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하나뿐인 내편/등장인물)] ||<-2> '''{{{#white {{{+1 소양자}}}}}}'''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하나뿐인내편 소양자.jpg|width=100%]]}}} || ||<|2> '''출생''' ||[[1966년]] || ||출생지 정보 없음|| || '''나이''' ||53세 ([[2018년]][* 1~62회]) → 54세 ([[2019년]][* 63~마지막회]) → 56세 ([[2021년]][* 마지막회에서 2년 후 시점]) || ||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8]] [[대한민국]] || || '''자택''' ||정보 없음 || || '''신체''' ||신체 정보 없음|| || '''부모''' ||--아버지-- 미상^^(의절)^^[br]--어머니-- 미상^^(의절)^^|| || '''형제''' ||여동생 [[소양순]]|| || '''배우자''' ||[[김동철(하나뿐인 내편)|김동철]]^^(사별)^^[* 2018년 9월 7일 교통사고로 사망]|| || '''자녀''' ||'''양녀(장녀)''' [[김도란]][br]'''차녀'''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 사실상 장녀] || || '''가족''' ||사돈 [[박금병]], [[왕진국]],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 큰 사위 [[왕대륙(하나뿐인 내편)|왕대륙]] 둘째사위 [[장고래]] 외손자 장00[* 딸 김미란과 둘째사위 장고래 사이에서 나온 아들] || || '''배우''' ||[[임예진]] || [목차] [clearfix] == 소개 == >'''[[멘탈갑|강철멘탈]] [[아이언맨]]''' >'''- 스페셜편 소개문'''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임예진]]. '''이 드라마의 메인빌런 중 한명이자 과거 자신과 동생을 구박한 부모를 20대때 손절하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으나 근원도 없는 어떤 아이를 데리고 온 남편에게 실망이 갔으며, 사채업자에게 빚까지 지게 되면서 악착같이 살다가 마지막에는 동생과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암호명: 기생년''' 53세, 1966년생.[* 극중 핵심 배우들 중 1947년생 [[정재순]]을 제외한 여배우 중 빠른 1960년생으로 [[차화연]]과 함께 고령 수준이지만, 3살 어린 [[최수종]], [[이혜숙]]보다도 더 젊은 배역을 맡았다. 실제 나이보다 7살이나 어린 배역을 맡은셈.]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남편과의 금슬은 매우 좋았으나, 자기 입장에서는 웬 듣도보도 못한 아이를 데려오더니 친자식보다 더 애지중지하는 것이 수십 년간 불만이었던 듯하다. 동철이 집을 뛰쳐나간 [[김도란|도란]]을 찾으러 나갔다가 사망하는 바람에 그 불만이 폭발해 [[김도란|도란]]의 방에 쳐들어 와 "'''이런 죽을 년! 너 지금 공부하고 있냐! 내 남편 죽여놓고 로스쿨 가서 변호사 돼서 혼자 잘 사려고 공부하고 있냐고! 내 남편 너 때문에 죽었어! 니가 그때 나가지만 않았어도 내 남편은 안 죽었어! 내 남편 잡아먹은 [[김도란|이 나쁜년]]! 나가 당장 나가!"'''라며 [[김도란|도란]]의 머리채를 붙잡으면서 문전박대를 한다.[* 근데 사실 따져보면 소양자가 [[김도란]] 앞에서 친딸이 아니라는 얘기만 안 했어도 도란은 밖으로 나가지 않았을 것이고, 그럼 [[김동철(하나뿐인 내편)|김동철]]도 밖에 나가지 않아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말해 '''김동철 죽음의 시발점은 소양자였던 것이다.'''] 친딸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에게도 "'''너 이 문 열어주는 날에는 너까지 내쫓을 줄 알아!"'''라며 엄포를 놨다. [[김도란|도란]]을 딸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나, 남편의 가게를 처분한 돈과 사채를 포함한 전 재산을 부동산 사기당하는 바람에 거지꼴로 도망다니는 신세로 전락, 사채는 어찌저찌 해결되었으나[* [[강수일(하나뿐인 내편)|수일]]이 직접 사채업자를 찾아가 자신에 대해서 양자 모녀에게는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전액 상환해주었다. 