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밥의 종류)] || [[파일:수수밥.png|쟝소=500]] || [목차] == 개요 == [[수수]]와 멥쌀을 섞어서 지은 밥. 수수는 딱딱한 알곡이 달리는 잡곡이라 재배하기가 쉬워 쌀이 부족하던 시절 같이 넣어서 만든 밥이었다. 수수의 색이 붉은빛이 돌아 빨간밥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 == 특징 == 보통 밥보다 물이 적게 들어간다. 4인 밥솥으로 손가락만 물에 잠겨도 된다. 수수와 멥쌀을 씻어서 물에 4시간 불렸다가 압력솥에 찌면 된다. 일반 밥보다 수수밥이 다른 밥보다 찰기가 있어 수수의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수수 한 되에 보통 만원 정도 한다.[* 너무 많이 사다간 곡식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많이 사는 건 좋지 않다.] 수수는 저렴한 수입품이 대부분인데 가을철만 해도 시골시장에 가면 햇수수들이 많다. 쌀에 부족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두뇌활동에 좋은 [[히스티딘]]이 들어 있고 백미보다 단백질과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수능 보기 전에 수수밥을 먹으라는 [[농촌진흥청]]의 식단 추천을 받았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today/article/3804507_17828.html| 참고 기사]] 요즘에는 건강 음식으로도 조명이 되고 있는데,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장, 혈관계통의 치료식사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30010015|참고 기사]]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보다도 [[혈전]] 예방 효능이 좋다는 연구가 있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40730010015#csidxea5d9a1850d43128e6f6a4ab02741c1|서울신문기사]] == 역사 ==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삼국시대 이전인 원삼국시대인 [[부여]]에서 수수밥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 영양 성분 == * 출처 농촌진흥청 1인분 기준 || 당질 || 103.50g || 단백질 || 8.60g || || 지질 || 1.00g || 콜레스테롤 || 0.00mg || || 조섬유 || 0.83g || 칼슘 || 9.70g || || 철분 || 2.00mg || 나트륨 || 8.60mg || * 비타민 ||비타민A || 비타민B|| 비타민C || ||1.10㎍RE || 0.07mg || 0.00mg|| == 기타 == * 밥을 해먹을 때 중국산이랑 착각하기가 쉬운데 국산은 낟알이 둥글며 반투명한 낟알이 거의 없으며 낟알에 붉은 속껍질이 있다. 그래서 빨간밥이라고 불리는 듯하다. [[분류:잡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