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해당 도시 이름의 어원, rd1=사도 요한, other2=세인트존스라는 이름이 들어간 대학, rd2=세인트 존스 칼리지(동음이의어))] [include(틀:캐나다 대서양 지역의 도시)] ||<-3> {{{#!wiki style="margin: -14px -10px; color: #000" || '''{{{#000 [[뉴펀들랜드 래브라도|[[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Flag_of_Newfoundland_and_Labrador.svg.png|width=27]] {{{#000 NL주}}}]]의 [[주도(행정구역)|{{{#000 주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Flag_of_Newfoundland_and_Labrador.svg.png|width=27]][[뉴펀들랜드 래브라도|{{{#000 NL주}}}]] 최대도시''' ||}}} || ||<-3> '''{{{#fff {{{+1 세인트존스시}}}[br]City of Saint John's}}}''' || ||<-3> [[파일:1920px-City_of_St._John's_corporate_logo.svg.png|height=100]] || ||<-3> [[파일:St._John's,_NL_flag.gif|height=100]] || ||<-3> '''{{{#fff 깃발}}}''' || ||<-3> {{{#!wiki style="margin: -10px; margin-top: -4px; margin-bottom: -11px" [include(틀:지도, 장소=캐나다 Saint John's, 너비=100%, 높이=100%)]}}} || ||<-3> {{{#fff '''위치'''}}} || || {{{#fff '''표어'''}}} ||<-2>Avancez[* [[라틴어]]이다. (English: "Go forward")][br]{{{-2 (전진하라.)}}} || || {{{#fff '''국가'''}}} ||<-2>[[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27]] [[캐나다]] || || {{{#fff '''주'''}}} ||<-2>[[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Flag_of_Newfoundland_and_Labrador.svg.png|width=27]]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 {{{#fff '''시장'''}}} || [include(틀:무소속 표시)] ||Danny Breen || || {{{#fff '''단독인구'''}}} ||<-2>113,900 명 || || {{{#fff '''광역인구'''}}} ||<-2>205,955 명 || || {{{#fff '''도시면적'''}}} ||<-2>445.88 km² || || {{{#fff '''광역면적'''}}} ||<-2>804.63 km² || || {{{#fff '''웹사이트'''}}} ||<-2>[[http://www.stjohns.ca/|[[파일:1920px-City_of_St._John's_corporate_logo.svg.png|width=9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93536c432fd7.jpg|width=100%]]}}} || || {{{#fff '''세인트 존스 시 전경'''}}}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717863116d1031260bdf3b812696e8f8.jpg|width=100%]]}}} || || {{{#fff '''지역 랜드마크 시그널 힐'''}}} || ##상단에 2개 이상의 이미지를 게시하지 말아 주십시오. [목차] [clearfix] == 개요 == '''세인트존스시'''(City of Saint John's)는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뉴펀들랜드섬]] 아발론 반도 동쪽 끝 부분에 있는 위치하며, 주민은 108,860명(2016년)이고 면적은 446.04km^^2^^이다. [[그린란드]]를 제외한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도시이다. 산업구조는 어업이 강세이고 [[대구(어류)|대구]] · [[청어]] 그리고 [[바다표범]]이 많이 잡혀 어류 가공업도 활발하다. 이외에도 제조업 분야에서 섬유 · 가구 · 페인트 등이 있다. 세인트 존스의 도시권 인구는 약 214,000명 정도로, [[캐나다]]에서 20위 정도이고, [[대서양]] 연안 캐나다 지방에선 [[핼리팩스]] 다음 간다. 명칭은 1497년 [[존 캐벗]]이 항해하며 어촌 마을에 도착한 날이 [[세례자 요한]](John the Baptist)의 축일인 데서 기인했다. 1583년 험프리 길버트 경이 영국이 뉴펀들랜드를 차지했음을 알리는 표시판을 해안에 세웠지만, 본격적인 정착의 시작은 17세기 초에 비로소 이루어졌다. [[7년 전쟁]], [[프랑스-인디언 전쟁]], [[미국 독립전쟁]] 및 [[영미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도시의 가장 유명한 특징으로는 굉장히 색감이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집들이 많다는 것이다. == 경제 == 역사적으로는 [[대서양]]에 분포하는 [[대구(어류)|대구]]의 어항으로 번성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대구 