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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몰도바]]의 도시이자 면적 11.88㎢에 인구는 2014년 기준 약 2만 2천 명이다.

[[드네스트르강]]을 접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국경도시]]이다.
== 언어별 표기 ==
||[[루마니아어]]||Soroca||
||[[러시아어]]||Сороки||
||[[폴란드어]]||Soroki||
||[[이디시어]]||סאָראָקע||
== 역사 ==
[[제노바 공화국]]의 교역소에서 유래했으며 1499년 [[몰다비아 공국]]의 공작 [[슈테판 3세]]가 요새를 세우며 역사에 처음 등장했다.

[[대북방전쟁]] 도중인 1711년 [[루스 차르국]]의 [[차르]] [[표트르 1세]]가 이끄는 [[러시아 제국군|루스 차르국군]]이 공격했으나 성공적으로 격퇴했다. 그러나 이후 벌어진 [[러시아-튀르크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1812년 부쿠레슈티 조약으로 [[오스만 제국]]이 [[드네스트르강]] 동쪽의 몰다비아 공국 영토를 [[러시아 제국]]으로 할양하면서 [[베사라비아|베사라비야]] 현(Бессарабская губерния)에 속했다. 이때부터 발전하기 시작해 오늘날 소로카에 남아있는 건물은 대부분 이 시기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 인구와 사회 ==
1919년 35,000여 명이었던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 현재는 2만 여명 남짓하다.

역사적으로 인구 절반이 [[유대인]]이었으며 현재는 [[집시]]들이 많아 몰도바의 집시 수도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분류:몰도바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