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1월]]에 '겜통'이라는 이름으로 창간하였으나 도중에 슈퍼게임으로 제호를 변경하여서 [[1993년]] [[8월]]에 창간을 한 [[한국]]의 [[게임]] 잡지.[[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9/read/30566581|#]] [* 잡지 자체도 해당 제호를 창간호라고 써놨다.] 얇은 대신에 저렴한 가격으로 어필했는데, 사실 진짜 어필 포인트는 다른 데 있었다. 이 잡지는 다른 잡지들과 달리 주로 슈퍼32x [[아타리 재규어]], NEC [[PC엔진]] 듀오-R 등 마이너 게임기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는데, 특히나 'PC엔진 팬'이라는 칭호까지 있을 정도로 PC엔진의 소개에 적극적이었다. 당시 PC엔진은 유일하게 CD게임기여서 게임 내 애니메이션이 많은 게 특징이었는데, 그런 특징 때문에 18금 게임이 많고 해당 게임을 소개하다 보니 노출도 높은 스샷이 많아졌다. 이것이 진짜 어필 포인트. 용자스럽게 '''이런 짓을 창간호에서 시전해서, 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먹고 다음 호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말았다.'''[[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9/read/30566581|#]] 이후 [[PC-FX]] 등의 후속 게임기도 소개했지만, PC-FX는 실패한 기종이라 아쉽게도 홍보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다. [[1995년]] [[12월]]호를 마지막으로 폐간. 그리고 1994년 말부터 있었던 PC게임 잡지중에 'PC Game'[* 후일 Computer Game이라고 개칭하였다. 특이하게도 이 잡지들의 경우 필진의 99%가 여성이라는 특징이 있었다.]이라고 좀 마이너하고 B급이었던 잡지가 있는데, 근원을 따지면 슈퍼게임의 증간호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725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 슈퍼게임의 PC게임을 다루는 별책부록으로 Super PC가 있었는데, 어쩌면 연결고리일수도?] [[분류:게임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