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崇實大入口 / Soongsil Univ.(Salpijae) }}} ||<-3> {{{+2 '''숭실대입구'''}}}'''(살피재)''' || ||<-3> [[서울 지하철 7호선|[[파일:Seoulmetro7_icon.svg|width=30]]]] || || [[장암역|{{{#!html
장암 방면}}}]][[남성역|남 성]][br]← 2.0 ㎞ || [[서울 지하철 7호선|{{{#!html
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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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 방면}}}]][[상도역|상 도]][br]0.9 ㎞ → || ||<-3>[include(틀:지도, 장소=숭실대입구역, 너비=100%, 높이=105%)]|| ||<-3> '''다국어 표기''' || || [[영어]] ||<-2> Soongsil Univ.(Salpijae) || || [[한자]] ||<-2> 崇實大入口 || || [[중국어]] ||<-2> 崇实大学 || || [[일본어]] ||<-2> スンシルデイック || ||<-3> '''주소''' || ||<-3> [[서울 지하철 7호선|{{{#ffffff 7호선}}}]] || ||<-3>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지하 378 ([[상도동(서울)|상도1동]] 514번지) || ||<-3> '''운영 기관''' || || [[서울 지하철 7호선|{{{#ffffff 7호선}}}]] ||<-2> [[서울교통공사|[[파일:서울교통공사_Logo.svg|width=120]]]] || ||<-3> '''개업일''' || || [[서울 지하철 7호선|{{{#ffffff 7호선}}}]] ||<-2> 2000년 8월 1일 || ||<-3> '''역사 구조''' || ||<-3> 지하 6층 || ||<-3> '''승강장 구조''' || ||<-3>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상단 역명란은 정보만을 전달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절대 개드립을 적지 마세요. (https://namu.wiki/thread/ThePlacidAndSincereDirection) [목차] [clearfix] == 개요 == [[서울 지하철 7호선]] 738번.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지하 378 ([[상도동(서울)|상도1동]] 514번지) 소재. == 역 정보 == [[파일:8A5581D7-52A1-4C0B-979B-E36CBEA6ACAC.jpg]]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서울)|상도1동]]과 [[관악구]] [[성현동]], [[청림동]]이 마주치는 부근에 위치한 역이다. 역 이름대로 바로 앞에 [[숭실대학교]]가 있다. [[역 관련 정보/역명 논란|지하철이 대학교 부지를 통과하기 때문에 역명을 학교 이름으로 정할 수 있었다]]. 개찰구 바로 위의 천장에 매달려 있는 안내판에는 병기역명 '살피재'의 영어 이름이 'Salp'''’'''ijae'로 되어 있는데, 이는 구 표기법을 따른 것이다. == 깊이 == [[서울특별시]] 안에 있는 지하철역 중 3번째로 깊은 역이다.[* 1, 2위는 순서대로 [[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 [[서울역]](51.9m), [[서울 지하철 6호선|6호선]] [[버티고개역]]이다. 참고로 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역은 [[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 [[여의나루역]]이고, ''''[[서울 지하철]] 노선 중에서'''' 가장 깊은 역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산성역]]이지만 이건 성남시에 있다. 서울시 안에서 가장 깊은역이 이 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서울특별시 내에서 가장 깊은역은 아니다.] 이는 역 주변의 지형이 원인인데, [[상도역]]에서 숭실대 앞까지 완만한 오르막길이 있는 데다(상도역도 고도가 높은 편이다.) 