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이란의 세계유산)] [[파일:368_2483_40_10.jpg|width=100%]] ||<-3>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width=160]] || ||<|4> 이름 || 한국어 || 술타니야 || || 영어 || Soltaniyeh || || 아랍어 || السلطانية || || 프랑스어 || Soltaniyeh || |||| 국가·위치 || [[이란]] [[잔잔]] 주 || ||<-3> [include(틀:지도,장소=Soltaniyeh, 너비=100%, 높이=224px)] || |||| 등재유형 || [[세계유산#s-3.1|문화유산]] || |||| 등재연도 || [[2005년]] || |||| 등재기준 || (ii)[*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iii)[*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iv)[*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 |||| 지정번호 || [[https://whc.unesco.org/en/list/1188|1188]] || [[페르시아어]]{{{+1 سلطانيه }}} [[영어]] Soltaniyeh / Sultania [목차] [clearfix] == 개요 == [[이란]] 중북부의 도시. [[카즈빈]]에선 서쪽으로 120km, [[잔잔]]에서 동남쪽으로 30km 떨어져 있다. 말그대로 '술탄의 도시'란 의미인 술타니야는 14세기 [[일 칸국]]의 수도로 지어졌다. 현재는 인구 7천의 작은 도시지만 당대에는 서아시아 최대의 도시 중 하나였다. 14세기 페르시아 건축의 보고로서 2005년,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역사 == ||[[파일:Matrakçı_Nasuh_Soltaniyeh_Map_(2).jpg|width=400]]||[[파일:Matrakçı_Nasuh_Soltaniyeh_Map_(1).jpg|width=400]]|| |||| 16세기 [[쉴레이만 1세]] 시기 [[오스만 제국]]의 궁정 화가 마트락츠 나수흐 에펜디의 묘사도 |||| 본래 작은 마을에 불과했으나 1290년, 일 칸국의 [[아르군 칸]]이 이 곳에 여름 별장을 지으며 왕실과 인연을 맺었다. --베르사유-- 사냥을 즐겼던 왕실은 사냥감과 말에게 먹일 목초지가 넓게 펼쳐진 술타니야의 초원을 선호하였다. 특히 아르군 칸의 차남 무함마드가 이곳을 즐겨 찾았고 1302년부터 자신의 영묘를 짓기 시작하였다. 1304년에 그는 형 [[가잔 칸]] 사후에 [[올제이투 칸]]으로 즉위하였고 1306년에 [[타브리즈]]에서 이곳 술타니야로 천도하였다. 1312년에 영묘가 완성되었고 이듬해까지 주요 건축이 끝났다. 한편, 이슬람 수니파의 법학파인 하나피와 샤피이 간의 당쟁에 지쳐 있던 올제이투 칸은 시아파의 열두이맘파 학자인 알 힐릴리의 설교에 시아파로 개종하였다. (1310년) 이후 그는 알리, 후세인 등 이맘들의 유골을 술타니아로 옮겨오려 했으나 사당을 이전하는데 그쳤다. 한편, 크리스트교[* 디교황 니콜라오 4세를 대부로 니콜랴라는 세례명까지 있다], 불교, 순니/쉬아 이슬람 모두를 경험한 올제이투 칸은 종교적으로 관대하였다. 따라서 1318년 가톨릭 주교구가 설치되어 1450년경까지 유지되었다. 올제이투 칸은 술타니야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위대한 도시가 되길 바랐고 이곳에서 임종을 맞았다. (1316년) [[파일:2771ae11b1ab21a0b5125555e55d2f1e.jpg|width=840]] 18세기의 삽화 올제이투 칸의 사후 술타니야는 정치적 중요성을 상실하였다. 1384년, 도시는 [[티무르]]에 의해 약탈당했는데 올제이투 영묘는 무사했다. 근대 [[카자르 왕조]] 대에 술타니아 평원은 군사 훈련에 이용되었다. == 올제이투 영묘 == [[파일:Solt_dome_1.jpg|width=100%]] 랜드마크인 올제이투 [[영묘]] 이슬람 문명권의 무덤 양식인 모졸렘의 걸작으로서, '타지마할을 예견한'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터키석으로 장식된 돔은 피렌체 두오모, 하기아 소피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돔이다. [[분류:이란의 도시]][[분류:이란의 옛 수도]][[분류:이란의 유적]][[분류:이란의 세계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