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캘빈과 홉스/등장인물]]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usie_lalal.jpg]] [목차] == 개요 == [[캘빈과 홉스]]의 등장인물.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이름과 성이 전부 소개된 인물이다. [* 심지어 캘빈의 부모들은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다.] == 설명 == [[캘빈(캘빈과 홉스)|캘빈]]의 이웃이며, 같은 반 급우. 캘빈과는 정반대인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성격 착한 아이다. 캘빈에게 항상 놀림을 받지만 ~~무심한 듯 시크하게~~넘어가는게 보통이고 심하다 싶으면 바로 보복 크리를 먹인다. 단순 무력 수치도 캘빈보다 높다[* 캘빈을 들어서 눈덩이에 메다 꽂아 버렸다.]. 만나면 만날 때마다 캘빈과 말싸움을 하는데다 자주 다투고 시비를 걸어대지만 그나마 이 정도로 어울리는 것도 엄청난 [[대인배]]. 캘빈이 하는 장난의 정도를 보면 남성혐오증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캘빈은 반대로 여성 혐오증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사실 두 아이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 정도 관계가 정상이다. 이 나이대 남자아이들은 여자애들이 그냥 싫을 뿐이고 성장속도의 차이 때문에 여자애들이 더 크고 힘센 경우가 많다. 반대로 여자애들은 성에 조금 더 일찍 눈떠서 남녀, 누가누굴좋아하느니 등에 관심을 보일수 있지만 그 대상이 또래인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요즘에는 아이들이 조숙해서 이 과정을 몇년 일찍 겪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보면 서로 "견원지간"처럼 보이지만 가끔(^아주 아주 가끔^) 캘빈네 집에 놀러온다. 캘빈 반응도 그때 그때 다르다. 한번은 현관에서 온몸으로 저지했고 어떤 때는 그냥 들어와도 상관 안했다. 반대로 캘빈이 수지네 집에 놀러간 적도 여러번 있다.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서 간 적도 있고[* 이때는 캘빈이 아니고 [[홉스(캘빈과 홉스)|홉스]]를 초대했다. 캘빈을 따까리로 데리고 오라고 했음] [[캘빈의 부모님|아빠]]가 TV를 못보게 하자 수지네 집에 가서 본 적도 있다. 이때 수지는 반갑게 들어오라고 했다.. 학교에서 캘빈과 엮이면 심히 곤란을 겪는다. 캘빈하고 짝이 돼서 발표를 할때 캘빈이 온갖 '''[[개드립]]'''만 치니까 '''죽여버릴려고''' 했다. 이때 표정이 압권. 사실 옆에 캘빈이라는 [[괴물]]이 있어서 그렇지 얘도 하는 말을 보면 상당히 웃기다. '''고작 초등학교'''에서 '''발표 하나 망친다'''고 일류 대학을 못간다느니, 내 인생은 망했다느니 '''"저런 쓰레기 같은 놈 때문에 내 인생을 망쳐야 한다니 원통하다!"'''에서 왜 짝을 지어서 프로젝트를 하게 하는 '''바보 같은 정책이 있냐'''는 둥 하는 말을 보면 캘빈보다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긴 하지만 웃기기 짝이 없는 말들이다. 캘빈과는 [[츤데레]] 관계이다. 발렌타인에 캘빈이 썩은 꽃과 쌍욕이 적힌 카드를 주니까 눈덩이로 캘빈에게 [[헤드샷]]을 날리고는 뒤돌아서서 '사..사실 나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호호호'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수지 더킨즈/true-love.jpg]] 이런것은 작품 초기로서, 어느정도 연애전선이 생길듯말듯 했지만 곧 작가가 그렇게 되면 캘빈과 수지 모두 아이다운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힘들 것 같다고 그만두었다. 그 후로는 캘빈과 수지는 서로 아웅다웅 하면서 지내는 모습만 나오게됐다. 하지만 팬들은 캘빈과 수지는 서로 좋아하고있다는걸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