역이 사당 쪽으로 넘어가는 사당이고개와 [[관악구]] 봉천동을 거쳐 [[서울대입구역]]로 넘어가는 봉천고개(살피재) 사이에 끼어있고, [[남성역]]이 이 역보다 더 고도가 낮으므로 역을 만들기 위해서 지하로 깊이 파내려가야 했다('''지하 6층''', 약 지하 45.63m). 따라서 이 역은 매표소에서 승강장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도 1분 이상을 내려가야 한다. 출구에서 승강장까지의 동선은, 우선 계단 1개[* 2번 출구 한정. 1, 3, 4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를 타고 가면 개찰구까지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온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개찰구에 도착한 후 정말 [[크고 아름다운]] 에스컬레이터를 하나 더 탄다. (지하 2층 ~ 지하 6층(!)을 한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간다.) 반대편에 하행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있지만 계단 이용자는 거의 없다.[* 계단 층계수는 '''정확히 100개'''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승강장까지 이어지는 평범한 계단이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역보다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하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며, 다들 걷는다. 지하철이 오는 소리가 들려서 빠른 걸음으로 내려가도 계단이 안 끝나서 결국 놓친다. 또한 젊은 사람들도 눈치를 안 보고 엘리베이터를 많이 탄다. 노인분들도 이 역의 깊이를 알아서인지, 엘리베이터를 타는 젊은 사람들에게 눈치를 주거나 '총각(학생)은 튼튼한데 엘리베이터 대신에 좀 걸어가'라고 오지랖 부리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2016년 11월 현재 숭실대 정문 앞 3번 출구는 계단을 에스컬레이터로 교체하기 위해 공사 중이며 2017년 12월 16일에 완공됐다. 하지만 '''__2번 출구만 여전히 에스컬레이터 없이 생으로 계단을 걸어야 한다.__''' 2번 출구 쪽에 '''2400여세대'''의 힐스테이트 상도 대단지가 있을 뿐더러, 버스와의 연계수요는 주로 관악구에서 언덕을 넘어서 3번출구 쪽에서 내려서 지하철역으로 내려가고, 또한 지하철에서 내려서 __2번출구로 '''지상으로 올라와서'''__ 버스타고 언덕 넘어서 관악구로 향하는 게 대부분인데, 왜 하필 2번출구에만 에스컬레이터가 없는지는 미스터리이다. 교통공사 측도 알 터인데 지반이나 시설 문제 때문로 생각해볼 수 있다. 한편 공사 일정을 3번이나 미루어 완공 했고 공사기간이 너무 길어 여러 의혹을 사기도 했다. == 일평균 이용객 ==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10> [[서울 지하철 7호선|{{{#ffffff '''서울 지하철 7호선'''}}}]] || ||<^|1><-10>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 18,545명 || 21,494명 || 24,436명 || 26,338명 || 27,227명 || 28,859명 || 28,949명 || 29,558명 || 29,974명 || 30,403명 ||}}}}}}}}}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31,378명 || 31,834명 || 31,420명 || 33,374명 || 33,399명 || 32,726명 || 31,763명 || 30,526명 || 30,802명 || 30,871명 || || 2020년 || || '''19,621명''' ||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http://www.seoulmetro.co.kr/kr/board.do?menuIdx=548|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산비탈 깊숙한 곳에 역이 있어 승객을 받기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하루 평균 이용객은 3만 명을 넘어 7호선 전체 18위로 중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7호선 [[대림역]]-[[이수역]] 구간에서 [[신대방삼거리역]]과 더불어 3만 명을 넘는 두 역 중 하나로, 지역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이다. 