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인터넷 밈/한국]][[분류:디시인사이드/밈]] [include(틀:디시인사이드/문화 및 유행어)] [[파일:쉽지않음.jpg|width=400]] [목차] == 개요 == 2020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드립]]. 상기된 이미지의 만담식 댓글에서 유래하였으며, 미용실 관련 썰에 대한 댓글이나 어렵다는 표현을 적어야 할 때 '쉽지 않음'이라고 적는 밈이다. 중간의 '눈 감고 기도하는 거지'라는 말 역시 관심을 끌게 되어 짤방 자체를 지칭할 때는 '미용실 [[기도메타|기도 메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 유래와 전파 == 유래는 위의 사진. [[디시인사이드|디씨]] [[만화 갤러리]]의 어느 유저가 머리를 지나치게 짧게 깎아주는 미용사를 두고 푸념하자, "그러면 미리 (어느 정도로 잘라달라고 미용사에게)말을 해라"라고 댓글이 달렸다. 이 댓글에 "미용사에게 말을 걸기가 어렵다"라고 말하지 않고 "쉽지 않음"이라는 미묘한 표현으로 답한 것이 [[짤방]]으로 퍼지면서 전파된 것이다. 원문의 상황 배경이 미용실이라는 점과 '내가 당연히 요구해야하는 것을 요구한다' 혹은 '응당 말을 걸어야 할 사람에게 말을 건다'는 점 때문인지 미용실과 관련된 사진[* 특히 [[대머리]]가 미용실에 보이면 더욱 자주 보인다. '말을 거는 것'이 쉽지 않아 머리가 빠짝 깎여버렸다, 또는 '대머리인데 미용실에 가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다' 두 가지를 모두 의도할 수 있기 때문.]이 게시되거나 사교성이 요구되는 행위, 답할 타이밍을 놓쳐 난처한 상황을 겪는 썰 등에서 특히나 자주 발견된다. == 여담 == * 위의 짤방을 본 미용사들의 반응도 있다. [[https://m.fmkorea.com/best/2943782494|#]] * 유튜버 [[과나]]가 위 짤방을 바탕으로한 '[[https://youtu.be/esQyGRosiNo|미용실 가는 법]]'이란 노래를 만들었다. == 파생된 유행어 == 1에서 파생된 말로 '''쉽지 않네''', '''쉽지 않아''' 등이 있다. 이는 대인관계로도 의미가 확장되는데 같이 지내던 [[친구]], [[지인]] 등이 [[노답|답이 없는 짓 또는 말]],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상대방의 어이를 빼놓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답답하거나 한심한 사람들을 보고 '''쉽지 않다'''고 까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