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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hseD2tRLUY| 뮤직비디오(2011. 4. 25.)]]
4월 27일, [[일본]]에서 싱글 가 발매되었다. 곡의 높은 퀄리티와 더불어 전작들보다 더 큰 호평과 히트를 기록했으며, 특히 일본 활동곡임에도 한국 음원사이트 순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일본곡이지만, 한국에서도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들을 수 있다. 때문에 팬들뿐 아니라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이 곡을 아는 경우가 많다.] 현재까지도 일본 내에서 발매된 소녀시대 대표 히트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https://youtu.be/9gQs7damTIE| 뮤직비디오(2011. 8. 10.)]]
6월 1일, 일본 정규 앨범 <[[GIRLS' GENERATION]]>[* 활동곡은 이다.]이 발매되었다. 무려 '''1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대히트를 기록했고[* 해외 가수가 음반 판매량으로 밀리언 인증을 받는 것은 굉장히 드문 1일로, 이 판매량은 2010년대 국내 걸그룹 중 일본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이다.], 그 외에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까지 받으면서 일본 활동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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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pA_Tou-DPI| 뮤직비디오(2011. 10. 19.)]]
[[https://youtu.be/gohlhiqx0vM| - ‘쇼! 음악중심’(2011. 10. 22.)]]
[[https://youtu.be/IfjLoDry7tg| - ‘쇼! 음악중심’(2011. 10. 22.)]]
10월 19일, 1년 만에 정규 앨범 3집 <[[The Boys(소녀시대)|The Boys]]>가 발매되었다. 소녀시대는 외국곡으로 활동할 때도 [[북유럽]] 작곡가들의 곡을 선호했는데, 이번만은 미국 프로듀서진들과 작업했다.
그 전까지의 대중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가장 실험적인 타이틀곡을 발매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작곡가 테디 라일리와 [[미국]] 소속사 인터스코프 레코드와의 관계와 얽혀 있는 미국 진출 떡밥과 관련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소녀시대]] 노래 중 '''가장 실험적이고 위험한 노래를 들고 나왔다.''' <[[Run Devil Run(소녀시대)|Run Devil Run]]>이나 <[[훗]]>은 물론, 가장 큰 콘셉트 변화였던 <[[소원을 말해봐]]>보다도 위험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The Boys'라는 제목과 'Girls bring the Boys out'이라는 후렴구는 중의적인데, 원곡에서는 [[유영진(작곡가)|유영진]]이 작사에 참여하여 남자를 이끌어내는 여성들의 당당함에 대한 진지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지만, 미국 버전 곡은 남녀 간의 관계를 다룬 내용으로 번역되었다.
한편,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도 대중성과는 약간 거리를 둔 노래들이 더 많다. 기존의 작곡가들과 못 보던 작곡가들의 곡이 골고루 수록되었으며, 다양한 장르를 담으려고 한 의도가 돋보인다. 종합해보면, 명반으로 평가받는 한일 정규 1집들과 마찬가지로 큰 공을 들인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팬덤에서는 1집과 더불어 ‘수록곡 명반’이라고 불린다.[* 2018년,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박보검]]이 “[[소녀시대]]의 노래 중 를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그 곡 역시 이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이다. 당시의 언급으로 [[멜론(음원 서비스)|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공을 들인 덕분에 [[S.E.S.]], [[핑클]] 이후 10년 만에 걸그룹 음반 판매량 '''38만장 이상'''을 팔아치웠으며[* 당시에 다른 인기 보이그룹들조차 달성하지 못한, 2000~2010년대 걸그룹의 음반 판매량이라고 믿기지 않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참고로 판매량 수치는 별도로 발매한 두 가지 버전의 앨범 판매량을 합쳐 집계한 것이다.], 이 앨범은 [[가온차트]] 역대 음반 판매량 1위의 자리를 4년 동안이나 지켜냈다.[* 이 기록은 [[EXO]]에 의해 깨졌지만, 현재까지 '''4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10년대 걸그룹 중 음반 판매량 '''종합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뮤직뱅크]]’에서 '''6주 연속 1위''', ‘[[골든디스크어워즈|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대상'''까지 거머쥐는 등 강력한 팬덤 화력을 입증한 활동이었다.
이후 미국에서 로 잠깐 활동했다. 사실상 영어 버전을 내고 미국 진출 떡밥을 해치우기 위해 국내 활동을 곁들인 셈. 그러나 짧은 활동으로 인해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고[* 이 시점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K-POP 가수로서 미국 시장을 두드렸다.’ 정도로만 평가되었다
[[https://youtu.be/fj-857Q_z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