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2010년대 이후로 등장한 말로, 쉬운 용어로 표현하자면 구닥다리 [[입진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간간히 쓰이는 말이다. 소위 운동권 이념이라 불리우는 오래된 구시대의 이념에 사로잡힌 진영을 말한다. 한경오, 전교조, 민노총등을 ‘21세기를 살면서 70~80년대의 낡은 운동권 이념을 버리지 못한 상태로 입으로만 진보의 가치를 설파하고, 속으로는 기득권 유지에 안달난 사람’이라 비판하면서 등장했다. [[메갈]]로 위시되는 레디컬 페미니즘과 이 “수구좌파”가 관계되는 경우가 있어 역시나 이 부분과 관련되어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들에 반대하며 나타난 것이 [[청년당]]이나 [[우리미래]]같은 [[신좌파]] 정당. [[제3의길]]이나 기존의 여성주의, 생태주의 개념의 신좌파가 아니라 이런 부류의 좌파들에게서 나타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타난 정당들이다. 똑같은 신좌파라 불리지만 그 개념은 다른 ‘동음이의어’. 굳이 새롭게 말하자면 신좌파. == 등장 == 시민의 제안이 있으면 그걸 조직력을 가진 ‘수구좌파’단체가 자금을 마련해주고 홍보 및 시위에서의 인력 지원을 제공해주었다. 집회를 여는데 있어서 “이석기 석방”, “반미”등시민들 입장에서는 맘에 안드는 구호를 외치고 그 구호가 담긴 깃발을 흔들어도 그들의 지원을 감안하여 시위현장에서는 참았던 것이 그 동안의 집회형태였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 집회 1주년을 기념하면서 “박근혜 퇴진시위는 각계각층의 국민 모두가 참여한 행사인데 왜 ‘수구좌파’가 촛불을 자기들 것으로 독점하려 하냐”는 반발을 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의도에 따로 ‘[[촛불파티]]’를 열어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집회를 기획, 준비, 진행하는데 이른다. 2003년에도 그 쓰임이 확인된다.[[http://c.hani.co.kr/index.php?mid=hantoma&document_srl=282862&sort_index=blamed_count&order_type=desc|“북한을 싸돌면서 미국은 비판하는 자칭 진보들”]] == 관련문서 == * [[입진보]] * [[진보마초]] * [[운동권]] * [[퇴행적 좌파]] [각주] [[분류: 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