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국의 드라마 영화]][[분류:1991년 영화]][[분류:TS물]][[분류:환생물]] [목차] == 개요 == 블레이크 에드워즈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성전환 환생물 영화. == 줄거리 == 36살 미혼 남성인 스티브 브록스는 광고회사의 중역에, 훤칠한 외모로 수많은 여성들을 꾀어 욕구를 채우거나 질리면 가차없이 버리는 난봉꾼이다. 이런 와중에 그의 옛 애인 셋이 그를 위한 파티를 열어준다는 말에 혹해 장미 세송이를 들고 찾아갔다가 결국 리볼버에 벌집이 돼 죽고 만다. 직후 스티브는 천국과 지옥 사이의 연옥으로 보내져, 천국에 갈 자격과 지옥에 갈 죄 모두 있다는 하느님의 말을 듣는다. 하지만 스티브는 여전히 여자 없이 못 산다며 간곡히 호소했고, 널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성을 만나라는 조건으로 자기 아파트 침대에서 되살아나게 된다. 하지만 그의 혼을 노리는 악마가 끼어들어 그건 그에게 쉬운 일이라며 항의해 그 즉시 동년배의 금발 여성으로 성전환됐고, 이 와중에 바지를 벗고 볼 일을 보려던 스티브는 [[내가 고자라니|남자로서 가장 중요한 곳이 없다는 걸 깨닫고]] 비명과 함께 혼절하고 만다. 그 뒤 경비의 부축을 받으며 일어선 스티브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또다시 경악과 좌절을 맛보지만 이내 난봉꾼의 말빨로 스티브는 멀리 떠나기 전 아파트를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며 스스로를 스티브의 배다른 누나로 소개하며 경비를 돌려보낸다. 그러면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다 직장 동료 월터의 전화를 받고는 스티의 누나 아만다로 소개한 뒤 본격적으로 여자로서의 새 삶을 살아간다.