때문에 양자는 그녀의 애인이 대신 갚아주었다는 식으로 전달받고선 어리둥절해 했다.] 갈 곳이 마땅치 않았던 터라 결국 [[김도란|도란]]의 집에 눌러앉게 된다. 도란은 함께 사는 걸 2달 허락하지만, 이 모습에 불만이 폭발하여 "'''[[적반하장|저 지독한 년, 정말 우리한테 월세랑 생활비랑 받을 생각인가봐? 단풍 구경이나 다닐 나이에 알바라니? 어휴 내 팔자야. 기가 막혀서 저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년, 내가 그동안 어떻게 키웠는데. 아우 억울해]]. 아니 이 나이에 어디서 알바 자리를 구해?"'''라고 험담하지만, 옆에 있던 [[김미란(하나뿐인 내편)|미란은]] "'''그러니까 그때 [[김도란|도란이]] 언니 왜 쫓아냈어? 이게 다 엄마 때문이잖아! [[김도란|언니가]]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이래?!"'''라고 팩트폭력을 한다. 처음엔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부정하며 [[김도란|도란]]을 닦달하면서 지내지만 이내 스스로 일자리를 구하려 노력해 흥실의 의류숍에 취직하는 등 나름 엄마 노릇 한답시고 나대면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다. 또 얹혀 산 이후부터는 주인공에게 단기간 동안 끼치는 피해도 없긴 '''했'''고 작중 중간 중간 개그 캐릭터 담당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런 비교 효과로 인해서 욕은 덜 먹는 편이'''었'''다. 결과적으로 초반 어그로꾼 이미지가 상쇄되어 발암캐릭터 2인자 자리도 [[나홍실]]이나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에게 빼앗겼'''었'''다. 특이사항으로는 눈치 100단. 유일하게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의 반대로 [[김도란]]이 잠적한 거라는 사실을 한방에 알아채고 [[왕대륙(하나뿐인 내편)|왕대륙]]에게 전했다. 뻔뻔하고 겁도 없어 예고편에서는 [[김도란|도란]]이를 [[개소리|'''키워준 값''']][* '''아무리 친부모가 아니라고 해도 절대로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 아니 생각해도 안 되는 말이다.''' 자기자식이 착하고 평화롭게 살게 해 주는 것이 부모이며 그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게 부모다. 그런데 '''키워준 값'''을 달라고 사돈 될 사람 면전에 윽박지를 정도면 이 여자는 제자식을 싫어하는 걸 넘어서 '''인간 취급도 안하는 것'''이다. 이게 "물건 잘 고쳤으니 돈 주세요."랑 뭐가 다른가? 결국 [[박금병]]이 3억을 줬긴 한데 '얼마나 가난하면 그러겠냐'가 이유였다. 그러나 정말 가난 때문이라면 결혼 이후 조심스럽게 요청하는 게 일반 사람의 태도이자 도리다. 또한 [[김도란]]이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생활비를 주겠다고도 했었고, [[왕대륙(하나뿐인 내편)|왕대륙]]이 가난한 장모와 처제를 힘들게 살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았을 것이다. 즉, 가만히 있기만 해도 복이 굴러들어올 것인데, 인간 이하의 돈 요구 사건으로 물의만 일으킨 것. 이렇게 훗날 사돈에게 '3억 내놔'를 외치는 건 이여자가 얼마나 '''자식사랑 없고 돈에 미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박금병|할머니 얘좀 정신교육 똑바로 시켜줘요~~]]~~][* 본인은 몰랐지만 이 태도로 인해 결혼식 때 일부 하객들의 눈총을 받았다.] 을 내놓으랍시고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의 어이를 털리게 했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김도란]]이 업둥이라는 사실을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에게 터뜨려 과연 원조 발암캐는 어디가지 않는다 사실을 상기시켰다. 결국 [[박금병]]에게 3억을 받았고, 이 돈으로 명품 의류를 걸치고 [[김도란|도란]]의 신혼집 스캔을 위해 방문한 것은 덤.