굉장히 좋지 않은 입지임에도 많은 수요가 있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숭실대학교]]의 존재에 있다. 사방이 언덕 지형이면서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라 도로교통은 죄다 큰길인 [[상도로]]로 몰리므로 차선수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교통 체증이 상당하여, 숭실대생의 7호선 의존도는 절대적이다. 또 [[서울 버스 5511|5511번 버스]]와 연계되어 [[서울 버스 동작01|동작01번 마을버스]]의 [[중앙대학교]] 통학 수요를 일부 가져가기도 한다. 관악드림타운, 현대시장, 봉천역과 통하는 [[서울 버스 관악01|관악01번]]과, 서울대 교내와 중앙대로 통하는 [[서울 버스 5511|5511번]]을 기다리는 줄이 특정 시간대에는 있을 정도로[* 물론 공식적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고 이용자들 간의 관행이다. 줄이 많이 길어지면 90도로 꺾어 골목까지 이어진다. 다른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유의미한 줄을 형성하고 있지 않다.] [[관악구]] 쪽에서 언덕을 넘나들면서까지 많이 이용하는 역이기도 하다. 실제로 1990년대 후반 이후 대규모로 조성된 관악 북부(성현, 청림) 지역은 이 역이 제일 가깝다. 관악구에서의 환승 수요 또한 하루 3만 명 이상의 승하차량을 자랑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7호선의 다른 [[동작구]] 관내 역들에 비해서 관악구민의 이용비중이 높다. 이는 5000여 세대로 세대수가 많기로 유명한 관악드림타운 단지가 봉천동, 나아가 관악구의 거의 북쪽 끝에 있어서 이 역과 가깝기 때문이다.[* 한편 신림동 쪽의 주거지역은 [[신대방삼거리역]]과의 거리가 봉천동-숭실대입구역의 거리보다 훨씬 멀다. [[보라매로]]-[[신림로]] 연선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아파트 단지로서는 그나마 가까운 곳이 서림동의 신림현대아파트이고, 그 너머 더 많이 내려가서 삼성동과 난향동인데 워낙 남쪽이라 7호선과 상당히 멀어서 이용할 유인이 떨어진다. 가장 신림역과 가깝고 630세대로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국제산장아파트와 신대방삼거리역 사이가 [[서울 버스 152|152번]] 기준으로 13정거장만큼의 거리인데, 신림역부터 신대방삼거리 일대의 원래부터의 정체와 [[신림선]] 건설로 인한 추가적인 정체를 감안할 때 30~35분은 잡아야 한다. (신대방삼거리역과 상당히 가까워서 여차하면 걸어다닐 만한 보라매e편한세상 및 보라매삼성은 제외) 즉 그만큼의 인구압력이 신림역에 고스란히 다 몰려서 신림역 승하차 수가 2호선에서도 손가락에 드는 것이다.] 사실 동작-관악 권역의 현존[* [[신림선]]은 공사중, [[서부선]]은 건설예정.] 지하철 노선은(2, 7, 9) 모두 동서축선이고 남북축선은 동쪽 끝 경계선상의 4호선이 전부라 동작-관악의 동부지역(낙성대역 일대, 사당동과 남성역 일대, 흑석동) 정도에나 의미가 있는 상황에서 그런 부족한 남북축선의 교통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역이다. 따라서 신림선과 서부선이 완공되면 그 남북축선 수요가 옮겨감에 따라 이 역의 수요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 승강장 == [[파일:attachment/8418.jpg|width=300]] [br]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 [[https://attachment.namu.wiki/8418.JPG|크게보기]][br](도착표시기 LCD 교체 전) 숭실대입구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파일:숭실대입구.jpg|width=300]] [br] 역안내도 [[https://namu.wiki/w/%ED%8C%8C%EC%9D%BC:%EC%88%AD%EC%8B%A4%EB%8C%80%EC%9E%85%EA%B5%AC.jpg|크게보기]] ||<-4> [[남성역|남성]] ↑ || || {{{#ffffff 하}}} || ㅣ || ㅣ || {{{#ffffff 상}}} || ||<-4> ↓ [[상도역|상도]] || || {{{#ffffff 상}}} ||<|2> [[파일:Seoulmetro7_icon.svg|width=17]]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이수]]·[[강남구청역|강남구청]]·[[도봉산역|도봉산]]·[[장암역|장암]] 방면|| || {{{#ffffff 하}}} ||[[대림역|대림]]·[[철산역|철산]]·[[온수역|온수]]·[[부평구청역|부평구청]] 방면|| 이 역은 상도방면으로 3퍼밀 하구배가 있다. == 역 주변 정보 == 이 역은 당시 숭실대 정문과의 거리가 멀어 살피재(숭실대입구)역이 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들이 역명의 어감이 안 좋다며 민원을 냈고, 숭실대가 7호선 공사와 비슷한 시기에 '''[[물 들어온다 노 젓자|정문을 역 앞으로 옮기면서]]''' 지역 주민의 동의를 받아 역명에 학교 이름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근데 옛 정문은 [[사당로|4차선 도로]]변에 있고, 지금의 정문은 [[상도로|7차선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정문이 위치상 오히려 더 적절하긴 하다. 기존의 정문은 학생들 사이에서 '중문'이라고 불린다. 정문과 가까운 건 좋은데, 대부분의 강의실이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사당로]] 앞에 있기 때문에 역에서 내려서 강의실까지는 걸어서 10분 이상 걸린다. 그것도 '''오르막길'''로. 지각이라도 하는 날엔 양발로 힐클라임을 하게 된다. 병기역명은 '''살피재'''로, 숭실대입구역에서 봉천동(성현동, 청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부역명이 정해졌다[* 숭실대입구역과 남성역을 잇는 고개는 '사당이고개'라고 한다. 동작충효길 루트에 관련 안내판이 있다.]. 조선시대 이 지역에 우거진 숲으로 인해 도둑들이 많이 출몰하는 바람에(...) 이 고개를 넘을 때 "살펴 가라"고 한 데서 유래. 한편 이 고개로 인해 7호선이 남성역으로 향할 때, 잠시 [[관악구]][* 봉천동(청림동) 현대아파트 일대와 주변 일반주택 지역.]를 통과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역에서 [[총신대학교]]까지의 거리가 [[이수역]]에서 총신대까지의 거리보다 가깝다. 여기서 총신대 사이에는 언덕이 있긴 하지만. 또한 이 역의 역명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개념이 넘치는 대학역명이다. 바로 앞에 있는 [[남성역]]은 역명 관련 엄청난 [[흑역사]]가 있다. 이 역에서도 [[중앙대학교]]로 갈 수 있다. [[서울 버스 5511]]을 타면 되며, 이게 더 편하다. [[노원구|노원]] 일대에서 통학하는 중대생들에게 적극 추천. 그러나 보통은 [[미아역]], [[한성대입구역]]이나 [[신용산역]]에서 [[서울 버스 151|151번]]을 주로 이용한다. 그 반대방향으로는 [[서울대학교]]로 갈 수 있는 버스가 많으므로 상도역 포함 그 동쪽/북쪽(장암역 방향) 7호선 연선의 서울대 통학생에게는 숭실대입구 - [[서울 버스 501|501번]]/[[서울 버스 5511|5511번]] 루트를 추천한다.[* 반면 장승배기역 포함 그 서쪽/남쪽(부평구청역 방향)에게는 신대방삼거리 - [[서울 버스 5516|5516]] 루트가 나을 수 있다. 특히 교내 행선지가 정문 기준 직진 방향의 경우.(학생회관/자연대/농생대/아랫공대 등) 숭실대에서 탈 수 있는 5511은 정문에서 좌회전한 후(경영대/수의대/생활대/기숙사/인문대/사범대 행) 윗공대가 종점이라 거기서 끝나기 때문에, 정문 기준 직진 방향의 행선지를 갈 수 없기 때문이다. 5513은? 관악드림타운 뒷길을 통해 관악로 큰길로 나오므로 숭실대에서 바로 탈 수 없다.] 특히 501은 정문까지밖에 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서울대입구역에서 정차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역주민에게는 단점이지만, 이 역에서 내리는 동네 주민이 다시 2호선을 타러 가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므로.. [[마익흘]]이 부른 SSS(Seoul Subway Song)에도 잠깐 등장한다.