어장의 씨가 마르면서 어업은 멸망하고 이후 근근히 먹고 살았다. 2012년에 해상 유전의 탐사 성공으로 인해 한동안은 소득 증가와 경제 안정화를 누리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2015년 이후로 펼쳐진 유가 폭락 사태로 인해 해상 유전에서 석유를 뽑아내서 팔아봐야 적자가 난다는 재정 막장 사태가 벌어져 최근 4년간 최악의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020년에 접어들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과 [[사우디]]-[[러시아]]간 증산 치킨게임이 벌어지며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23달러대까지 폭락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뉴펀들랜드 주의 석유 경제와 재정책이 배럴당 60달러대는 돼야 안정적으로 경영이 가능하다는 벤치마크 보고서가 나와 있는데 배럴당 20달러대는 벤치마크 된 배럴당 60~65 달러의 분기점에 한참 못미치는 1/3수준이라 주정부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지역 해상 유전들은 급기야 석유 생산 자체를 중단했다. 현재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평균 실업률은 '''13.1%'''에 달한다.[* 2020년 10월 기준] 이는 캐나다의 전국 평균치를 2배 이상 초과하는 막장 수치이며 주의 [[최대도시]]이자 [[주도(행정구역)|주도]]인 세인트 존스 또한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경제난에 신음하고 있다. 오래 지속된 저유가 기조로 재정이 붕괴하고 수도, 전기 요금 등의 [[공과금]]마저 인상되면서 최동단에 위치한 이 도시에서는 [[대공황]]이 벌어지고있다. 지역 경제의 마지막 비빌 언덕이라고 불리던 에너지 산업이 파탄에 이르면서 성장 동력을 상실한 세인트 존스는 향후 경제난으로 인한 저성장과 인구 유출 등 악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산업을 제외하면 이 도시가 기대할 수 있는 잠재수익이라곤 몇 안 되는 지역 내 제조업과 관광업, 서비스업뿐인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 국외를 통틀어 전세계적으로 관광업이 셧다운됨에 따라 세인트 존스를 방문할 관광객 또한 적다. 향후 10년간 혹은 그 이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심각한 경제난이 예상되고있다. == 지리 == 농사가 더럽게 안 되는 척박한 돌섬에 춥기까지 해서 식량 자급이 안되는 지역이다. 원래 캐나다와 같은 나라도 아니었던 뉴펀들랜드가 캐나다 연방에 가입하길 결심한 하나의 이유가 바로 '''굶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연방지원금 타서 우유 먹여주자'''였듯이 --눈물난다-- 여기는 낙농업도 딱히 번성하지 못했다. 만약 [[뉴질랜드]]처럼 이 일대가 식량 문제에서 자유로웠다면 오늘날 뉴펀들랜드 섬과 세인트존스는 캐나다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섬이라서 식료품을 수입하는 유통 비용도 육지에 비해 훨씬 비쌌기 때문에 오랜 개척사 동안 물자 부족에서 한 번도 자유로웠던 역사가 없다. 먹을게 생선밖에 없으니 [[대구(어류)|대구]]를 미친듯이 잡아대다가 어장에서 멸종했다. 북부 준주 중에서도 최고 극한 지대인 [[누나부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대륙과 연결조차 끊긴 섬이라는 점 때문에 최악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것도 어느 정도는 옛말이고 항공기의 발달로 인해 항공여객이 보편화 된 시대인만큼, 차끌고 10시간 단위를 훌쩍 넘는 로드 트립을 즐기는 성향이 아닌 이상은 아무래도 상관 없어진 얘기이다.[* 심지어 로드트립을 정 하고 싶어도 못할 이유는 없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와 노바스코샤를 오고 가는 페리가 있기 때문이다. 차를 거기에 싣고 타면 된다.] 뉴펀들랜드 섬과 세인트 존스에서 서부 밴쿠버까지는 5000km 거리에 육박해 멀긴 하지만, 북미 대륙은 애초에 광활한 곳이다.[* 이곳에서부터 밴쿠버까지랑 [[핀란드]]의 [[헬싱키]]까지의 거리가 비슷하다!] == 교육 == [[파일:STUDENTLIFE-CAMPUS-AND-COMMUNITY-10.jpg]] 이 도시에 [[메모리얼 대학교]] 세인트 존스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메모리얼 대학교)] == 이야깃거리 == 1901년 [[굴리엘모 마르코니]]가 유럽발 대서양 횡단 무선통신을 최초로 성공하는데 지리적으로 유럽과 가까운 이 곳에서 수신이 이루어졌다. 1919년 존 앨코크와 아서 브라운이 이 도시에 있는 레스터스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아일랜드]]의 클리프덴(Clifden)까지 최초의 무기착 대서양 횡단비행에 성공했다. 퀴디 비디 호에서 1816년부터 시작된 [[북미]]에 가장 오래된 스포츠 대회인 로얄 세인트 존스의 보트레이스(RSJR)가 열린다. [[분류:캐나다의 도시]][[분류: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