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가 치매가 온 [[박금병]]과 마주치자마자 [[쌤통|머리채를 잡혀 만신창이가 되어 집에서 도망친다.]] [[김도란|도란]]이와 [[왕대륙(하나뿐인 내편)|대륙]]이 결혼한 후에는 자신도 이제 있는 집 일원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는 마음껏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겠다며 호화로운 앞날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3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안 [[김도란]]이 폭주하며 받은 돈을 다시 내놓으라고 했으나 그럴 일이 없으니 끝까지 다 썼다며 잡아뗐고 결국 [[김도란]]에게 절연을 선포당한다. >[[김도란|도란]]:(각서를 보여주면서)"'''엄마, 이거 정말 엄마가 적은 거야? 이 각서쓰고 그 돈 받은거야? 엄마!"''' >양자: "'''이걸 니가 어떻게 가지고 있어? 그럼 주는데 안 받니 얘. 어머 얘는 지금 내가 그동안 하는 말 뭘로 들었어? 나랑 미란이 먹고 살려고 받았어 왜?"''' >[[김미란(하나뿐인 내편)|미란]]:(금시초문)"'''엄마, 이게 다 무슨 말이야? 엄마가 무슨 돈을 받아?"''' >양자:(다그치며)"'''넌 좀 가만히 있어 봐!"''' >[[김도란|도란]]:(분노하며)"'''엄마, 그 돈 당장 내놔요! 당장 달라고!"''' >양자: "'''어머나, 얘 그돈 니가 줬어? 왜 달래? 그 돈이 얼마나 되길래? 아이고, 꼴랑 그 돈 가지고는 강남 아파트 전세도 못 뜯어!"''' [[김도란]]이 책상을 뒤지자 "'''쟤가 진짜 야 이 나쁜년아 니가 어떻게 이래? 옛 사돈 어르신도 불쌍하다고 돈 주고 갔는데 딸년이라는 니가 어떻게 이래? 니가 그 돈 뺏어가면 나랑 미란이는 죽으라는 거야?!"''' >[[김도란|도란]]:(오열하며)"'''엄마! 내가 돈 벌어서 생활비 준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내놓으라고!"''' >양자: "'''못줘! 죽어도 못 준다고! 다 썼어!"''' >[[김도란|도란]]: "'''그래, 알았어. 나 이제 엄마랑 정말 끝이야! 나 이제 엄마 다시는 안 봐요!"''' >양자: "'''그래! 보지마! 나도 [[김도란|너]] 안 보고 싶거든!"''' >[[김미란(하나뿐인 내편)|미란]]:(각서를 본 후 오열하며)"'''엄마, 그 돈을 왜 받아? 엄마 자존심도 없어?"''' >양자:(또 다시 다그치며)"'''넌, 입 다물어! 그 돈이 있어야 우리가 살아."''' 그런 그녀 앞에 사채업자가 다시 등장, 좋은 돈벌이가 있다는 듯 얼쩡거리자 마침 수중에 돈도 있겠다, 미끼를 물고 쫓아갔다가 결국 '''또''' 사기를 당해버린다. 그러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건지 월세가 밀리자 [[김도란|도란]]을 찾아간다. >양자: "'''[[김도란|도란아]], 엄마가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너 병원에 왔었다면서 맨날 너한테 신세만 지고 피해만 입히고 정말 미안해. 엄마 오늘 새벽에 퇴원했어'''" >[[김도란|도란]]:(화내며)"'''그 얘기하려고 여기까지 온 거에요? 엄마 여기가 어디라고 와요! 엄마 내 얘기 어디로 들었어요! 나 다시는 엄마 만나고 싶지 않다고 인연 끊고 싶다고 그러니 다시는 찾아오지 마요!'''" 양자는 '''"야 이 나쁜 계집애야! 네가 내 전화를 하도 안 받으니까 할 수 없이 왔지. 내가 아무리 너한테 부족한 엄마지만 너 아기때부터 키워준 엄마야 어떻게 엄마한테 이럴 수 있어!'''"라며 화를 내는데, 집에 시댁에 들어가려는 [[김도란|도란]]을 붙잡아 '''"다시는 여기 안 올게. 그 대신 나 200만원이나 빌려줘. 나 사기당해서 돈이 하나도 없어. 이번 달 생활비랑 월세도 내야 되는데. 내가 이번 달만 도와주면 다음달부터 어떻게든 내 힘으로 해볼게'''"라며 부탁한다. >[[김도란|도란]]:(어이가 없다는 듯 분노하며)'''"엄마 사기 당한데 자랑이야 어떻게 이렇게 뻔뻔해! 엄마 나 회사 안 다녀서 돈 없어 어머님이랑 본부장님한테 용돈이랑 생활비 받아서 써야 돼. 그런데 나한테 무슨 돈을 달라고 그래! 내가 무슨 돈이 있다고!'''" >양자: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이렇게 부잣집 며느리로 살면서 200만원 없다는 게 말이 돼 길 가던 강아지도 그런 말은 안 믿어! 