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white '''스시'''}}} || ||<-5> [[파일:스시(테이스티 사가)/전신.png|width=100%]] || || {{{#white 이름}}} || {{{#white 등급}}} || {{{#white 클래스}}} || {{{#white CV}}} || {{{#white 획득 방법}}} || || 스시 || {{{#ba55d3 '''SR'''}}} || 공격형 ||[[키타가와 리나]][br]陈奕雯[br][[페이 마타]] ||팁 상점[br]공수 || || {{{#white 관계}}} ||<-4>[[생선회(테이스티 사가)|{{{#limegreen 생선회}}}]] || || {{{#white 모토}}} ||<-4>진실 앞에서 어설픈 변명은[br]통하지 않는 법입니다. || || {{{#white 선호음식}}} ||<-4>야채롤 || || {{{#white 전용 낙신}}} ||<-4>적등귀, 사군 || [목차] == 개요 == [[파일:스시(테이스티 사가)/SD.png|width=25%]] || {{{#white 음식}}} || 스시 || || {{{#white 유형}}} || 간식 || || {{{#white 발원지}}} || 일본 || || {{{#white 탄생 시기}}} || 10세기 || || {{{#white 성격}}} || 진지 || || {{{#white 키}}} || 167cm || >엄숙한 표정을 하고선 모든 일을 진지하게 대한다. 남을 대할 때 직설적이고 융통성이 없어 사람들을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그녀는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그래서 보통은 남동생 [[생선회(테이스티 사가)|생선회]]를 통해 이야기해야 겨우 오해를 막고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다.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스시]]. == 초기 정보 == ||<-2> {{{#white '''초기 정보'''}}} || || {{{#white 영력}}} || 1328 || || {{{#white 공격력}}} || 36 || || {{{#white 방어력}}} || 18 || || {{{#white HP}}} || 420 || || {{{#white 치명타}}} || 929 || || {{{#white 치명피해}}} || 617 || || {{{#white 공격속도}}} || 522 || == 스킬[*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최고 레벨 때의 수치] == ||<-4> {{{#white '''전투 스킬'''}}} || || 기본[br]스킬 ||<-2> 나기나타의 혼 ||스시가 사기를 올려 자신의 공격력을 (1~?), 치명피해를 (20~?) 증가시킴, 3초간 지속 || || 에너지[br]스킬 ||<-2> 풍림화산 ||스시가 적 무리에 치도를 던져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40%만큼 피해를 입히고, (251~?)의 추가 피해를 입힘 || || 연계[br]스킬 || Ex 풍림화산 || [[생선회(테이스티 사가)|생선회]] ||스시가 적 무리에 치도를 던져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60%만큼 피해를 입히고, (326~?)의 추가 피해를 입힘 || == 평가 == == 대사 == || {{{#white 계약}}} ||처음 뵙겠습니다, 마스터. 전 스시라고 합니다.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 || {{{#white 로그인}}} ||다녀오셨습니까, 마스터. || || {{{#white 링크}}} ||마스터, 다녀오셨습니까. || || {{{#white 스킬}}} ||무례한 놈들! || || {{{#white 진화}}} ||음, 마스터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 || {{{#white 피로 상태}}} ||마스터, 잠깐 쉬고 싶습니다. || || {{{#white 회복 중}}} ||후, 한결 좋아졌습니다. 언제든지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 {{{#white 출격/파티}}} ||출발하겠습니다. || || {{{#white 실패}}} ||내가 너무... 부족한 건가... || || {{{#white 알림}}} ||마스터, 식사 시간입니다. || || {{{#white 방치: 1}}} ||수행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 || {{{#white 방치: 2}}} ||시간이 멈춘 것 같아... 내 착각일까? || || {{{#white 접촉: 1}}} ||가식적인 사람은 질색입니다. 마스터는 그렇지 않다고 믿겠습니다. || || {{{#white 접촉: 2}}} ||마, 마스터!