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세징야)] [목차] [clearfix]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9I8A2072-copy.jpg|width=100%]]}}} || [[세징야]]의 선수 경력에 대한 문서이다. == [[K리그]] 이전 == [[브라질]]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세리 A]]의 명문 클럽 [[SC 코린치안스]]의 유스 선수였으나 끝내 1군으로 승격하지 못했고, 2010년에 [[상파울루주|상파울루 주립]] 2부 리그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A2의 클럽인 오스바우두 크루즈로 임대 이적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같은 리그의 [[우니앙 바르바렌시]]에서 두 시즌간 뛰었다.[* 중간에 파우 데 아쿠카르(현재의 [[아우닥스 상파울루]])로 이적했으나 여기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세 시즌 동안 상파울루 주립 2부 리그에서 64경기 19골을 기록했다. 2012년 5월 주립 1부 리그인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와 전국 2부 리그인 [[세리 B]]에 출전하는 [[CA 브라간치누]]가 그를 영입했다. 다음 해에 다시 [[우니앙 바르바렌시]]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으나, 원 소속 팀에서 세징야에게 로테이션으로 기회를 주었고 3년 간 세리 B에서 43경기 5골을 기록했다. 2014년 10월 3일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세리 A]]의 강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그를 임대했다. 2부 리그 클럽의 후보 선수를 1부 리그 클럽에서 임대한 것이 다소 의아한데, 잠재력에서 합격점을 받은 모양. 거기다 이적한 지 3일 만에 [[플루미넨시 FC]]를 상대로 교체로 나오며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세리 A]]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CA 브라간치누]]로 복귀한 세징야는 곧바로 2015년 5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세리 A]]소속 [[AA 폰치 프레타]]로 임대됐다. 폰치 프레타에서도 리그 17경기 0골 1도움으로 끝내 세리 A 데뷔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브라질의 FA컵인 [[코파 두 브라질]]에서는 3경기 4골을 기록했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세징야 영입.jpg|width=100%]]}}}|| 2016시즌을 앞두고 [[CA 브라간치누]]에서 코치 및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으며, [[K리그]]에서 큰 족적을 남겼던 [[안드레 루이스 아우베스 산투스|안드레]]의 조언을 받아 안드레가 수석 코치로 있는 [[K리그 챌린지]]소속 [[대구 FC]]로 생애 처음으로 해외 이적을 하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1년 임대.[[https://www.daegufc.co.kr/board/view.php?code=clubnews&idx=2789&category=&field=bbs_subject%7C%7Cbbs_content&keyword=%EC%84%B8%EC%A7%95%EC%95%5C%5C%5C%BC+%EC%98%81%EC%9E%85&page=3|#]] 등번호는 '''11번'''을 배정받았다. === [[대구 FC/2016년|2016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43580_162895_287.jpg|width=100%]]}}}|| || '''승격 확정골을 넣고 포효하는 [[세징야|{{{#fff,#1f2023 세징야}}}]]''' || 대구에서 제 2의 [[이니우 올리베이라 주니오르|에닝요]]라는 수식어를 붙일정도로 기대를 많이 했던 만큼 첫 경기에서 부터 맹활약을 해주었다. 특히 [[FC 서울]]과의 [[FA컵(대한민국)/2016년|FA컵]] 32강에서는 38분, 52분 멀티골을 넣으며 디펜딩 챔피언 서울을 탈락 시킬뻔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때부터 1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얘기가 솔솔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즌내내 지능적인 움직임과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기회를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경기장을 누볐고, [[K리그 클래식]] 다이렉트 승격이 달린 [[대전 시티즌]]과의 리그 최종전에서는 [[파울루 세르지우 루이스 지 소자|파울로]]가 내준 볼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여 결승골을 기록하며 1부 리그 승격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에서 처음 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K리그 챌린지]]의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2016시즌: 38경기 14골 8도움''' ||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 [[K리그 챌린지]] || 36 || 11 || 8 || || [[FA컵(대한민국)|FA컵]] || 2 || 3 || - || || '''합계''' || '''38''' || '''14''' || '''8''' || === [[대구 FC/2017년|2017 시즌]] === 2016 시즌 종료 후 [[K리그 클래식]]의 여러 팀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대구가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하며 대구로 완전이적을 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 이후 완전이적 소감으로 '''대구와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뛰는 선수가 되고 싶고, 나중에는 대구 FC 팀 역사에 자기 이름을 새겨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개막전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팀 동료이자 주포 [[주니오르 네그랑|주니오]]가 다치고 전체적으로 선수 모두 몸이 무거운 상태로 나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으나,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하였다. 