너 나한테 돈 주기 싫어서 이러는 모양인데! 그럼 네 남편 왕서방 찾아가야지!'''"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은영]]:(이를 목격하고 황당해하며)'''"아니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로 돈을 뜯으러 왔네! 아니 사람이 염치가 없어도 어떻게 이렇게 없어! 우리집에서 3억 뜯어간 적이 언제인데? 어떻게 200만원이나 없다고 여기와서 달래?'''" >양자: "'''뜯어가다뇨?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제가 사기당해서 할 수 없이 온 거예요."'''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은영]]:(무시하며)[[팩트폭력|"'사람이 왜 사람이에요? 자존심이 있으니까 사람이에요. 없이 살아도 염치라는 게 있는 거예요. 내가 그쪽이라면 아무리 굶어죽어도 나는 여기 안 왔을 거 같아요? 그렇게 거지근성으로 사니까 사기나 당하는 거지!'''"]] >양자:(속상하며)"'''뭐라고? 거지근성? 아니, 어떻게 사람을 대놓고 무시해. 남편 잘 만나서 이렇게 온실 속에서만 사는게 그렇게 잘난 건가? 알았어! 갈게. 가서 얼어죽을 테니까 난 죽어도 울거 없어!"''' >[[김도란|도란]]:(돈을 건네며)"'''그러니까 여기를 왜 와요?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어머님]], 말씀 하신 거 틀린 게 하나도 없는데. 엄마, 나 가지고 있는 거 이거 밖에 없어. 그러니까 다시는 여기 오면 안 돼요."''' 이 말에 소양자는 속상해서 집에 돌아와 드러눕는다. 결국 보다못한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이 자기 돈으로 200만원을 마련해서 [[김도란|도란]]에게 줬고 [[김도란|도란]]이 이 돈을 주면서 이게 마지막 금전적인 지원이라고 했지만 예고편을 보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려서 자기 사위인 [[왕대륙(하나뿐인 내편)|왕대륙]]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나홍실]]이 [[장고래]]가 [[게이|성소수자]]인 것으로 오해해 이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과 결혼을 시킨 것을 소양자가 알게 되고, [[나홍실]]의 집에 찾아가 [[소금]]을 뿌린다. 거기다 사기 결혼으로 고소를 한다고 협박하면서 방송국과 언론에 제보해서 치과를 망하게 하고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게 하겠다고 말하자 결국 [[나홍실]]은 소양자에게 무릎 꿇고 빈다. 사실 장고래가 진짜 동성애자가 아니었기에 고소가 가능한 문제는 아니지만 언론에 뿌리겠다고 했으니 [[나홍실]] 입장에서는 똥줄이 탔을 것이다. 하지만 그 뒤에 [[나홍실]]의 가게에서 옷을 착취하는 걸로도 모자라 사위인 [[장고래]]의 카드까지 마음대로 사용하면서 여전히 진정한 노답보스임을 보여주었다. 이 후 [[김도란]]이 이혼을 선포하자 자신이 [[왕대륙(하나뿐인 내편)|왕대륙]]에게 착취한 5000만원이 이혼의 원인인 줄 알고 본인 때문에 [[김도란]]이 고생한다라고 자아성찰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이번엔 그 돈을 갚겠다며 '''[[장고래]]에게 5000만원을 뜯어갔다.''' 사위 돈 5000만원을 바닥에 뿌리며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에게 갑질하는 것은 덤. 거기다 예고편에선 보일러가 터졌다며 [[나홍실]]의 집안에 무대뽀로 입성하며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3회에서 [[나홍실]]의 추모회에 함께 참석한 미란이 고래의 아버지가 실은 사고사가 아니라 살해당했으며, 그 사람이 무기징역 받았다고 알려준다. 그 말은 들은 소양자는 천벌 받을 놈 그렇게 나쁜 놈은 당연히 그래야한다며 비난을 한다. 