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 || {{{#white 접촉: 3}}} ||진실 앞에서 어설픈 변명은 통하지 않는 법입니다. || || {{{#white ?}}} ||{{{대사}}} || || {{{#white ?}}} ||{{{대사}}} || || {{{#white ?}}} ||{{{대사}}} || || {{{#white ?}}} ||{{{대사}}} || == 배경 이야기 == [include(틀:스포일러)] === 1장. 언어의 나무 === >날씨가 쌀쌀해졌다 싶더니 조금만 더 지나면 곧 가을이다. >내가 이곳 단풍관에 온지도 3년이 지났다. > >눈앞의 단풍잎이 없었더라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동안 내게 가장 소중했던 마스터와 동생이 내 곁을 떠나갔다. > >가을의 문턱에 서고 나서야 그동안 올랐던 외로움이 밀려온다. >단풍잎으로 뒤덮인 길을 홀로 걷고 있자니 게다에서 「또각, 또각」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소리다. 왠지 모르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 >길을 걷다 보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도리이 사숙이 보였다. >돌계단을 몇 번 돌면 도리이 사숙에 도착한다. 도리이 사숙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다. >그리고 내 동생 생선회가 있는 곳이다. > >사실 그렇게 슬픈 일도 아니다. >생선회에게 도리이 사숙은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생선회가 도리이 사숙에 관해 이야기했을 때, 난 알겠다고 대답했다. >당연한 일이다, 누나인 내가 동생의 앞길을 막을 순 없다. > >그래서 난 오늘도 도리이 사숙 옆에 서 있는 나무를 찾았다. >오래전에 심은 탓인지 붉게 물든 세상에서 아직도 유일하게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다. >조용히 나무 아래에 앉아 사숙에서 들려오는 낭독 소리를 들었다. > >문뜩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바람이 가볍게 불어왔다. 여긴 생선회를 사숙에 보낸 뒤 돌아오다가 발견한 곳이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숙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 >생선회에 대한 걱정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 > > >「동생이 보고 싶으면 내가 도와줄까?」 >나무에서 나지막한 소년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내가 여기에 머물고 싶은 두 번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황량한 곳에서 너무 적적했던 건지, 아니면 학생들이 공부하는 소리를 오랫동안 들어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놀랍게도 나무가 말을 할 수 있다. 내게는 고민을 들어주는 소중한 존재이다. > >「그럼 부탁할게.」 >「좋아! 내 나뭇가지는 사숙 쭉을 향해 있으니까 문제없어.」 >이상하게도 소년의 목소리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 >「응, 고마워.」 >이 나무 아래에 서면, 사숙과 관련된 많은 일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이야기가 마치 내 기억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 2장. 단풍 빛 추억 === >「왔어?」 >남자의 목소리가 단풍잎 사이에서 들려왔다. 나무에서 처음 들었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다. > >「네.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이제 곧 단풍철이잖아.」 >단풍을 보고 있던 [[스키야키(테이스티 사가)|스키야키]] 씨가 갑자기 내 쪽을 보며 말했다. >「그런 무뚝뚝한 표정이라니, 아직도 화가 안 풀린 거야?」 > >「스키야키 씨와 상관없어요. 생선회를 위한 일이라는 걸 저도 아니까요.」 >스키야키 씨를 외면한 채 난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 >알고 있다. 생선회가 누구보다도 착한 아이라는 것을... >그래서 내가 걱정할까 봐 생선회는 절대로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생선회가 다친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 아이를 반드시 내 손으로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 >하지만 이렇게 빨리 헤어질 줄은 몰랐다. > > >가게 안은 무척 조용했다. 