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召喚獸''' [목차] == 개요 == 주인의 부름에 응하여 불려나와 도와주는 존재. 다른 말로는 사역마가 있지만 사역마는 옆에 두고 기르는 쪽에 뉘앙스가 강한 반면 소환수는 필요할 때만 불러서 부려먹는 느낌이 강하다. 한자가 짐승 수라 그렇지, 불러내는 건 꼭 짐승이 아닌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제로의 사역마]]의 [[히라가 사이토]]는 인간인데도 소환수 취급을 받는다. 설정은 짜기 마련인데 어떤 작품에선 이계의 존재를 불러내기도 하고, [[몬스터볼|애초에 갖고 있다가]] 불러내기도 한다. 소환수의 종류는 불러내기 마련이라 이것이 소환수다라고 딱 정의를 내릴 수는 없을 듯. 대중적인 소환수를 꼽자면 [[야수 정령]]이나 [[물의 정령]], [[가마분타]]나 [[카츠유]] 등등, [[포켓몬스터]]의 몬스터들이 있겠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경우 주인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환수보다는 [[환수]]라고 부른다. 대신 소환수라는 이름으로 따로 항목이 만들어져 있으니, 그 쪽에 관해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소환수]] 항목 참조. 굳이 따져보면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계약된 [[미러 몬스터]]도 이 범주에 해당된다. 게임에서는 공격 수단으로 많이 쓰인다. 초필살기 개념으로 한번 불러내서 맵공격 쏴아아 하고 들어가는 식. 때때로 소환될 때 파티를 대신해서 조무래기들을 말살하거나 보스의 필살기를 상대로 [[총알받이]] 역할도 한다. 멀쩡한 생명체를 마법사가 제멋대로 불러내어 써먹는다면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는 소환수를 '''엑스트라 플래너'''(Extra Planar)라고 하여 다른 [[플레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차원]]의 존재를 물질계에 투영시켜서 부리는 것으로 설명한다. 즉, 원본 생명체에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그 분신을 부리는 것. 분신이 아니라 본체를 직접 불러내는 행위는 소환(Summoning)이 아니라 강림(Calling)이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직접 강림한 본체는 물질계에 한낮 분신에 불과한 소환수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악으로부터 보호]]와 같이 마법적인 기운을 막는 방어막이 있을 경우, 어디까지나 마법적인 분신에 불과한 소환수는 방어막 안의 존재에게 위해를 끼칠 수 없지만 직접 강림한 본체는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대개 소환수를 전문적으로 부르는 [[클래스]]는 "[[소환사]](Summoner/Conjurer)"라고 부른다. == [[유희왕]]의 카드군 [[소환수(유희왕)|소환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소환수(유희왕))] == 관련 문서 == * [[소환]] * [[마법]] [각주] [[분류:한자어]][[분류:마법]][[분류:종족(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