[* [[강남역]]으로 들어갔지만 숭실대입구역이 나온다.] [[스타벅스]]가 이 역 주변으로 2개나 있다. 2015년 당시에는 숭실대 중문쪽에 한 개 있었는데 2016년 경 정문 건너편에도 하나 생겼다. 재밌는 점은 당시에 동작구에 스타벅스는 숭실대점이 거의 유일했었다. 보라매공원 옆의 보라매타운에도 있고 [[이수역]]과 [[사당역]] 동작구 방향에도 있지만, 그 곳들은 관악구 및 서초구와의 경계 지대에 있어서 이 역 근처가 유일했다. 하지만 현재는 [[중앙대]], [[노량진역]],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도 생겼다. 하지만 삼거리 하나를 두고 두 곳이 마주보는 곳은 이곳이 지금도 유일하다. 이 역과 [[상도역]] 사이에 사는 주민들은(예 - 중앙하이츠 아파트) [[상도역]] 이용이 반강제적이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되어있듯이, 건물 4층 높이를 [[에스컬레이터]] 하나로 때우는가 하면 나와서도 언덕 꼭대기에서는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보통 [[숭실대]] 학생이거나 역 코앞에 볼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상도역]]에 내려서 일을 보는것이 매우 편하다. 아이러니 하게도 인구가 꽤 많고 버스 이용이 활발한 동네임에도 [[상도역]]에서부터 이 역, 그리고 [[서울대입구역]]을 가기 전까지는 심야버스의 사각지대이다. [[서울 버스 N15]]가 [[서울대입구역]]을 향할때는 [[한강대교]]에서부터 상도터널을 지나지 않고 [[노량진역]], [[장승배기역]]으로 해서, [[신림역]]방향으로 해서 [[사당역]]쪽으로 정말 딱 이 역의 역세권만 피해서 지나간다. 간혹 [[서울 버스 N15]]를 이용해서 이 지역으로 오는 승객증에는 버스가 심야버스 중에서도 콩나물 시루를 자랑하기 때문에 숨이막혀 빨리내리고자 해서 [[노들역]] 정류장에 내려서 상도터널 보행자도로를 지나오거나, 일부 용자(!)는 상도터널 위의 아파트 단지를 등반해서 귀가하곤 하는데 매우 할짓이 못된다. 어마어마한 경사가 기다린다. 조금만 참고 [[장승배기역]]쪽에서 하차해서 걸어오는것이 돈 아끼려고 택시 안타고 심야버스를 이용한 대가가 빛을 발한다. 이 역과 [[상도역]]은 약 900m 정도로 1km도 안 떨어져 있다. 반면 남성역과는 약 2km 떨어져 있다. 사실 역간 거리가 역 입지에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역을 설치할 만한 인구를 모을 수 있는 곳인지, 역을 물리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곳인지 등이 더욱 중요하다. 서로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상도역과 숭실대입구역의 자리에 각각 역이 생긴 이유는 상도역은 관악-동작 권역의 주요도로인 ([[관악로]]-)[[상도로]]와 [[양녕로]]가 만나는 주요 교차로이기 때문에, 또한 숭실대입구역은 이름 그대로 숭실대학교라는 일정한 수요를 보장해주는 4년제 종합대학교가 소재함과 동시에, 사당동(총신대 및 現 남성역) 방향과 통하는 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서로 멂에도 불구하고 숭실대입구역과 남성역 사이에 역이 생기지 않은 이유는 선형상 숭실대 앞 삼거리에서 분기하는 사당로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은 채 아파트와 주택지대[* 청림동(봉천동) 현대아파트, 상도중학교, 신남성초등학교 등이 있다.]를 관통하게 노선을 놓아서 물리적으로 역을 설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역과 [[상도역]] 사이의 구간에 [[KFC]] 딜리버리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존재했었다. (상도로47길) 현재는 중앙대점이 새로 개점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이 역 주변에는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우리은행]]과 [[올리브영]]도 두 개씩 존재한다. 이유는 불명. 그리고 중앙대와 서울대로 등교하는 학생들이 이 역에서 많이 내리기도 한다. [[분류:2000년 개업한 철도역]][[분류: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정거장]][[분류:서울 지하철 7호선]][[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