스키야키 씨가 쉬는 시간에 떠드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단풍나무로 둘러싸인 가게 곳곳에 붉은 단풍잎이 떨어져 있다. '단풍관'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비롯됐다고 한다. >가게 옆에는 작은 정자가 세워진 작은 시냇가가 흐른다. >생선회와 함께 자주 찾던 곳이다. > >그날도 여기 있었다. 붉은 단풍잎이 저녁 노을에 더욱 붉게 빛났던 거로 기억한다. >난 정자에 앉아 치도의 날을 정성껏 닦았다. 며칠마다 치르는 나만의 「의식」이다. > >「누나~」 >고개를 돌려보니, 그 아이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왔어?」 >「응, 사장님이랑 잠깐 나갔다 오는 길이야.」 >「...어디?」 > >왠지 모르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스키야키 씨가 생선회를?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다. >스키야키 씨는 가게의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지만, 가식적인 웃음이 도통 마음에 들지 않았다. === 3장. 숙명의 선택 === >그래서였는지 생선회가 꽤나 망설이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게 말이지... 사숙에 다녀왔어. 거긴 식신도 많고, 지식을 전수하는 선생님도 있어. 누나, 그거 알아? 그 사숙의 [[꽁치(테이스티 사가)|선생님]] 항상 고양이를 안고 있어!」 >「마음이 따뜻한 분인가 보구나.」 >표정을 보아하니 동생은 이미 그곳을 마음에 들어 한 눈치였다. > >「여기서 진짜 가까워. 단풍나무 숲만 지나면 바로야.」 >그 순간, 생선회가 평소처럼 날 보며 환하게 웃었다. >날 안심시키려고 짓는 그 억지 웃음 말이다. > >「응, 정말 가깝네.」 >난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지만 생선회가 무슨 말을 할지 단박에 눈치챘다. > >「나... 여기서 나가서 사숙에서 공부하고 싶어.」 >순식간에 뱉어낸 말이었지만 떨리는 목소리를 눈치채지 못할 내가 아니다. > >「그래, 네가 가고 싶다면 가야지.」 >「누나, 혹...」 >「맞다! 아까 [[우동(테이스티 사가)|우동]]이 널 찾는 것 같던데...」 >난 고개를 숙인 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치도를 닦았다. > >「우동? 아, 참! 오늘 도와주기로 했는데...」 >잊었던 약속이 떠올랐나 보다. >「누나, 금방 다녀올게!」 > >「응.」 >붉은 핏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 손가락이 아프다는 걸 깨달았다. >견딜 수 없는 공허함의 고통이 손가락을 타고 온몸으로 퍼졌다. > >물론 영원히 볼 수 없는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다. >다만 내가 이렇게까지 생선회를 떠나보내기 싫어할 줄은 나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다. > >바닥에 떨어진 핏방울을 보며 다른 손으로 상처를 감싸 쥐었다. >그때, 단풍잎 하나가 상처 위로 떨어졌다. > > > >생선회가 보지 못해서 다행이다. === 4장. 눈이 녹으면 === >추억에 빠진 날 불러들이는 것처럼 그때와 똑같은 단풍잎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다. > >눈앞의 풍경은 변함없는데 왠지 모르게 예전보다 훨씬 차분한 기분이다. > >계절이 바뀌면서 날 둘러싼 주변의 색도 점점 바래졌다. >온 세상이 새하얗게 물들더니 또 다시 새로운 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 >모든 시작은 언젠가는 끝나기 마련이다. > >봄이 되어 사숙에서 수업을 시작하면 생선회는 이곳을 떠나겠지. >그 생각이 겨우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 > > >그래서였는지 항상 똑같게 느껴지던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생선회가 떠나기 전에 최대한 많이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예전엔 생선회를 지킬 방법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아이의 곁에 함께 있고 싶다. > >그동안 내게 힘이 돼준 그 미소는 앞으로도 쭉 날 지탱해 줄 것이다. > >생선회와의 마지막은 화창한 날씨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유독 따스한 햇볕에 내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 >난 생선회와 함께 사숙 근처의 오솔길을 걸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나와 대조적으로 생선회는 끊임없이 재잘댔다. > >「누나, 사장님이랑 싸우면 안 돼~」 >「응.」 >「항상 몸조심해야 해. 너무 추운 곳에서 자지 말고...」 >「응.」 >「참! 아침에 우동 깨울 때 치도 휘두르는 건 절대하면 안 돼!」 >「응.」 >..... > >이 길에 끝나지 않으면 좋으련만... >산책 내내 쉬지 않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는 생선회에게 난 짤막하게 대꾸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멀리 가는 사람처럼 보였을 거다. > > > >눈앞에 낯선, 새하얀 꽃잎이 나타나자 도리이 사숙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단풍관에 비하면 놀랄 리만치 소박한 건물이었다. > >문으로 걸어가자 교실에 모여 수업 중인 식신들의 모습이 보였다. >곧 품에 고양이를 안고 있는 은발의 식신이 내 쪽으로 걸어왔다. >「꽁치라고 한다. 잘 부탁해.」 > >「이 분이 바로 사숙의 선생님이셔~」 >생선회가 밝게 웃으며 말했다. > >「안녕하세요.」 >나도 깍듯하게 대답했다. >「동생을 잘 부탁드립니다.」 >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의 바람은 여전히 차갑다. >그래서였을까?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추위는 금세 사라질 것이다. > >이별의 순간은 상상과 달리 그리 길지 않았다. 생선회가 사숙에 들어간 뒤 난 그곳을 떠났다. > >무서운 마음에 차마 돌아볼 수도 없었다. >여태껏 지금처럼 무서운 적이 없었다. >생선회는 날 지켜보고 있을까?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 >알고 싶었지만, 뒤돌아 볼 수 없었다. >늘 그랬다. 하고 싶은 말이 쌓일수록 오히려 입을 여는 게 어려웠다. > >그때 사숙에서 책 읽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듣고 있자니 두려웠던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았다. > >「여기선 책 읽는 소리를 들을 수 있구나.」 >고갤 들어보니 하늘 높이 솟아있는 거대한 나무가 서 있었다. >무성한 신록의 잎사귀는 싱그런 봄 기운을 가득 자아내고 있었다. > > > >겨우내 쌓인 눈이 거의 녹았다. 아마도 더는 내리지 않겠지... === 5장. 스시 === == 코스튬 == ||<-2> [[파일:스시(테이스티 사가)/코스튬1.png|width=100%]] || ||<-2> {{{#white '''한계돌파: 밤'''}}} || || {{{#white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 기타 == * 무기로 [[나기나타]]를 사용한다. 게임에서는 한자 음차를 그대로 써서 '치도'로 번역되었다. * 메인 스토리의 벚꽃섬 스토리에서 동생 생선회와 함께 등장한다. 원래 갈대섬의 영주인 세미마루의 식신이었다. 13년 전 영원한 젊음에 눈이 먼 세미마루로 인해 미친 섬 사람들이 식신을 죽이기 시작했고, 세미마루는 낙신인 사군에게 목숨을 잃는다. 그후 스시는 어쩔 수 없이 생선회와 함께 사람들을 죽여왔다. 갈대섬에 온 주인공 일행의 힘을 빌려 사군을 죽임으로써 복수에 성공하지만 사실 세미마루는 사군에게 죽은 게 아니라 사군 자체가 되어있었다. 충격을 받은 스시는 세미마루를 몰락 직전까지 내몰았던 낙신인 이누가미에게 복수의 칼날을 돌린다. 그러나 이누가미는 과거에 전염병이 돌아 다 죽을 위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생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생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수호신이 되어 있었다. 이누가미가 죽으면 황천섬의 인간들이 모두 죽게 되기에 스시는 결국 복수를 포기한다. 주인공은 스시에게 함께 가자고 권유하지만 스시는 그동안 사람들을 죽여왔던 자신에게 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생선회와 함께 갈대섬에 남는다. * 스시 스토리에서 말하는 나무의 정체는 [[도라야끼(테이스티 사가)|도라야끼]] 스토리에서 알 수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테이스티 사가/식신)] [[분류:테이스티 사가/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