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유희왕/OCG/곤충족]]
[include(틀:유희왕/OCG/11기 부스터 팩 홀로그래픽 레어 카드)]
[목차]
== 개요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 설명 ==
[[파일:樹冠の甲帝ベアグラム.jpg|width=400]]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수관의 갑제 베어그램, 일어판명칭=樹冠の甲帝ベアグラム, 영어판명칭=Beargram\, Shelled Emperor of the Forest Crown, 속성=땅, 종족=곤충족, 레벨=9, 공격력=3400, 수비력=2800,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패 / 묘지의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 3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은 "수관의 갑제 베어그램"을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3=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 이외의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턴에\, 이 카드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
부스터 팩 [[포톤 하이퍼노바]]의 [[홀로그래픽 레어]] 카드. 11기 홀로그래픽 레어 몬스터는 가장 좁은 서포트 범위가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속성]] [[다크 어니스트|단위]]일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몬스터가 많았는데, 특이하게도 단 2종류의 종족만을 지원하는 카드가 배정되었다. 메인 덱에 들어가는 곤충족 몬스터 중에선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다음가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통상 소환은 불가능하지만 패 / 묘지의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 3장을 제외하면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공진충]]과의 궁합은 최고로, 이 카드를 패나 묘지에 준비하는 것은 물론 제외되었을 때 묘지 자원을 늘리는 효과까지 지니고 있다. 강력한 효과와 타점 덕분에 3장 제외가 아쉬운 카드는 아니지만, 가벼운 조건은 아니므로 묘지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초반에는 썩기 쉽다. 그나마 패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조건 때문에 코스트로 버려져도 쓸 구석이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 [[비틀트루퍼#비틀트루퍼 암드 혼|비틀트루퍼 암드 혼]]을 사용하는 곤충족 덱에서는 암드 혼이 묘지 자원을 상당수 잡아먹기 때문에 이 카드까지 쓰면 묘지 부담이 더욱 가중화된다.
①의 효과는 자신의 마법 / 함정 효과에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만드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효과#지속 효과|지속 효과]]. 곤충족 덱에서 전개용으로 삼을 [[어리석은 매장]]이나 [[봉인의 황금궤]]를 [[하루 우라라(유희왕)|하루 우라라]] 같은 [[패 트랩]]으로 막히지 않도록 도와주지만, 이 카드를 먼저 전개하려면 어느 정도 전개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 유효하게 활용할 기회가 다소 한정된다. 마법 / 함정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충혹마]] 테마에서는 [[함정 속으로(유희왕/카드군)|함정 속으로 테마]]에 대비한 몬스터 효과 대처를 막아주므로 상성이 좋고, 효과 발동에도 대응하니 [[인잭터]] 테마에서도 장착 카드가 된 [[인잭터]]의 효과 역시 안전하게 발동할 수 있다. 그밖에 곤충족에 관련된 마법 / 함정 카드인 [[G 볼 슛]]이 [[유령토끼]]나 [[저택 와라시]] 등에 막히는 걸 막아주고, [[레이어 와이어]]의 효과도 통과시킬 수가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메인 페이즈에 곤충족 / 식물족 이외의 몬스터들을 죄다 파괴하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효과#기동 효과|기동 효과]]. 자신의 몬스터도 휘말릴 수 있긴 하지만 종족을 통일한 경우라면 딱히 문제될 게 없으며, 특히 곤충족 계통의 덱은 곤충족 이외의 전개를 저해하는 디메리트를 가진 경우가 많아 필드를 곤충족으로 채우기가 쉽고, 덕분에 가볍게 발동하기도 쉽다. 만약 엑스트라 덱에서 범용 몬스터를 전개하고 싶다면 이 효과를 쓰고 나서 전개해도 상관 없기 때문에 플레잉에 따라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발동하고 나면 이 카드의 직접 공격이 막혀버리니 기껏 높은 타점을 살릴 수가 없지만, 코스트만 확보하면 매 턴 묘지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므로 발동하고 나서 각종 소재로 써먹어도 좋을 것이다.
종합하자면, 곤충족 관련 덱에서는 전성기 시절 [[데블도우저]]의 뒤를 이을 어태커로서 높은 타점과 강력한 제거 효과 덕분에 상황 돌파용으로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비틀트루퍼]] 덱은 [[공진충]]을 적극 활용하는 덱이고, [[비틀트루퍼#비틀트루퍼 마이티 넵튠|비틀트루퍼 마이티 넵튠]]의 소환 조건을 갖출 수도 있어 궁합이 좋은 편이나 상술했듯 암드 혼과의 충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바꿔 말하면 빌드 후반 중 암드 혼 대신 이쪽을 소환해 소생 후 제외되는 걸 막아줄 수 있다. 비틀트루퍼 크루엘 새턴이 나온 이후론 암드 혼을 제외 시키면 뒤 새턴의 효과로 암드 혼을 필드에 불러올 수가 있도록 만들어주기에 그동안 선공 빌드에 쓰기 애매했던 단점을 해소했다.] 아쉬운 건 현재 곤충족 위주의 테마에선 마법 함정이 아닌 몬스터 위주의 견제로만 이루어져 있어 ①의 효과가 그렇게까지 빛을 발하지 못한다.
식물족이나 [[나츄르]], [[충혹마]]같은 혼합형 테마도 채용을 검토할수 있지만 이 카드를 서치하거나 덤핑할 수단은 적은 편이다 보니, [[인젝터|인잭터 피코팔레나]]를 써먹거나, 나츄르의 신성수로 [[공진충]]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콤보 파츠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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