하지만 2골차로 여유 있게 가던 대구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연달아 2골을 먹히며 2:2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도 전반 초반 세징야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박태홍]]의 수비 미스로 페널티킥을 내주었고, 이게 실축이 되긴 했으나 곧바로 세컨볼을 통해 [[조나탕 아파레시두 다시우바|조나탄]]이 골을 넣으며 또 다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4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도 코너킥 찬스에서 [[에반드루 파울리스타|에반드로]]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크로스를 올려는등 맹활약을 했으나 또 다시 [[박태홍]]의 수비 클리어링 실책으로 [[김병오(축구선수)|김병오]]에게 동점골을 먹히며 빛을 바랬다. 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는 기록 하지 못하였으나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하지만 전남의 거친 파울로 인해 세징야는 결국 후반 70분 [[에반드루 파울리스타|에반드로]]와 교체되며 나갔다. 이후 부상으로 한달 반동안 명단에서 이름을 볼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13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뤘다. 하지만 이후로는 시즌초 만큼의 활약은 나타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변함없는 활약으로 시즌 7골을 기록하고 팀을 잔류시켰다. 이전부터 그래 왔듯 다른 팀들이 호시탐탐 노렸다. ||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 [[K리그 클래식]] || 27 || 7 || 7 || || '''합계''' || '''27''' || '''7''' || '''7''' || === [[대구 FC/2018년|2018 시즌]] === 2018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다가 복귀하더니 결국에는 레드 카드를 받게 되었다. 15라운드 [[FC 서울]]전에서 [[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451061&type=GAMEID|동점골]]을 넣었다. 26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턴 이후 중거리 골을 성공시켜 대구 FC 역사상 두 번째[* 첫 번째는 2013년 [[황일수]].]로 20-20을 달성하였다. 27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469235&type=GAMEID|2]][[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469254&type=GAMEID|골]] 1도움을 기록하며 4:2 대승을 이끌었다. 29라운드에서도 [[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476182&type=GAMEID|골]]을 터뜨렸다. 30라운드에서는 [[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477395&type=GAMEID|극장 PK 골]]을 성공시켜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렇게 2018 시즌 11도움을 기록한 세징야는 '''[[K리그1]] 도움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울산 현대]]와의 [[대한축구협회 FA컵/2018년|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에서 1차전 동점골, 2차전 쐐기골을 넣어 '''대구의 창단 첫 우승'''에 기여했고, '''2018 FA컵 MVP'''를 수상했다. ||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 [[K리그1]] || 25 || 8 || 11 || || [[FA컵(대한민국)|FA컵]] || 6 || 5 || 2 || || '''합계''' || '''31''' || '''13''' || '''13''' || === [[대구 FC/2019년|2019 시즌]] === 금발로 머리색을 바꿨다.[* 2018 FA컵에서 우승하면 홍정운, 조세, 에드가와 함께 염색하기로 했다고 한다. 평생 염색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 아내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에드가는 머리도 없는데 왜...~~][* 유니폼 색상과 금발 머리색이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궤로|아구에로]]와 비슷하여 팬들 사이에선 '대구에로'라고 불리기도 했다.] 올 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향후 거취가 불분명했지만, 시즌 전인 1월 29일, 같은 브라질 듀오 [[에드가 실바]]와 함께 '''3년 재계약'''을 맺으며 시민 구단으로선 이례적인 계약을 채결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9/2019012901511.html|#]] 개막전이었던 [[전북 현대 모터스]]전, 세징야의 프리킥 크로스를 [[에드가 실바|에드가]]가 헤딩으로 마무리하여 [[K리그1/2019년|2019 K리그 1]]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멋진 활약을 펼치며 대구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ㅅㅈㅇ1.gif|width=100%]]}}}|| || '''{{{#000000,#e5e5e5 세징야와 대구 FC의 ACL 1호 골}}}''' || 3월 5일 [[멜버른 빅토리]]와의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대구의 ACL 1호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외에도 [[황순민]]과 [[에드가 실바|에드가]]의 골을 어시스트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3-1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버에서 [[세르히오 아궤로|대구에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내준 패스를 [[김대원]]이 멋진 턴 이후 골로 연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월 12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A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에드가 실바|에드가]]에게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연결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팀이 0:1로 지고 있던 79분 [[니시 츠바사|츠바사]]의 킬패스를 기술적인 터치로 살짝 띄워서 골키퍼를 제친 후 머리를 갖다 대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4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6분 본인이 얻어낸 프리킥을 먼 거리에서 기가 막힌 궤적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해설진이 올해의 골 후보라 극찬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골이었다. 하지만 팀은 후반 [[배기종]]의 멀티골로 역전패했다.