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레카에 등장하는 전설의 용사들''' || || [[도리(레카)|도리]] || 곤지 || [[잼잼]] || '''카다몬''' || [[키라(레카)|키라]] || 크리스 || [[파일:external/file.instiz.net/2ab7a52a086da2c05cd3f430556edff6.png]] 슈리일 때의 모습 [[파일:external/file.instiz.net/1ef1c44023426bb6c6c676c79cc59af8.png]] 카다몬일 때의 모습. 옆은 도리. [[파일:external/file.instiz.net/e8dbdca607168e61ff65fb93a25cfbf2.png]] 하데스로 각성한 이후의 모습 [[레카]]의 등장인물. 성우는 [[손원일(성우)|손원일]]. [[도리(레카)|도리]]의 [[소꿉친구]]. 원래 인간의 아이였으니 어디서 태어났는지는 불명.[* 마을 장로가 슈리를 거두고 길러준 듯한데, 인간 모습인 채로 자라게 했다가 요정들과 괴리될 걸 우려해 이 과정에서 외관이 요정처럼 보이게 만들었던 듯.] 작중 시점에서는 도리와 함께 곤지와 크리스가 살던 호수의 마을 기준으로 동쪽 마을 출신. 도리와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도리에게 라이벌 의식과 열등감을 느끼기도 한 듯. 이것이 슈리로 하여금 [[로시아(레카)|로시아]]에게 속아 작중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하는 근원이 된다. 나이는 10살로서 도리와 슈리의 10번째 생일날에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자신이 [[뒤바뀐 아이|도리와 뒤바뀐 가이아의 진짜 아들]]이라는 [[로시아(레카)|로시아]]의 꼬임에 넘어가 도리가 가이아에게 주문을 걸도록 만들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이 가이아의 아들로 되돌아올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가이아가 [[카탄(레카)|대마왕]] 성으로 끌려가 버리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다. 그 후 삐뚤어져[* 바로 삐뚤어진 것은 아니었다. 원래 도리가 (로시아가 줬던) 황금공을 던지며 주문을 외우려 할 땐 뭔가 일이 잘못 돌아갈 거란 직감이 들었는지 말렸으며(참고로 도리에게 황금공을 던지라 부추긴 건 슈리가 아니고 같은 마을에 살던 다른 친구였다. 얘도 멋 모르고 그런 거긴 하지만), 정말로 가이아가 끌려가버리고 자기는 도리에게 문제의 황금공을 준 요정으로써 추궁 당하며 수세에 몰리는 데 더해, 자신의 정체가 요정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걸 갑작스레 알게 되었고 요정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시도를 해봤으나(귀 모양이 인간처럼 변한 것을 '그저 병이 나서 귀가 아픈 것'이라고 현실부정을 하며, '귀가 아플 땐 요정의 꿀을 먹으면 낫는다'고 배운 것을 떠올리곤 열심히 먹어보지만 소용 없었다) 이마저도 먹히지 않자 끝내 삐뚤어지게 되고 로시아에게 완전히 넘어가게 된 것이다. 슈리가 삐뚤어져서 로시아 편에 붙게 된 이후, 슈리를 돌봐줬던 요정 장로는 슈리가 그리 변해버린 게 자기 탓이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로시아에게 영혼을 주고 힘을 얻는 계약을 하여 마족 카다몬이 된다.[* 정확히 말하면 로시아에게 자기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으라고 하지만 로시아는 거기서 또 마족이 되라고 꼬드긴다.] 그런데 카다몬이 된 이후부터는 나이는 분명히 도리와 동갑인데 목소리만 들으면 도리보다 연상 같아서 듣고 있으면 괴리감이 느껴진다. 그림자와 전기 계열의 마법, 비행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외모도 변하는데, [[오드아이]]야 그렇다 쳐도 위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뿔 두 개가 솟은 듯한 저 헤어스타일이 좋게 말하면 특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영 괴상해서...[* 당시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특이하게 보였는지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본편 방영분의 클립에서 더빙만 캐릭터들이 질문에 대답하는 내용으로 바꾸어서 방송했다) 특집 방송에서 카다몬에게 저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드냐고 묻는 질문도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카다몬의 대답은 "옛 친구들이 이 머리를 보면 얼마나 놀릴까..."] 그러나 과거 도리와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사라지지 않아서[* 대사 중에 '로시아가 내 기억을 지웠다' 라는 대사가 있었던 것을 보면 드문드문 없애기는 한 것 같지만 '도리를 증오하는 마음이 너의 힘'이라면서 완전히 지우지는 않았던 모양.] 괴로워하다가 대마왕 성을 뛰쳐나간다. 도리를 만나[* 슈리가 카다몬이 된 후 모두가 그를 카다몬이라고 부르지만 도리만은 계속 슈리라고 부른다.] 전설의 용사들과 함께 모험을 하다가 저승에 가는데, 거기서 자기 영혼도 되찾고 [[하데스(레카)|전대 하데스]]의 심장에 박혀있던 어둠의 흑수정도 얻어 전설의 용사 겸 저승왕 하데스가 된다. 요정도 마족도 인간도 아닌 존재라서 정체성에 많은 혼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최후반부에는 [[키라(레카)|키라]]와도 이어지는 등 밝은 노선을 타게 된다. 나중에는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도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다. 마지막 인기 투표에서는 다시 2위로 처지지만... 하데스/메이와 함께 방영 후 1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네이버에 '레카 (이름)' 을 치면 자동완성이 되는 캐릭터라는 위엄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은 도리가 아니라 슈리다-- 여담으로 인간->요정->마족->저승의 왕이라는 참으로 기묘한 테크트리를 탔다. --보바족만 했으면 그랜드슬램 달성인데--[* 근데 레카의 등장인물 소개에서 보바족 대장을 봐도 알겠지만 성우가 잠시 똑똑한 보바 역을 맡기는 했다?!] [[분류:레카]][[분류:EBS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