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헝가리의 역사)] [include(틀: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구성 제후국)] ||<-3> {{{+3 '''헝가리의 성 이슈트반 왕관령'''}}}[br]{{{-1 '''트란스라이타니아'''}}}[br]'''A Magyar Szent Korona Országai''',,([[헝가리어|{{{#fff 헝가리어}}}]]),,[br]{{{-1 '''Länder der heiligen ungarischen Stephanskrone'''}}},,([[독일어|{{{#fff 독일어}}}]]),,[br]{{{-1 '''Zemlje Krune svetog Stjepana'''}}},,([[세르보크로아트어|{{{#fff 크로아티아어}}}]]),,[br]{{{-1 '''Земље круне Светoг Стефана'''}}},,([[세르비아어|{{{#fff 세르비아어}}}]]),,[br]{{{-1 '''Krajiny Svätoštefanskej koruny'''}}},,([[슬로바키아어|{{{#fff 슬로바키아어}}}]]),,[br]{{{-1 '''Teritoriile Coroanei Sfântului Ștefan'''}}},,([[루마니아어|{{{#fff 루마니아어}}}]]),,[br]{{{-1 '''Землі корони Святого Стефана'''}}},,([[우크라이나어|{{{#fff 우크라이나어}}}]]),,[br]{{{-1 '''Землї короны Сятого Іштвана'''}}},,([[루신어|{{{#fff 루신어}}}]]),, || ||<-2><#fff,#191919> [[파일:성 이슈트반 왕관령기.svg|width=100%]] || [[파일:성 이슈트반 왕관령 국장.png|width=80%]] || ||<-2> '''국기'''[* 트란스라이타니아의 공식 국기가 아니라 헝가리-크로아티아-트란실바니아-슬라보니아-달마티아-피우메-보스니아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트란스라이타니아가 공식 석상에 참여할 때는 [[헝가리 왕국]] 국기([[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svg|width=30]])와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 국기([[파일: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 국기.png|width=30]])를 같이 사용했다.] ||<#008751> {{{#fff '''국장'''}}} || ||<-3><#fff,#191919> [[파일:Transleithanien(kaiserlich und königlich).png|width=300]] || ||<-3> '''지도'''(초록색이 트란스라이타니아의 영역이다.) || ||<-3> '''[[1867년|{{{#fff 1867년}}}]] ~ [[1918년|{{{#fff 1918년}}}]]''' || || '''위치''' ||<-2>중동부 유럽 || || [[수도(행정구역)|{{{#fff '''수도'''}}}]] ||<-2>[[부다페스트]] || || '''정치 체제''' ||<-2>[[전제군주제]] || || '''국가 원수''' ||<-2>[[왕]] || || '''주요 국왕''' ||<-2>[[프란츠 요제프 1세|페렌츠 요제프 1세]](1867-1916)[br][[카를 1세|카로이 4세]](1916-1918) || || [[공용어|{{{#fff '''공용어'''}}}]] ||<-2>[[헝가리어]][br][[크로아티아어]],,(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br][[이탈리아어]],,(피우메 자유시),, || || [[민족|{{{#fff '''민족'''}}}]] ||<-2>[[헝가리인]] 등 || || [[종교|{{{#fff '''종교'''}}}]] ||<-2>[[가톨릭]] 등 || || '''역사''' ||<-2>1867년 성립[br]1918년 해체 || || '''통화''' ||<-2>굴덴, 크로네 || || '''면적''' ||<-2>약 328,660 km^^2^^ || || '''성립 이전''' ||<-2>[[헝가리 왕국]] || || '''해체 이후''' ||<-2>[[헝가리 제1공화국]] || ---- ||<-2><#DCDCDC> 언어별 명칭 || || [[헝가리어]] ||Magyar Királyság|| || [[독일어]] ||Königreich Ungarn|| || [[라틴어]] ||Regnum Hungariae|| [목차] [clearfix] == 개요 == 트란스라이타니아(Transleithania)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중 [[헝가리 왕국]]에서 지배하던 지역을 의미한다. 트란스라이타니아라는 이름은 라이타강(Leitha)의 바깥쪽(서쪽)을 흐른다고 하여 명명되었으며 공식 명칭은 '''헝가리의 성 이슈트반 왕관령(A Magyar Szent Korona Országai)'''이다. 명칭의 '[[성 이슈트반 왕관]]'이란 헝가리 왕국의 초대 국왕인 [[이슈트반 1세]]의 [[왕관]]을 뜻하는데, 이 왕관은 헝가리에선 단순히 왕관을 넘어서 헝가리의 국권 자체를 상징할 정도로 상징성이 크다. 그래서 '이슈트반 왕관령'이란 명칭이 붙은 것. 