도로 수면과 충돌해 충격이 세며, 운이 안좋으면 안전바에 박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분류:경주월드]][[분류:2012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