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스보보드니 시기.svg|width=160]] || ||||<:>'''스보보드니'''[br]Свободный[br]Svobodny || || 소속 || [[아무르주]] || || 설립 || [[1912년]] || || 인구 || 54,017명^^(2020년)^^ || || 면적 || 225㎢ || || 인구밀도 || 242.4명/㎢ || || 시간대 || UTC+9 || ||<-2>[include(틀:지도, 장소=Свободный)]|| [목차] == 개요 == [[러시아]] [[아무르주]]의 소도시. == 역사 == [[러시아 제국]] 시절인 [[1912년]]에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개척하던 와중에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알렉세이 황태자]]의 이름을 따 '''알렉세옙스크'''(Алексеевск)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하지만 [[러시아 내전]] 시기 [[볼셰비키]]가 이 도시를 점령하면서 구 체제의 상징인 황태자의 이름을 계속 쓸 수는 없었으므로 현재의 이름인 스보보드니로 바꿨는데 [[러시아어]]로 '자유로운'이라는 뜻이다. [[구한말]] [[한국]]에서는 이 이름을 의역해 [[자유시]]라고 불렀다. 한편 이 볼셰비키들은 훗날 [[한국 독립운동]]의 비극 중 하나인 [[자유시 참변]]을 일으킨다. [[한국인]]들이 이 작은 도시 이름을 들어봤다면 분명 자유시 참변 때문일 것이다. [[스탈린]] 시절에는 [[굴라그]]도 있었다. [[소련]] 말기에는 인구가 8만에 달했으나 현재는 5만 정도로 줄었다. == 특징 ==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지어지고 있다. 처음 지을 땐 [[소련]] 영토였지만 나중에 [[카자흐스탄]]으로 독립한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는 [[러시아]]가 비록 카자흐스탄에 적법하게 땅을 빌려서 계속 쓰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국외이기 때문에 바이코누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새로 짓는 것. [[2007년]]부터 착공해 [[2018년]]에 최종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2016년]] [[4월 28일]] 처음으로 3기의 위성을 실은 로켓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7/0200000000AKR20160427008300080.HTML?input=1195m|기사]] 그 위치상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일정을 맞추면 저 멀리 발사되는 우주선이 보일 확률이 높다. == 교통 == [[시베리아 횡단철도]]상에 위치한 도시라서 교통은 편리하다. 주요 간선철도도 여기 잠깐씩이라도 서는 편이다. 주변의 대도시 [[벨로고르스크]]에서 통근전철을 타도 그리 멀지 않다. [[분류:아무르주]][[분류:러시아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