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톱을 노려라!/등장인물]]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image01.wiki.livedoor.jp/4253734a43fdc706.jpg]] [[애니메이션]] 《[[톱을 노려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오 카즈키]] / [[제이슨 리브렉트]]. 이름의 기원은 일본 만화 [[번역]]의 선구자이며 한때 [[가이낙스]]에서 근무했던 토렌 스미스의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었던 토렌 스미스는 2013년 3월 5일 세상을 떠났다. == 상세 == 미국 [[텍사스]] 출신의 청년. [[타카야 노리코]]와 비슷하게 [[타카야 유조]] 제독을 동경하여 우주 파일럿이 되기 위하여 우주고등학교에서 실력을 쌓아 머신 병기 파일럿이 되었다. 파일럿으로서의 실력과 경험은 상당한 수준으로 미숙한 노리코에 비하면 확실히 능숙한 레벨. 성격은 쾌활하며 긍정적인 성격. 자신의 [[RX-7]]의 애칭은 "이글 샘" [[파일:external/www.toponeraegunbuster.com/gunbuster-episode-three14.jpg|width=400&height=300]] 노리코와는 [[엑셀리온(톱을 노려라!)|엑셀리온]]의 워프 대기 시간중 격납고에 수건을 묶고 오는 벌칙게임에서 처음 마주치며 그 일을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처음엔 쌀쌀맞게 굴던 노리코였지만 카즈미가 자신과 콤비를 이루는 것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안 뒤로부터는 스미스의 콤비 제안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급기야 스미스가 준 빨대 꽂힌 음료수를 마시고 나서 [[간접키스]]를 했다고 부끄러워 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노리코와 콤비를 이루어 [[우주괴수]]와 맞서던 중 노리코는 미숙한 보조로 우주괴수에게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노리코가 놓친 우주괴수들의 집중공격으로 인해 사망해버리고 만다. 직접적인 사망묘사는 없으나 연락이 두절되고 스미스의 동료들이 슬픔에 젖어있는 모습을 감안할 때 사망한 건 확실한듯 하다. 노리코가 지구로 귀환한 후에 스미스의 집에 방문해 사망소식을 전달할 것이라는 언급에서 확인사살. 이후 [[타카야 노리코|노리코]]가 [[건버스터]]에 탑승할 때 머리띠 색은 '''스미스와 만난 계기가 된 파란색으로 바뀐다'''.그리고 스미스의 죽음으로 인해 왜 카즈미가 자신과 콤비가 되는 것을 거부했는지 깨달은 노리코는 오오타 코치의 밑에서 지옥같은 특훈을 통해 기량을 쌓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TSD가 남아있어서 [[아무로 레이|우주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게 된다.]] 이 트라우마는 4화 후반에서야 극복하게 되어 [[건버스터]]를 타고 출격할 수 있게 되었다. 등장은 잠깐이었지만 노리코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여태껏 등장조차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의 역할은 [[이사무 다이슨]]이 대신하고 [[슈퍼로봇대전 T]]에서 용어 사전으로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