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고원탄광선]] ||<|2>'''관리 주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br]'''소속''': 함흥철도총국 || || [[둔전역(평라선)|둔 전]] 방면[br][[둔전역(평라선)|둔 전]] || {{{+1 ←}}} || 수 동 || {{{+1 →}}} || [[장동역(고원탄광선)|장 동]] 방면[br][[덕사역|덕 사]] || {{{+1 水洞驛 / Sudong Station}}} [[고원탄광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고원군]] 수동로동자구(추정) 소재.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당시 생겨났다가 없어진 수동군의 중심 읍이 되면서 수동동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북한/행정구역|북한의 행정구역]] 명명 원칙 중에는 군청 소재지를 반드시 해당 군의 읍으로 이름짓는 법칙이 있는데, 예를 들면 고원군의 군청이 있는 마을은 고원읍으로, 경성군의 군청이 있는 마을은 경성읍으로 부르는 등의 식이다. 이는 [[북한/행정구역|북한의 행정구역]]상 읍과 동, 리가 같은 단계의 행정구역이기 때문이다. 이 원칙 때문에 수동군이 새로 생기면서 수동읍이 되었다가, 인접한 경둔리에 군청 소재지를 넘겨주면서 성내리(현 [[평라선]] [[성내역]] 인근)와 합쳐지는 일도 있었다. 그러다가 수동군이 폐지되면서 수동읍과 이 일대를 합쳐서 수동로동자구로 개편되었고, 수동구가 다시 신설되면서 수동동이 된 것. 구 단위 행정구역에서는 로동자구를 둘 수 없다.[* 구역과는 구분을 두어야 한다. 시, 군과 동격인 구(區)와 지구(地區)가 있는데, 지구에는 로동자구가 있다. 대표적으로 함경남도 [[금호지구(북한)|금호지구]]의 경우 강상로동자구를 끼고 있지만 평안남도 [[청남군]]은 청남구 시절 로동자구가 없었다.] 이런 점 때문에 산골에 깊숙히 박힌 마을치고는 나름대로 규모가 있는 편이다. 다만 2020년 하반기 수동군으로 변경되면서 이 지역이 수동읍으로 환원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동은 시나 구에만 사용할 수 있는 단위이기 때문이다. 둔전역과 본 역 사이의 선로는 굴곡이 매우 심해서 터널의 수도 많고 굉장히 꼬불꼬불한데, 커브가 10군데나 있어서 마치 [[임팔 작전#s-3|임팔 작전 당시 연합군이 뚫어놓았던 레도 공도를 연상시킨다.]] 물론 커브의 곡률이나 수, 거리에서는 이쪽이 훨씬 상황이 낫지만, 마치 그 길을 연상시키는 듯한 꾸불꾸불한 길로 이어져 있다. ~~[[남양주시]]에 있는 [[MT|마시고 토하는]] 장소로 유명한 수동계곡과는 관련 없다~~ ~~자동차의 기어 수동과도 관련이 없다~~ 둔전역 기점 7.8km. [[분류:북한의 철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