그리고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이 [[나홍주(하나뿐인 내편)|나홍주]]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김도란|도란이가]] 억만장자의 딸이 되는 거라며 좋아하던 도중 결국 그 천벌 받을 놈이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살인자의 딸과 자매로 자라 온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이 [[나홍실]]에게 문전박대를 당하자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에게 [[김도란]]과의 관계를 [[손절]]할 것을 강조한다. ~~[[김도란]]이 살인자의 딸로 사는 동안 얻는 유일한 이득일듯..~~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결국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의 집에 쳐들어갔고[* 소양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만한게 살인죄로 감옥에 간 사람의 딸을 영문도 모른채 대학교 졸업까지 양육했고 ~~키워준 값을 받은 것은 함정~~[[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이 아버지인 것을 안순간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에게 당장 [[김도란]] 곁을 떠날 것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이 계속 [[김도란]] 옆에서 살아 왔던지라... ] 역시 [[김도란]]이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의 편을 들자 이번엔 본인이 [[김도란]]과의 절연을 선포한다. >양자:([[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이 나쁜 인간! 사람을 죽였으면 교도소에서 썩던가? 어딘가서 딱 죽어버리던가 할 것이지? 무슨 양심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서 [[김미란(하나뿐인 내편)|내 딸]] 신세를 망쳐 당신 때문에 내 딸 미란이 이혼당하게 됐어! 우리 딸 인생 어떻게 할 거야? 어떻게 할 거냐고?! 이 인간아 말을 하라고!'''" >[[김도란|도란]]:(가로막으며)'''"엄마 그만해! 우리 아빠한테 왜그래!'''" >양자:([[김도란]]을 밀치고 또 다시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넌 저리 비켜! 우리 딸 인생 어떻게 할 거냐고! 너 니 새끼 왜 우리 남편한테 맡겨가지고 내가 키우게 만들어! 내가 니 새끼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알아? 없는 살림에 내가 니 새끼 키우느라고 내 딸 미란이 [[소고기]] 한 번도 안 구워 못 먹였어! 그런데 니 새끼 키운 은혜도 못 갚을 망정 내 딸 신세를 망쳐!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야! 니가 인간이냐고!"''' >[[김도란|도란]]:(소양자를 밀치고 만류)'''"엄마 제발 그만하라고! 제발 그만해!'''" >양자: "'''뭐야? 지금 저 살인자 때문에 이혼당해놓고 니 아빠라고 편드는 거야?"''' >[[김도란|도란]]: "'''엄마, 아무리 그래도 내 아빠야! 내 아빠라고! 그러니까 내 앞에서 우리 아빠한테 함부로 하지마요!"''' >양자:([[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과 [[김도란]] 부녀에게 분노하면서 절연을 선포)"'''뭐라고? 그래!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고 그러더니? 어떻게 내 앞에서 저 살인자를 아빠라고 편을 들어! 야! 이 나쁜 계집애야! 내 딸 미란이는 니 둘 때문에 이혼당하게 생겼는데 나 다시는 너 안 볼 거야! 우리 인연 이걸로 끝이야! 이걸로 끝! 알았어!"''' 93~94회에서 집에서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과 [[장고래]]에게 먹일 굼벵이탕을 끓이고 [[나홍실]]네 집으로 가져갔지만 거절당하고 피자가게에서 여동생 [[소양순]]과 알바생 2명과 나누어 먹게 된다(...) [* 여담으로 이날 방송이 끝난 후 굼벵이와 굼벵이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디시인사이드]] 하나뿐인 내편 갤러리에서 굼벵이탕의 효능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굼벵이탕의 효능은 간암, 간경화 등 간에 좋다는 효능이 확인되었다. 