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a114a423e340d2660e2a70e35a8b1a1.jpg]] [목차] == 개요 == {{{+1 '''森の人'''}}}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등장하는 부족. 애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코믹스판에서만 나온다. [[불]]을 버리고,[* 작중에서도 [[불]]을 사용하는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즉 '''[[문명]]을 완전히 버리고''' [[부해]]와 벌레들과 공존하여 살기로 한 부족으로, 본래는 멸망한 에프탈 왕국 출신이다. 에프탈 왕국이 멸망할 때 이들을 숲으로 인도하여 숲과 공존하여 살 수 있게 한 사람이 다름 아닌 도르크 예언에 나오는 당대 혹은 선대 '''푸른 옷을 입은 자'''라고 한다.[* 이에 유파는 “푸른 옷을 입은 자”가 역사적 사실에서 근거한 예언인지 아니면 인류라는 종족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시공을 초월해서 구해주러 오는 인물인지 추론하게 되었다.][* 작중 시점에서의 푸른 옷을 입은 자는 바로 [[나우시카(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우시카]]다.] 벌레의 알을 먹고[* 훔치는 건 아니고 벌레에게 부탁하여 조금 얻어온다고 한다.] 거품막으로 [[부해]]의 독기를 막는 [[텐트]]를 만들고 벌레 가죽과 분비물로 방호복을 만드는 등 부해 안에서 완전히 정착하여 생활한다. 그런 면 때문인지 [[벌레몰이꾼]]들은 숲의 백성을 경외시하며, 작중 일어난 대해일을 따라 왔을 때도 부족장들과 모든 구성원들이 숲의 백성의 말을 듣기 위해 모였을 정도. 다만 [[오무(바람계곡의 나우시카)|오무]]의 장액에 뒤덮힌 [[나우시카(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우시카]]를 보고 '''눈이 뒤집힌''' 벌레몰이꾼들이 나우시카를 데려가려는 숲의 백성들을 저지하려다[* 숲과 [[인간]]의 중간자적인 존재로 생각해서 데려다가 [[여신]]으로 숭배하려 했다. 신성시하는 [[오무(바람계곡의 나우시카)|오무]]의 장액도 얻고…. 이때 숲의 백성 따위 안 무섭다며 수십 개의 갈고리를 던져대는데 집단광기 수준이다.] 오히려 [[역관광]]당하고[* 작중 묘사를 보면 신성황제 [[미라르파]]가 쓰던 [[초능력]]과 유사한 능력을 쓴다.] 시무룩해진 적은 있다. 그렇지만 이 때도 숲의 백성들은 실망한 벌레몰이꾼들을 걱정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세름이 있으며 작 중 내내 나우시카의 정신적인 면을 지탱해준다. 그리고 나우시카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가 차이게 된다…. 더 정확히는 같이 숲으로 가서 살자고 했지만 나우시카가 자신은 더러운 세상의 사람들을 좋아하여 두고 갈 수 없다고 거절한 것. 세름도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해한다. 벌레몰이꾼과는 앞서 말한 것처럼 상당한 관계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세름의 말에 따르면 서로 피가 섞이기도 한 모양이다. ==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은 [[푸른 청정의 땅]]에 대한 진실인, 현재의 인류는 언젠가 다가올 청정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미 부해 깊숙한 곳에서 청정한 땅이 생겨나고 있었지만 탐사대를 보내는 족족 피를 토하며 죽었던 것. 결국 정신적인 능력으로 보기만 할 수 밖에 없었다.[* 묘소의 정원을 지키던 여자 [[히드라]]는 이 점을 거짓된 [[희망]]이라며 통렬하게 비꼰다.] 그리고 작중 최후반부에 묘소의 진실을 알게 된 나우시카에게 세름이 당분간은 이 사실을 숨기자고 말한다. [[분류:바람계곡의 나우시카/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