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메모리 카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Comparison_of_a_2GB_MicroSD_Card_and_an_8MB_SmartMedia_card.jpg|width=400&align=right]] [목차] [clearfix] == 개요 == 스마트미디어(SmartMedia)는 메모리 카드의 일종으로, [[도시바]]에서 개발했다. 용량은 2~128MB이며, 현재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 역사 == 상당히 이른 시기에 개발된 메모리 매체로, 당시 1년 먼저 개발된 CF 카드와 미니어처 카드(또는 미니카드) 및 PC 카드와 경쟁했고, 플로피 디스크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규격으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매체의 접점부가 매우 크게 전면에 노출됐고, 카드의 두께가 얇아서 메모리 오류 및 데이터 손실이 심각하다. 접점부를 손으로 만지거나, 정전기가 발생하면 카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데이터가 손상됐으니 포멧하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되도록 안 건드는 게 좋은 민감한 메모리다. 따라서 스마트미디어 카드를 구매하면 같이 주는 정전기 방지 커버는 꼭 가지고 다녀야 한다. 사진상에 보이는 중간의 은박 스티커는 쓰기 금지(읽기 전용) 모드로 작동하게 하는 스티커다. 특이하게 저 스티커를 붙이면 데이터를 지우거나 쓸 수 없다. SD카드의 Lock 버튼과 같은 기능이지만, 다시 쓰려면 저 스티커를 떼어내야 한다. 즉 쓰기금지 모드를 적용, 해체하려면 스티커를 계속 붙이고 떼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러한 단점과 차후 SD카드 등의 대체할 만한 다양한 규격들이 개발되면서 사장된 메모리 카드 규격이다. 1997년 국내에서 생산되었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209855?sid=101|#]] 2000년대 초까지 일부 디지털카메라 기종에서 쓰였다. 올림푸스는 이것을 쓰다 [[xD 픽처카드]]로 갔지만, 원성만 가득 듣고 포기해야 했다. 포터블 게임기 [[GP32]]의 소프트웨어 저장장치로도 쓰였다. 1990년대 후반에 [[에버랜드]]에서 삼성전자의 미래 전자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에서 차세대 메모리, 저장장치로 스마트 미디어 카드를 보여주고 만질 수 있게 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스마트 미디어,version=8)] [[분류:플래시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