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애니메이션 설정]] [[파일:attachment/세크레틴스테로이드클루코스키네틴톡소파로틴/b.jpg]] [목차] == 개요 == 플래시 애니메이션 '[[달묘전설]]'에 등장한 미지의 [[호르몬]]. '''세크레틴스테로이드클루코스키네틴톡소파로틴'''은 달묘족의 간에서 만들어지며, 이것 때문에 달묘족은 불로불사라는 설정. 심지어 '''미드콘드리아나이트로벡터테트라이지인플루엔스박테리아'''를 섭취한 뒤에 "토끼"라고 말해도 살아난다. == 진실 == 아마 이 '''세크레틴스테로이드클루코스키네틴톡소파로틴'''은 생물학 용어를 이래저래 합쳐서 만든듯 하다. 세크레틴은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고 스테로이드는 [[스테로이드]]이며, 글루코스는 [[포도당]], 키네틴은 식물호르몬, 톡소는 toxo접두사, toxico로 [[독극물|독소]]를 뜻한다. 파로틴도 호르몬 일종... 대체로 일반생물 수준정도. 위에 세균명도 척보면 딱이다. == 기타 == 하지만 달묘전설 중간에 가끔나오는 "조상님"이 폭싹 늙어있는거 보면 불로는 아닌듯. (그렇지만 '조상님'은 [[현장]]([[삼장법사]])랑 같이 있었던 적이 있으므로 최소 천년은 넘게 살았다.) 미 대통령이 지구정복을 위해 이 '''세크레틴스테로이드클루코스키네틴톡소파로틴'''을 노리고 있다...는 설정이었지만 달묘전설이 연재중단 되면서 [[진실은 저 너머에|진실은 저 너머로]] 넘어가 버렸다. '''달토끼'''의 '''[[간]]'''에서 생성되는 '''불로불사'''의 신비란 점에서 [[동방 프로젝트]]의 '[[봉래의 약]]'의 시초란 설이 있으며, 그 설의 원인은 이 호로몬이 나온 달묘전설이 봉래의 약이 나온 [[동방영야초]](04년 작) 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 묘하게 소재가 겹친다 [[카더라]]. 실은 봉래의 약의 주성분은 크레틴스테로이드클루코스키네틴톡소파로틴이다! 라는 개드립도 있다.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실상은 그냥 원전이 비슷한 것. 실제로 많은 달토끼 전설에서도 달 토끼의 불로영생의 비밀이 간에 있고, 간이 완전히 파괴 되거나, 먹히면 죽는다고 서술되어 있다. 그 외에도 간은 예로부터 생명의 상징으로 표현되던 장기다. [[별주부전]]의 토끼의 간이라든가, 간을 뜯기는 [[프로메테우스]]라든가, '간을 씹어먹겠다'는 욕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토끼의 간은, 대표적으로 별주부전에서 만병통치약처럼 묘사해놨기 때문에, [[유니콘]]의 뿔이나 [[피닉스]]의 깃털처럼 마법적인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