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김동민]]의 백패스를 탈취해 [[김진혁]]에게 연결하며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2:0으로 앞서던 88분 역습에 나선 김진혁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가볍게 제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날카로운 프리킥을 여러 차례 시도하는 등 맹활약하였고 김진혁과 함께 3:0 대승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대구의 2019 시즌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시즌 개막 후 9번째 경기인 ACL 조별리그 3라운드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깨졌다. 리그와 ACL에서 8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셈.] 6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전반 초반에는 성남이 세징야를 위해 붙여 놓은 김정현의 마크에 고전하였으나 후반 들어 점점 영향력이 살아나면서 63분 스로인 상황에서 공을 받아 개인기로 2명을 제친 뒤 공을 살짝 띄워 [[안영규]]의 키를 넘기면서 [[김진혁]]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골로 대구는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19 시즌 도움왕도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Kleague_POTM_3월 세징야.jpg]] '''3월 [[K리그/이달의 선수상|이달의 선수상(POTM)]]을 수상하였다.'''[* K리그의 첫 POTM. 세징야는 다시 한 번 K리그와 대구 FC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세징야와 함께 최종 후보로 선정된 선수는 서울의 [[유상훈]], 울산의 [[김보경(축구선수)|김보경]], 상주의 [[윤보상]]으로 알려졌다. 1차 전문가 투표에서는 유상훈이 세징야를 근소하게 앞섰으나 2차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한다.][[https://sports.v.daum.net/v/20190416173100528|#1]][[https://www.youtube.com/watch?v=Sr3RbcC0cyE&app=desktop|#2]] ACL 조별리그 4라운드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후반전에 갑작스럽게 다리를 절뚝이면서 [[정태욱]]과 교체되었다. 화면 상으로는 허벅지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는데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2주 결장이 예상된다는 기사가 떴다. FA컵 [[수원 FC]]전을 제외하고 시즌 개막 이래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기 때문에 체력 문제도 심히 우려된다. 홈에서 열린 10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아내와 함께 관중석에 등장해 일일 응원단장(...) 역할을 맡으면서 팀의 승리에 간접적으로 기여(?)하였다. 또한 경기가 끝나고도 어린 팬과 사진을 찍는 등 팬 서비스도 매우 좋았다. 11라운드 [[FC 서울]]전에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윤구(1993)|강윤구]]와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다.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정치인(축구선수)|정치인]]이 문전 앞에서 수비수 3명을 등지고 뒤로 내준 패스를 침착하게 받은 후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슈팅으로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세징야의 특기인 [[Siuuuu|호우 세리머니]]가 나왔다.] 부상 복귀 후 첫 공격 포인트. 이 골로 그는 '''대구 FC 역사상 최초로 30-30 클럽에 가입했다.''' 비록 k리그 챌린지에서 한 시즌 뛴 기록이 포함됐지만, 몰리나 이후 두 번째로 100경기 전에 30-30을 기록하며 리그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부상 전의 좋은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풀타임을 뛰는 바람에 경기 막판에는 다소 지쳐 보이는 모습이었고, 상대 선수들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자칫 부상을 당할 뻔했던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며칠 후 ACL 16강 진출을 건 광저우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므로 각별한 컨디션 관리가 필요하다. 1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전반 15분 [[김대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대구의 공격을 이끌면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1-2로 지고 있던 후반전 막판에 엄청난 맹공을 퍼부었으나 강원의 수호신 [[발렌티노스]]가 미친 수비력으로 각성하면서 번번이 가로막혔다. 후반전 추가 시간에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치면서 역적이 될 뻔했으나, [[류재문]]의 100분 극장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는 면했다. 현재 울산의 [[김태환(1989)|김태환]]과 함께 도움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7라운드 [[FC 서울]]전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에드가 실바|에드가]], [[니시 츠바사|츠바사]]를 대신해 공격 작업과 중원 싸움을 도맡으며 고군분투했다. 서울의 막강한 수비와 [[유상훈]]의 선방쇼에 고전하였으나 0-2로 지고 있던 후반 7분, 롱패스를 받은 후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윤종규]]를 벗겨 내고 [[황순민]]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또 경기 종료 직전 [[황순민]]의 롱패스를 받아 단독으로 역습을 전개한 후 슛을 날렸으나 첫 슈팅은 유상훈에게 막혔고, 세컨볼을 끝까지 따라가서 극장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취소되고 말았다. 결국 팀은 패배.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재로 인해 팀이 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공을 많이 잡지는 못했다. 그러나 0-1로 지고 있던 후반전 추가 시간 3분, [[오후성]]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고 날카로운 발리 슛으로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19라운드 [[경남 FC]]전에서는 후반전에 길게 떨어지는 볼을 원터치 칩슛으로 연결해 골키퍼를 재치 있게 넘기며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6명을 제치고 마지막 순간 골키퍼에 막힌 드리블, 원더골이 될 뻔한 프리킥 등 최고의 폼을 보여 주었다. 20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PK로 득점을 추가하였다. 