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자동차 내부 장치)] [목차] [clearfix] {{{+2 Throttle}}} 엔진 추력 조절장치 || [[파일:B777_Throttle.webp|width=100%]] || || '''[[보잉 777]]의 스로틀 레버''' || || [[파일:지하철 조종실 내부.jpg|width=100%]] || || [[기관차]]의 스로틀 레버 || || [[파일:바이크스로틀.jpg|width=100%]] || || [[오토바이]]의 스로틀 레버[* 손잡이 자체를 잡고 돌리면 된다. 옆에 있는 빨간 레버는 시동장치.] || [[원동기]]의 출력을 조절하기 위한 장치. 원래는 누르다, 조르다 라는 의미이며, 연료의 흐름을 조여서 조절하는 밸브를 스로틀 밸브라고 부르게 되면서 출력 조절 장치라는 의미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엔진의 경우 [[실린더]]로 유입되는 에어로졸 형태의 [[연료]]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일반적으로는 파이프 내부에 설치되어 열릴 수 있는 막 형태의 밸브로 되어 있으며 이것이 조금의 틈만 남긴 채 닫히면 분사량이 억제되어 출력이 감소하고 이것이 개방되면 분사량이 늘어나 출력이 증가한다. 물론 운전자가 엔진 내부에 있는 이 밸브를 직접 열었다 닫았다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액셀러레이터]] 패달을 밟으면 이것과 연결된 와이어를 통해 기계적으로 밸브가 개방되면서 엔진의 작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21세기 이후의 차량들은 액셀러레이터 패달이 [[ECU]]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한 전자제어로 스로틀을 조절한다. 간혹 이 시스템이 오류가 나면서 [[급발진]] 사고가 터진다.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액셀러레이터 패달 대신 왼쪽 레버를 당기는 식으로 스로틀이 작동된다. 즉 엄밀히 말하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스로틀이 아니라 '스로틀 레버'이며 스로틀은 엔진 안쪽에 있는 부품을 칭하는 것인데, 관습적으로 편하게 이 레버를 스로틀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전기모터의 경우에는 모터에 유입되는 전류의 양을 늘리는 방식으로 출력을 조절한다. 전기모터의 경우 모터 드라이버의 종류에 따라 제어하는 방식이 전부 다르다. [[분류:항공]][[분류:철도차량]][[분류:자동차 부품]][[분류:기계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