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흰토끼 기사단]]에 등장하는 [[인형]]. 전투시에 [[아프레아 파우비 세빌리시스|아프레아]]를 호위하는 마술 인형으로 아프레아의 마술력으로 움직이며 자아를 가지고 있다. 성격은 좀 괴팍한 편. 한 번은 ~~역시 성격이 꼬인~~ [[알고라 아스타샤 알레스터|알고라]]와 죽이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쉬비뉴 : "케케, 알고라님 재미있습니다." / 알고라 : "그러냐? 나도 재미있구나."~~ 원래는 아프레아의 스승에게 복종하던 인형으로, 당시엔 성인 여성(그것도 글래머!)의 체구였다. 아프레아 남매를 돌보는 보모인 동시에, 마법 방호가 되어있는 근접공격형 적을 공략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관]]의 역할도 맡았었다. 그러다가 아프레아의 스승이 실종될 때의 전투 당시 자신도 함께 싸웠다가 반파되었고, 이후 마력 공급이 멎어 기능이 정지됐으나 아프레아의 마력공급으로 되살아났다. 다만, 아프레아의 마력이 스승에 비해 다소 딸려서(그나마도, 당시 두 개의 [[달]]이 떠오른 특수한 상황이어서 아프레아의 다소 [[도박]]적인 재기동 시도가 성공할 수 있었다.) 복구 과정에서 지금의 [[로리]]한 체형으로 바뀌었으며, 성격도 아프레아의 마력의 영향으로 본래는 자상하고 온화하던 성격이 괴팍하게 변했다(...). 말투도 당시와는 달리 좀 딱딱한 느낌이 되었다. 무기는 커다란 [[낫]]. 복장은 보통 [[고스로리]]같은 복장이지만, 은밀한 임무에 임한다든가 하면 마법 방호 기능이 있는 검은 천을 온 몸에 칭칭 감고 자객같은 모습이 되기도 한다. 아프레아와 함께 원 주인을 해친 자를 찾아 복수하길 원하며, 아프레아는 마술사로서 한층 더 성장해서 언젠가 그녀를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려주겠노라고 다짐하고 있다. [[분류:강철의 흰토끼 기사단/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