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의류]] [include(틀:토막글)] [목차] == 의복의 일부 == 옷의 좌우에 팔을 꿰는 옷의 일부. 이게 길면 [[모에 소매]], 짧으면 [[반팔]], 아예 없으면 [[민소매]]라고 하며 동아시아권에서 서양보다 일찍 만들어졌지만 동아시아권의 소매와 서양권의 소매는 철저히 별개의 소매로 간주된다. 동아시아권의 소매는 언제쯤에 만들어졌는지,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불명확하지만 한국에서 그려진 고구려 시대에 그려진 그림 등지에서 볼 수 있는데 고구려 시대에는 이미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서양권의 소매는 로코코 양식과 산업혁명의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 [[소매치기]]라는 단어는 [[조선시대]]에 도포의 소맷자락이 매우 길어서 외출시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는 [[양반]]층이 허리춤에 차는 [[주머니]] 대신 소맷자락에 [[물건]]을 넣어 다닌 데에서 온 [[단어]]이다.[* 이 경우 소매를 다 터놓지 않은 두리소매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두리소매는 넓은 소맷자락에서 손이 나오는 윗부분만 트여있고, 아래쪽은 전부 막혀있다.] '소매를 치며 물건을 꺼내 간다'라고 해서 소매치기이다. [[흥선대원군]]이 도포자락의 폭을 줄인 이후로는 물건을 넣기 힘들게 되었으므로 적어도 [[1800년대]] 이전부터 있어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칼라#옷깃|옷깃]]이 스쳐질 정도면 인연 맞다. 원래는 소매가 맞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79527|#]] == 小賣 == 도매상이나 생산자에게 물품을 사서 최종 소비자에게 파는 것, 줄여 말해 [[B2C]] 거래를 뜻한다. 흔히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상점들이 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