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오디션(만화)|오디션]]의 등장인물 == [[송명자]]의 부친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송송 그룹의 대주주로 거대 오디션의 개최가 가능할 정도로 [[부자]]였지만 주로 하는 일은 작은 레코드사의 사장이었다고 한다.[* 변득출이 사원으로 일하기도 했었다. 단 어디까지나 자신도 재벌인 만큼 취미 삼아 하는 일이었다고.] 대머리에 맘씨 좋아보이는 사람이지만 기획가로서는 상당히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듯하다. 아직 소년이었던 [[용근]]과 [[재활용 밴드]] 멤버들의 잠재된 재능을 알아볼 정도로 음악에 대한 안목도 뛰어나다. 사실 밴드 멤버들 뿐 아니라 작중 모든 인물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조종했으며 달성까지 해낸 흠좀무스러운 인물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용근]]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마지막에 '어떤가. 우리들은 모두 각자 원하는 것을 얻지 않았나?'라고 했는데, 실제로 작 중 주요인물들은, 심지어 그냥 악역으로 끝날 뻔 했던 용근, 변득출마저도[* 송 회장은 그룹 경영을 직접 해 보고 싶어하는 그의 의욕과 야심을 을 눈여겨 보았기에 그가 오디션에서 승리하도록 판을 짰다고 한다. 즉, 그는 재활용 밴드가 천사표 밴드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 그와 동시에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만개하기에 충분한 그들의 잠재능력을 개화시키기 위한 장으로 오디션을 활용했고, 그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무대에 설 준비가 완벽하게 갖춰진 그들이야말로 명자에게 남긴 진정한 유산이었다.] 이 오디션을 통해 각자가 원하던 바를 이뤄냈다. 그래서 음악과는 동떨어진 인생을 살아왔던 재활용밴드 멤버들은 본선 첫 무대를 나가며 자신들을 천재라고 불러준 유일한 사람인 송송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무대에 선다. 하지만 이런 완벽함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기벽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오디션 점수 집계에 자신의 [[아바타]]를 넣도록 하는가 하면 고등학생 정도의 딸에게 네 [[원피스]]를 뺏어 입을 거라고 협박(?)하기도 하고, 하여튼 여러 가지로 비범하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舊 캐릭터 == [[파일:Screenshot 2021-04-29 at 09.13.06.jpg|파일:Screenshot 2021-04-29 at 09.13.06.jpg]] [[분류:오디션(만화)/등장인물]][[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