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cdcdc> [[수호전]]의 등장인물 || |||| [[파일:suho_sonan.jpg|width=250]] || ||이름|| 손안(孫安) || ||무기|| 빈철검 || ||특이사항|| 농부 || [목차] == 개요 == [[수호전]]의 등장인물. [[전호]] 휘하의 장수. 빈철검의 명수. == 작중 행적 == 심서의 경원 출신 친구인 [[교도청]]과 동향이다. 원래는 [[농부]]였으나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고 방랑하다가 교도청과 만나 전호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삼진이 점령되자. 교도청은 [[송강]]을 막고, 손안은 [[노준의]]과 싸우게 되었다. 손안은 [[색초]]와 막상막하로 싸워 무승부가 되었는데, 그런 손안의 무예를 눈여겨 보던 노준의는 손안과 [[일기토|일대일 대전]]으로 승부한다. 그러던 중, 손안의 말이 갑자기 쓰러지자 노준의는 손안에게 말을 바꾸어 타고 오라고 하고, 그 말을 듣고 손안은 바로 말을 같아타고 와서 재차 승부를 이어나간다. 손안의 재주가 아까웠던 노준의는 손안을 계략으로 유인하여 사로잡고, 손안은 노준의의 설득과 인품에 반해 송군에 투항한다. 이후 교도청이 역으로 송강에게 털리고 [[신농]]의 묘에서 꼼짝없이 갇히자 선안은 교도청을 설득해 투항하게 하였다. 또한 [[경영]]의 돌팔매로 인해 [[호삼랑]], [[임충]]이 부상을 당하고 [[이규]]가 돌격하자 손안은 이규을 따라가 우리의 편장을 죽이고 우리에게 독화살을 날려 부상을 입힌다. 이후 [[섭청]]의 투항과 계략에 동참해 [[안도전]], [[장청(몰우전)]]을 잠입시키고 그들과 함께 경영과 합류해 우리를 죽이고 양원현을 얻게끔 도왔다. 이후 벌어지는 [[왕경(수호전)|왕경]] 토벌전에서는 '''손안 사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가히 치트키 수준으로, 손안이 등장하면 적장 가운데 한명은 반드시 사망하며, 심지어 '''복병에 걸려도 외려 적장을 둘이나 죽여버리는''' 괴랄한 능력을 자랑한다. 적진을 칼 두 자루 들고 둘로 쪼개버리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왕경전의 결전병기로 양산박 두령들보다도 훨씬 더 돋보인다(...). 이후 손안은 토질에 걸려 사망하여 퇴장한다. == 여담 == 무예가 크게 강조되지만 지휘력도 뛰어나고 머리도 어느 정도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120회 추가인물치고 활약이 아주 많은 편. 키가 무려 9척으로 표현되는 장신으로 전투신에 대한 묘사도 여러차례 나오는 등 천강성급 인물들 못지 않다. "손안이 용맹을 떨쳐 OOO을 칼로 찍어넘겼다"라는 구절이 한두번 나오는게 아니다. 원 구전 설화에는 없던 인물로 100회본 수호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인물이다. [[교도청]], [[경영(수호전)|경영]], [[변상(수호전)|변상]]과 함께 [[편애]]가 뭔지 잘 보여주는 캐릭터로, 특히 손안과 경영은 수호전의 파워밸런스를 완전히 꼬아놓는 주범이다. 현대 중국 경극에선 그냥 양산박 두령들이 노화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퉁치는 중이지만... == 창작물에서 ==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완전히 홀대받았다.''' 능력치는 77/74/69 체력:95. 양산박 두령들을 씹어먹는 원전의 활약에 비해 많이 안타까운 능력치다. 직업은 농부. [[분류:수호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