작가가 생소한 굼벵이탕이라는 메뉴를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그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이는 [[장고래]]가 간에 문제가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먼저 알리는 복선효과였을 수도...] 98화에서 드디어 장서방에게 간을 공여해주는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을 도란이 아빠로 부르고 ~~굼벵이에 이은 건강원 PPL?~~ 가물치탕을 먹여주었다. 100회에서는 [[나홍실]]의 집에 황금호박이 놓여있는 꿈을 꾸고 그 꿈이 미란의 태몽이라 추측하고 가족들에게 말한다.[* [[나홍실]]이 아니라고 하자 이 집에 임신할 여자가 어딨냐며 혹시 [[나홍실|사부인]]이냐고 묻는다(...) 아니면 [[김도란|도란]]인가라며 혼잣말을 하지만 그 꿈은 소양자가 [[나홍주(하나뿐인 내편)|예측하지 못한 사람]]의 태몽이었다. 복선이었는지는 몰라도 --2년후|코로나-- [[장다야]]는 딸을,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은 아들을 낳는다. --예언가 해라--]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이 떠나려고 할 때 자신에게 [[김도란|도란]]을 부탁하자 걱정말라며 지금까지 도란이는 제 딸이기도 했다는 말을 하였다. [[강수일(하나뿐인 내편)|수일]]의 누명이 밝혀지자 [[김도란|도란]]의 호적을 옮기자고 제안한다.[* 사실 그때까지 [[강수일(하나뿐인 내편)|수일]]은 도란의 생물학적 아버지일 뿐이고 도란의 법적 부모는 김동철과 소양자였다.] --막판에 착한 일 한 건 했다-- 그리고 [[김도란|도란이나]] [[장다야|다야]], [[왕이륙|이륙]] 등을 제외한 장씨 집안 사람들[* 모인 사람들은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 [[나홍주(하나뿐인 내편)|나홍주]], [[장고래]],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 [[나홍실]], 소양자와 [[소양순]]이었다.]이 모인 자리에서 [[나홍주(하나뿐인 내편)|태몽 주인]]이 누군지 알아채고 이를 축하해준다. 또한 이 자리에서 건배사를 하고 이런 기쁜 일이 또 언제 있겠냐며 노래를 부른다(...) 마지막 화에서 ~~우리 도란이 키워준 값으로~~ [[나홍주(하나뿐인 내편)|나홍주]]에게 고급 [[아파트]]를 한 채 선물받는다. 이 드라마에서 금전적으로 성공한 인물. 3억을 사기당해서 그렇지 받은 돈은 [[변태석]]보다 더 많이 받았다. 그래도 [[변태석]]보다는 조금의 양심이 있듯이 [[장고래|자신의 사위를]] 살려준 은혜로 [[나홍실]], [[양영달]]처럼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고 [[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에게 사과를 한다. >양자: "'''야, 내가 도란이 새엄마 덕분에 이런 아파트에 다 살아보고 내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여한이?"''' >[[소양순|양순]]: "'''그런데 언니. 우리 진짜 여기서 공짜로 살아도 되는거야?"''' >양자: "'''어머! 얘, 이게 왜 공짜야! 도란이 새 엄마가 내가 도란이 키워준 값으로 이 아파트 해준 건데. 어머 내가 그동안 도란이 키우느라고 우리 미란이 [[소고기]] 한번 실컷 못 먹였거든. 나 이 정도는 받을 자격 있거든?"''' >[[소양순|양순]]: "'''또 그 얘기. 아니 언니. [[소고기]] 얘기는 언제까지 우려먹을 건데?"''' >양자: "'''음, 죽을 때까지."''' == 평가 == >'''저런 친정엄마는 없는 게 낫겠어...''' >---- >[[미스조]], 난데없이 나타나 악에 받쳐 [[강수일(하나뿐인 내편)|수일]]을 찾는 양자를 두고 >'''너 그 여자 지인짜로 무식한 거 알지?''' > '''어디로 튈지 모올라~~''' > ----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이 [[나홍실]]에게 소양자를 언급하며 이 드라마에서 가장 속물적인 인간상으로, 주인공 [[김도란]]을 가끔 조력하며, 양어머니로서 [[김도란]]을 인간적으로 대한 적도 있어서 뼛속까지 악역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김도란]] 앞길을 자발적으로든 본의 아니게든 훼방 놓는 극 중 최고의 발암 캐릭터이자 [[막장부모]]임은 부정할 수 없다.'''