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세리스 하이타워}}}'''[br]''Ceryse Hightower''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https://awoiaf.westeros.org/images/8/8c/Ceryse_Hightower.jpg|width=100%]]}}} || || '''이름''' ||세리스 하이타워 (Ceryse Hightower) || || '''가문''' ||[[파일:House_Hightower.png|width=19]] [[하이타워 가문]] || || '''생몰년''' ||AC 02 ~ AC 45 || || '''부모''' ||아버지 만프레드 하이타워[* [[아에곤의 정복]] 당시 올드타운의 영주였던 만프레드 하이타워의 손자이자 동명이인이다.] || || '''형제''' ||마틴 하이타워[* [[무장 종단 봉기]] 당시 올드타운의 영주.], 모건 하이타워[* [[무장 종단]] 휘하 기사단인 전사의 아들들의 단장이었지만 [[무장 종단 봉기]] 당시 마에고르 1세에게 유일하게 사면받았고 결국 게릴라 무장 종단에게 배신자로 몰려 살해당했다.] || || '''배우자''' ||[[마에고르 1세]] || [목차] [clearfix] == 개요 ==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인물. [[마에고르 1세]]의 첫번째 아내다. == 행적 == [[아에곤 1세]] 시절 [[하이타워 가문]]의 가주이자 [[올드타운]]의 영주 만프레드 하이타워의 딸이자 [[최고성사]]의 조카. 당시 왕자였던 [[마에고르 1세]]가 어머니 [[비세니아 타르가르옌|비세니아 왕비]]의 주선으로 갓 태어난 조카 [[라에나 타르가르옌]]과 약혼할 뻔했다가 [[아에니스 1세]]와 [[알리사 벨라리온]] 부부와 [[최고성사]]의 반대로 무산되고 대신 최고성사가 자신의 조카인 세리스를 신부로 추천하면서 AC 25에 마에고르와 결혼하게 되었다.[* 마에고르의 아버지 [[아에곤 1세]]는 교단과 올드타운과의 관계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이 혼사에 동의했다.] 결혼 당시 13살이었던 마에고르보다 10살 연상인 23살이었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세리스의 고향 올드타운의 별빛 성소에서 거행되었다.[* 마에고르를 결혼식 첫날밤에 세리스와 열 번도 더 넘게 거사를 치렀다고 큰소리 쳤고, 그날 밤 신방을 구경한 귀족들도 모두 마에고르가 정력이 넘치는 남편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세리스가 14년째 아이를 낳지 못하자 마에고르는 최고성사와의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이혼을 하지 못하는 대신, 아버지 [[아에곤 1세]]가 사망하고 이복형 [[아에니스 1세]]의 즉위한 뒤 [[해로웨이 가문#s-2|알리스 해로웨이]]와의 중혼을 시도했다. 당연히 세리스의 아버지 만프레드는 당장 알리스를 내치라며 아에니스에게까지 항의했고, 최고성사 역시 마에고르와 중혼은 죄악이자 간음이라고 대놓고 비난했다. 그럼에도 마에고르는 아버지인 아에곤 1세도 두 누이를 모두 아내로 맞아들인 것을 들먹이며 알리스를 내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최고성사의 분노를 제대로 사서 결국 형 아에니스 1세에 의해 [[펜토스]]로 추방당했다. 이때 알리스 해로웨이가 마에고르를 따라간 것과 달리 세리스는 그대로 [[킹스 랜딩]]에 버려졌다. 아에니스 1세는 세리스가 임신하면 마에고르가 어리석은 행동을 뉘우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단지 손을 올려놓는 것만으로 병자를 치료한다는 소문이 도는 머미슨 성사[* 마에고르가 추방당하면서 그가 맡았던 수관 자리도 이어받았다.]에게 매일 밤 세리스의 배에 손을 얹게 했다. 당연히 이런 미신적인 조치로 세리스의 불임이 치료될 리 없었고, 세리스도 밤마다 치러지는 이 의식을 버티지 못하고 고향인 올드타운으로 돌아갔다. 이후 [[무장 종단 봉기]] 당시 추방당한 마에고르가 돌아와 [[마에고르 1세]]로 즉위하고 알리스 해로웨이에 이어, 애인인 [[티안나#s-2]]와도 정식으로 결혼해 왕비로 삼자 올드타운에 머문 채로 자신만이 진정한 마에고르의 왕비라고 주장했다.[* 이때 같은 올드타운 출신인 마이어스 대학사도 티안나와 결혼하려는 마에고르의 면전에다 세리스만이 진정한 왕비라고 주장했다가 참수당했다.] 결국 [[타르가르옌 가문]]에게 성전을 선포한 최고성사가 암살당하고 [[하이타워 가문]]도 신속하게 다시 충성을 맹세하자, 마에고르는 올드타운으로 천도하여 그곳에서 반년간 조정을 열었으며 세리스도 남편과 화해해서 함께 [[킹스 랜딩]]으로 돌아갔다.[* 세리스는 마에고르가 알리스 해로웨이와 티안나를 부인으로 맞이하는데 동의했고, 마에고르는 적법한 왕비로서 세리스의 모든 권리, 수입, 특권을 보장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왕비로 복권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에 걸려 죽었는데 마에고르가 암살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하이타워 가문, version=183)]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