이 날 세징야는 팀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1-4로 대패하는 가운데 혼자 고군분투했고, 전북에 그나마 위협을 줬던 공격는 세징야의 드리블밖에 없었다. 21라운드 [[성남 FC]]전에서는 후반전 초반 [[황순민]]의 크로스를 아크로바틱한 [[시저스 킥]]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기록했고, 대구는 5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 냈다. 현재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유벤투스 FC]]와의 올스타전 경기를 앞두고 리그 20경기 8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7월 26일 [[유벤투스 FC]]와의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경기]]에서 유벤투스 선수들 사이를 휘저으며 활약하다 결국 멋진 골을 넣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 앞에서 호우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경기 후 MVP에 선정된 것은 덤. 중계를 했던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아나운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세징야가 K리그 선수 중에서 제일 잘한다는 평가를 내렸고 그것을 증명하듯 경기 내내 K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K리그의 인식을 바꿔주는 것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사건사고 및 논란|해당 경기의 각종 논란]] 속에 흉흉해진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와 유니폼 교환, 셀카 촬영, 행복 축구, 높아진 인지도와 인기 등 혼자서만 이 경기의 수혜자가 되었다. 경기 이후에는 호날두를 분석 또는 리뷰를 하기 위해서 올스타전을 보러갔던 유명 유튜버들이 호날두 대신에 세징야를 분석하는 영상을 올리는 현상도 생겨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cObLVod0I|릴카]], [[https://www.youtube.com/watch?v=KRzpqumoEaE|JK 아트사커]] 대구 FC에서는 이런 현상을 놓치지 않고 세징야를 적극적으로 홍보 모델로 사용하고 있다. [[https://www.fmkorea.com/2032200342|현수막]] 24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선발 출전해 1:0으로 뒤진 전반 초반에 PK를 처리했으나 [[유상훈]]의 선방에 막혔고, 잠시 후에 찬 프리킥은 골대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 말미에는 박기동이 공을 잘 지킨 뒤 넘겨준 공을 깔끔하게 마무리지으며 1골 차로 추격하는 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1:2로 석패했다. 2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또 PK를 실축했다. 그래도 이후 [[에드가 실바|에드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6라운드 [[경남 FC]]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정태욱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도움 단독 1위에 등극했다. 27라운드 [[강원 FC]]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수원의 미드필더 [[엘비스 사리치]]를 영입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SFC]]에서 세징야를 같은 팀 브라질 선수를 통해 계약 접근했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구 팬들은 물론 K리그 팬들도 의외한 반응이다. 세징야가 이적하게 되면 대구의 전체 전력이 80퍼센트가 빠지게 된다. [[조광래]]는 일단 사실 무근이라 밝히면서 다른 곳에서도 오퍼가 많이 오고 있지만 팬들의 즐거움까지 언급하며 절대 내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알 아흘리는 [[유세프 벨라일리]]를 [[https://asiafootball.info/entry/cesinha-rumour-collapsed|영입]]하면서 이적설이 완전히 일단락되었다. 조광래에 따르면 [[김신욱]]의 소속 팀 [[상하이 선화]]에서도 영입 제안이 있었다고 한다. 이 때 세징야는 고액 연봉에 흔들렸지만 조광래가 설득하여 붙잡았다. 31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경기 막판 에드가의 스루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기록했다. 비록 취소되기는 했으나 이 득점 이전에도 에드가와 호흡을 맞춰 1:1 찬스에서 골키퍼를 제치며 넣은 골도 굉장히 깔끔했다. 34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후반 3분에 류재문의 전진 패스를 받아 박스 인근까지 전진한 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은 후반전에 실점하며 1:2로 패배. 37라운드 [[강원 FC]]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2019 시즌 리그 15골 10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 전체 공격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 [[K리그1]] || 35 || 15 || 10 || || [[AFC 챔피언스 리그]] || 5 || 1 || 3 || || [[FA컵(대한민국)|FA컵]] || 1 || 0 || 0 || || '''합계''' || '''41''' || '''16''' || '''13''' || === [[대구 FC/2020년|2020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SI_20200623004545.jpg|width=100%]]}}}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세징야/2020 시즌)] === [[대구 FC/2021년|2021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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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309254514_5512362228855578_4670314095380362982_n.jpg|width=100%]]}}}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세징야/2022 시즌)] === [[대구 FC/2023년|2023 시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세징야/2023 시즌)] [각주] [[분류:브라질의 축구선수/커리어]][[분류:세징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