[* 이 드라마에선 [[장다야]] 한 명만 갱생 여지 없는 악역이고 나머지 인물들은 선한 면도 있는 등 김사경 작가 드라마치고는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특이사항은 '''왕꼰대'''. [[왕대륙(하나뿐인 내편)|왕대륙]]을 거절하는 [[김도란]]을 설득하며 옛날에는 장녀들이 늙은 홀아비한테도 시집가서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었다는 소리를 2018년에 해서 여자 시청자층을 뒤집어 놨으며 착한데 돈 없는 남자가 제일 나쁘다는 발언으로 남자 시청자층까지 쑥대밭을 만들어 놓았다. 때문에 작중 내의 인물에게도, 시청자들 평가도 좋은 인물이 아니다. [[임예진]]이 너무 뛰어난 발암 연기를 선보여서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 역의 [[차화연]]처럼 드라마 사이트 등지에서는 배우의 본명으로 많이 불리운다. 별명은 혐매진(...) 심지어 본작의 주연도 메인 빌런도 아닌데 [[장다야]]를 능가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 때문에 연기대상을 줘야 한다는 반응까지 나오는 판이다. '''시청자에 따라서 이 드라마 메인 빌런으로 [[장다야]]가 아닌 소양자를 꼽는 시청자들도 많다.''' 사실 소양자가 사고만 안치면 [[장다야]]가 [[김도란|도란]]이 뒤 캐서 밝혀낼 것도 별로 없다. 사실상 [[장다야]]는 페이크 보스고 진 최종 보스는 소양자라는 반응. 같은 방송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방송하는 --같은 막장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막장부모 [[노양심]]과 비교를 당할 때도 있다. 그러나 소양자는 [[노양심]]에 비하면 성인군자이니 함부로 비교하지 말자.[* 자기 배로 낳은 다섯 아이들을 키우지도 않고 방치하며 성인이 된 후까지 돈을 뜯는 [[노양심]]과는 다르게 소양자는 친자식인 [[김미란(하나뿐인 내편)|미란]]은 물론, 업둥이인 [[김도란|도란]]까지도 차별하긴 했지만 대학까지 보내면서 잘 키워냈다. [[노양심]]에 비하면 소양자는 정말 좋은 엄마이다.(물론 [[노양심]]에 비해서다! 절대 일반적인 부모에 비해서는 아니다!)] 1년 뒤 [[펜트하우스 시리즈|모 방송국 드라마]]에서 소양자랑 닮은 [[강마리|인물]]이 등장한다. ||<-3>
{{{#ff9999 '''긍정론'''}}} || 이 작품은 완전한 선역도 없고 완전한 악역도 없는 입체적 인물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이므로 소양자도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 [[김도란]]을 구박하고 쫓아냈으며 3억을 뜯어낸 것은 사실이지만, [[김도란]]에 대한 기른 정은 분명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에게 시집살이를 당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나오며,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까지 시집간 뒤로는 부쩍 외로워졌는지 미란이뿐만 아니라 [[김도란|도란]]이에게도 엄마 구실을 하려고 하는 중. 이후 자신이 [[왕대륙(하나뿐인 내편)|왕대륙]]한테 뜯어간 5천만원 때문에 [[김도란]]이 욕을 먹자, 5천만원을 장고래한테 뜯어내서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에게 갖다주는 나름의(?) 성의도 보인다. [[김도란|도란]]이를 정말 딸이라고 생각 안 했으면 굳이 이런 귀찮은 짓까지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김도란]]을 제외한 자기 가족에 대한 헌신만큼은 특별히 높이 살 만 하다. 김동철이 [[김도란|도란]]이를 데리고 온 것을 탐탁치 않아 하면서도, 결국엔 28년 동안 기른 것을 보면, 김동철에 대한 사랑이 꽤나 큼을 알 수 있다. [[김도란|도란]]이는 맘에 안 들지만, [[김동철(하나뿐인 내편)|김동철]]이 [[김도란|도란이]]를 아끼므로 참고 지낸 것. 