현대에도 이 이슈트반 왕관은 헝가리 국권의 상징으로 헝가리 국회에서 보관하고 있다. [[19세기]] 초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퍼뜨린 [[자유주의]]와 [[내셔널리즘|민족주의]]의 영향으로 [[헝가리인]]들은 수백년 동안 헝가리를 지배해 온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격렬한 독립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1848년]] [[오스트리아 제국]]에서 '[[빈 체제]]'에 항거한 [[3월 혁명]]이 일어나고 새 황제가 즉위하자 헝가리인들의 저항은 더욱 고조되어 [[코슈트 러요시]]의 주도 아래 [[부다페스트]]와 [[데브레첸]]에서 반 오스트리아 혁명을 일으켰다. 이 때 헝가리 혁명군은 [[오스트리아 제국군]]을 연달아 격파하며 독립에 거의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크로아티아인]], [[슬로바키아인]], [[루마니아인]] 등 헝가리 내부의 [[소수민족]]과의 갈등과 자국 내 [[분리주의]] 운동의 확산을 우려한 [[러시아 제국]]의 개입으로 인해 실패했다. 헝가리 혁명을 진압하고 난 후 오스트리아 당국은 보복으로 헝가리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5개의 군관구[* [[부다페스트|오펜]], [[쇼프론|외덴부르크]], [[브라티슬라바|프레스부르크]], [[코시체|카샤우]], [[오라데아|그로스바르다인]].]를 설치해 헝가리를 사실상 속주화했으며 [[헝가리어]]의 교육을 금지하고 [[독일인]]을 이주시키는 등 헝가리 지역의 [[독일/문화|독일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강압적인 통치 방식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한계를 맞았다.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전한 뒤 [[오스트리아 제국]]이 [[독일 연방]]에서 축출당하며 [[독일 통일]] 과정에서 사실상 배제되자 오스트리아 정부는 방침을 전환해 제국 내 제2의 세력을 차지하고 있던 헝가리인에게 공동의 제국을 제안했다. [[대타협]][* [[독일어]]로 아우스글라이히, [[헝가리어]]로 키에제제시.]의 결과 헝가리인들은 헝가리 왕국을 건국하고 독립적인 정부와 의회 등을 구성하는 대가로 오래 전에 헝가리 공주와 결혼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머나먼 후손인 현재의 황제(당시의 황제는 [[프란츠 요제프 1세]])를 왕으로 인정하여 이중 제국이 출현했다. 이렇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등장했고 헝가리인들은 비록 오스트리아의 황제를 왕으로 모셨지만 분리된 왕국을 만들었다. || [[파일:Österreichisch-Ungarische Monarchie(kaiserlich und königlich).png|width=300]]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시스라이타니아]], [[트란스라이타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동통치령|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파일:헝가리 왕국 1880.png|width=300]]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헝가리 왕국(성 이슈트반 왕국)의 세부 지역|| || [[파일:Siebenbürgen(kaiserlich und königlich).png|width=300]] || ||[[루마니아인]] 다수 거주 [[트란실바니아|에르데이]] 지역[* 과거 [[트란실바니아 대공국|지벤뷔어겐 대공국]].]|| || [[파일:Woiwodschaft Serbien und Temeser Banat(kaiserlich und königlich).png|width=300]] || ||[[세르비아인]] 다수 거주 버이더샤그-반샤그 지역[* 과거 [[보이보디나 공국|보이보트샤프트-바나트 공국]].]|| [[1867년]]부터 헝가리인은 [[오스트리아인|오스트리아 독일인]]과 함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얻으면서 트란스라이타니아 지역의 다른 민족들[* [[슬로바키아인]], [[루마니아인]], [[세르비아인]]. [[우크라이나인]], [[루신인]] 등. 헝가리인은 헝가리 혁명 당시 오스트리아 편에 섰던 [[크로아티아인]]도 보복 차원에서 탄압하려 했으나 프란츠 요제프 1세가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으로 자치권을 부여하면서 크로아티아인은 빠져나갔다.]을 탄압했다. 특히나 가톨릭 교도가 아닌 [[정교회]] 신자였던 루마니아인과 세르비아인은 더 많은 감시와 탄압을 받았다. 자치권이 박탈되었으며 [[1878년]] 이후에는 제국 바깥에 [[루마니아 왕국]], [[세르비아 왕국(1882년~1918년)|세르비아 왕국]]이 수립되었기 때문에 소수 민족 탄압은 루마니아, 세르비아의 반감과 적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것은 [[발칸 반도]]에서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입지를 좁히게 되었다. [[1918년]]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패배하면서 헝가리 왕국도 소멸되었다. == 구성국 == * [[헝가리 왕국(1526년~1918년)|헝가리 왕국]] *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 [[분류:트란스라이타니아]]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헝가리 왕국, version=265, paragraph=#s-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