물론 나중에 [[김도란]]이 살인자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는 김동철을 원망하긴 하지만, 어쨌든 김동철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꽤 갸륵할 정도이다. 소양자가 감정이 북받칠 때마다 동철씨 타령을 하는 덕분에 작 중에서 초반부에 죽고도 드라마 최후반부인 101화까지 꾸준히 언급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에 대해선 더한데, [[김도란]] 때문에 미란이가 차별받는다고 생각해서인지 작품 초반부터 지금까지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만 나오면 껌뻑 죽고 자신의 간과 쓸개까지 다 내줄 정도로 행동한다. 오죽했으면 [[나홍실]]이 장고래가 게이인 줄 알고 결혼을 시킨 거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그렇게 좋아하는 돈 많은 의사 집안 사위를 포기하면서까지 [[나홍실]] 집안에서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을 데리고 나오려고 했을까. 이 때는 지금까지 소양자의 악행을 지켜 본 시청자들도 사이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소양자가 이 드라마에 나오는 부모 캐릭터 중에서 가장 가난하게 살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남편이 죽고 혼자서 자식을 키운 [[나홍실]]도 불쌍한 삶을 살긴 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보긴 힘들다. 치과의사 남편의 유산을 바탕으로 사업을 할 수 있었고, 사업이 꽤 잘 되면서 중산층 이상의 삶을 계속 살아왔기 때문. 하지만 김동철과 결혼한 소양자는 계속 경제적으로 가난한 서민으로 생활했고, 김동철이 죽고 나서는 거지가 되어서 길바닥에 나앉는 수모까지 겪었다.[* 물론 이 부분은 자기가 욕심내다가 날려먹은 자업자득이긴 하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속물적인 마인드가 생길 수밖에 없었음은 인정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속물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다야]], [[나홍실]],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 소양자중 그나마 소양자에게 동정의 여지가 조금 더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4인방 중에 제일 돈이 없고 사회적 지위가 낮기 때문에 이들을 만났을 때 대부분 저자세로 일관한다. [[나홍실]]에게 게이 결혼으로 따질 때와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네 집에 오천만원을 뿌리고 왔을 때 딱 두 번 빼고는 늘 당하는 입장.] '오죽하면 저럴까' 싶은 것. === 명대사 ===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명대사라고 쓰고 망언이라고 읽는다.]]--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돈 많은 남자 만나서 팔자 고칠 생각해]]''' > '''착한데 돈 없는 남자가 제일 나쁜거야.''' >---- >딸 [[김미란(하나뿐인 내편)|김미란]]에게 밥 먹듯이 하는 발언 > ([[오은영(하나뿐인 내편)|오은영]]에게)'''요새 애 하나 키우는데 3억은 들어간다는데, [[김도란|도란]]이 키운 값 주고 데려가셔야죠.''' > '''[[김도란|도란아]], 나 200만원만 빌려줘.''' > '''[[왕대륙(하나뿐인 내편)|왕서방]], 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한 번만]] 도와주게. ...한 5천 안되겠나?''' > '''[[장고래|장서방]], 나 [[데자뷰| 한 번만 도와주게. ...한 5천 안되겠나?]]''' [* 가족들에게 4억 5천 2백+@([[강수일(하나뿐인 내편)|강수일]]이 준 돈들, @라서 적어보이지만 이 돈도 3천 5백만원이 넘어간다.)만원을 얻어냈다.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이런 인간에겐 [[4딸라]]도 아깝다.-- 그런데 끝으로 아파트 한 채를 더 받았다!] > ~~사위 돌려막기~~ [[분류:하나뿐인 내편/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